우주의 근본은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우주의 근본은 사랑

저 뒤에서 잘 보여요?「예.」멀기 때문에 선생님 얼굴이 가물가물 할 거라구요. 남자 같아요, 여자 같아요?「….」예? 세상은 닮아서 태어나는 거예요. 남자는 여자를 닮으려고 하고, 여자는 남자를 닮으려고 한다! 그런 말이 없지요? 그렇지만 위하는 생활에서는 그런 내용을 가지고 살고 있어요. 여러분의 생활에 있어서 이 우주의 근본을 찾아 들어가면, 그건 간단합니다. 사랑입니다, 사랑.

사랑이라는 말은 혼자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절대적 요인이 뭐냐? 사랑이니 평화니 행복이니 자유니 하는 모든 말은, 이상적 요건을 갖춘 말씀은 반드시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에게 있어서 사랑이라고 할 때 하나님 혼자 사랑해서 뭘 해요? 하나님이 아무리 절대자라도 혼자 있게 되면 외로운 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남자가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아무리 천하에 없는 미남자라 하더라도 혼자 있어서는 사랑을 못 찾습니다. 그 미남자 앞에 아무리 못난 추녀가 있다 하더라도 그 미남자와 추녀가 대하는 거기에는 사랑이 감돌 수 있어요. 행복이 감돌 수 있고, 이상이 싹틀 수 있는 것입니다. 남자가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그 앞에 아무리 추녀 같은 여자라도 여자가 없으면 사랑이 싹틀 수 없습니다.

그러면 사랑이 싹틀 수 있는 동기가 어디에 있느냐? 그 동기가 어디에 있느냐 하는 문제를 보게 될 때, 하나님도 혼자서는 사랑을 싹틔울 수 없습니다. 반드시 하나님도 상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창조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남편을 남편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남편을 여자를 사랑할 수 있는, 아내를 사랑할 수 있는 주인으로 만들어 주는 존재는 남편 자체에서는 영원히 찾을 수 없습니다. 남편을 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주는 주인 양반은 누구냐 하면 아내라는 존재입니다. 아내가 없으면 영원히 아내를 사랑할 수 있는 길을 발견하지 못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것은 상대를 통해서 찾아지고, 상대를 통해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적 내용과 그 여건은 어때야 되느냐? 하나님보다 높고 이 우주보다 높아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여러분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몇천만 배 더 높고 높더라도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고 행복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억천만 배 높더라도 그런 높은 상대를 바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높은 상대를 찾을 수 있다면, 아무리 주체적 하나님이라 하더라도, 그 높은 하나님 자체도 자기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몇천만 배 훌륭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우리 인간의 욕망과 마찬가지예요.

그런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혈육을 통해서 태어난 우리 인간이 갖는 욕망과 똑같은 욕망을 갖고 있다면, 하나님 자신이 자기보다 몇천만 배 높고 가치적인 그런 상대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느냐? 하나님에게는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들과 상대적 가정 기반에서 살고 있는 부자지관계, 부부관계, 형제지관계권 내를 벗어나서는 영원히 찾을 수 없다는 것이 이론적 결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