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이 해방될 길이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이 해방될 길이 없다

문 총재는 지금까지 세계 종교인으로서 제일 나쁜 소문을 많이 남겼고, 나쁜 욕도 많이 먹었어요. 죽을 사지를 수십 번 거쳐왔지만 죽지 않고 여기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그 뜻을 이 땅에 펴기 위한 절대 전능의 유일적인 창조주께서 보호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남아져 가지고 여러분을 여기서 만나고 있는 거라구요.

여기가 뭐라고? 여기가 뭐예요? 천성 뭐라구요? 천성왕림궁전! 하늘 궁전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성(城)입니다.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성을 잃어버렸어요. 물론 궁전도 잃어버렸지만, 성을 점령당하고 영토도 점령당하여서 완전히 고독단신에 있는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내 아버지입니다. 나로 말미암지 않으면 그분이 해방될 길이 없습니다. 그렇지요?

여기에 잘난 부부가 잘살고 미인이 되어 가지고 세상에 뭐 권력으로나 학식으로나 돈으로나 자랑할 수 있는, 사방에 부족함이 없다 하는 입장에 있더라도 그 기관의 내용이 이지러지게 되면 전부 다 문제가 됩니다. 일신을 여자들이 오만가지의 보석으로 꾸몄다 하더라도 사랑하는 남편을 잃어버리게 되면 그거 담 너머로 집어 던지는 거예요. 금은보화가 문제가 아니에요. 아들딸이 문제가 아니에요. 일가가 문제가 아니에요. 이런 것을 다 포기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열쇠, 키가 어디에 있느냐? 남자의 국경과 여자의 국경을 완전히 비밀이 없이 안팎으로 공개한 평형 기반이 결혼해 가지고 부부가 되는 생활이에요. 거기는 수평이에요. 완전 수평이에요. 동에 가나 서에 가나 어디 가나 거기는 경계선이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중심 된 하나님이 거기에 찾아오신다는 거예요. 찾아와서 뭘 할 것이냐? 아담의 마음에 들어가고 해와의 마음에 들어가 가지고, 성상 형상 실체의 마음 가운데 들어가 가지고, 아담 해와의 이상의 목적을 완성할 수 있는 마음적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기쁨을 느끼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결혼식은 하나님의 결혼식이었다는 것을 몰랐어요. 아시겠어요?「예.」

그러면 누가 먼저 기쁨을 느끼느냐? 하나님이 먼저 느끼게 됩니다. 마음이 기쁨을 느끼게 되면, 거기에 따라서 주체 앞에 절대 하나된 몸이 기쁨을 느껴 가지고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몸 마음, 아담 해와의 몸 마음, 정(正)에서 분립된 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중앙에서 합하는 거예요. 합해 가지고 여기에서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중심삼고 아기가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하늘적 세계에 정착 기지가 생겨나요. 자녀를 가짐으로 말미암아 땅에 사위기대를 설정하여, 이 아기를 키워 가지고 비로소 그 아기가 두 번째 결혼식을 함으로 말미암아 3대권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창조주이고, 아담 해와는 보이는 창조주입니다. 아담 해와는 보이는 창조주로서 아들딸을 창조해서 길러 보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담의 아들딸이 제4차 창조의 열매와 같은 아들딸을 두었다면, 이 세상은 제1창조주 하나님, 제2창조주 아담 해와, 제3창조주 손자를 중심삼고 소생?장성?완성적 기틀인 사위기대 이상 판도가 조성됐을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의 왕터, 생명의 왕터, 혈통의 왕터, 양심의 왕터, 천년 만년 불변의 가정 기틀을 통해서 그것이 확대돼 가지고, 완전한 씨는 어디에 갖다 심더라도 싹을 틔워 가지고 같은 열매를 맺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디 가든지 심으면 천국 들어가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건 구원이고 신앙이고 무엇이고 필요 없어요. 가정 그 자체가 천국에 들어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