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관을 무엇보다 귀하게 여겨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기관을 무엇보다 귀하게 여겨야 돼

그러면 여러분이 이제부터 해방된 천일국이 온다고 할 때는…. 에덴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전에 옷 입고 살았어요, 벌거벗고 살았어요?「벌거벗고 살았습니다.」벌거벗고 살았으면 철모를 때 같이 붙안고 살아 보았겠어요, 살아보지 않았겠어요? 자 봤겠어요, 안 자 봤겠어요?

유종관!「예.」어땠을 것 같아?「타락 안 했을 때는 벌거벗고 같이 잤을 것 같습니다.」잤을 것 같다니, 매일같이 잤지. 아담은 남자니까 앞으로 주인 되기 위해서 산으로 들로 새벽같이 나가서 저녁이 돼야 들어오는데, 해와는 혼자 떨어져서 ‘오빠!’ 하고 얼마나 울었던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해와가 혼자 떨어져 가지고 울고 다닐 때 천사장이 업어 주기도 했다는 거예요. 천사장이 옷을 입었겠어요, 벗었겠어요? 천사장은 만물을 바라볼 때 먼저 느낀 것이 있었다 이거예요. 모든 것이 쌍쌍으로 관계를 맺으면 그 새끼가 나오는 것을 누가 먼저 알았겠어요? 아담 해와가 먼저 알았겠어요, 천사장이 먼저 알았겠어요? 울고 있는 해와를 천사장이 업고 다니다 앉아 쉬기도 하고 무릎에 갖다 안고 재우게 되면…. 생각해 봐요. 타락이 문 앞에 다 와 있는 거예요.

에덴을 보라구요. 하나님하고 아담하고 천사장까지 다섯 사람이에요, 남자가. 거기에 여자는 해와 혼자 있으니 그런 판국에서 천사장이 해와에 대해서 무관심했겠어요, 관심을 가졌겠어요?

선악과가 뭐예요? 해와 자체를 두고 한 말이에요. 아담 해와도 하나님이 허락을 해서 사랑을 해야 돼요. 아담 마음대로 못 해요. 천사장은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사랑이 머무를 수 있는 인류의 본궁인데, 사랑의 본궁과 생명의 본궁과 혈통의 본궁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기쁜 가운데 몸이 기뻐야 돼요. 몸뚱이가 먼저 기뻐할 수 없어요.

그러나 타락으로 몸과 마음이 갈라졌습니다. 여러분 원리를 다 아니만큼 개인이 어떻게 완성하는가 다 알지요? 가정이 어떻게 완성하는가 다 알고 있어요, 통일교인들은. 뭐 가르쳐 줄 필요가 없지요.

그러니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우주의 최고의 뭐라고 할까? 우리 청심탑 꼭대기에 반사할 수 있는 보물을 장식하는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와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참사랑 앞에는 절대복종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사상은 그거예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할 줄 알아요. 세상에! 하나님은 거룩한 것, 인간은 속된 것이니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이 하나되어 사랑할 수 없다는 거예요. 세상에! 그건 이런 모든 원칙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알았기 때문에 이제 그 것을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여자의 몸뚱이를 천하와 바꿀 수 없어요. 남자의 몸뚱이를 천하와 바꿀 수 없어요. 몸뚱이 가운데도 그 씨를 전달할 수 있는 보자기가 제일 귀합니다. 황금 보자기보다, 다이아몬드 보자기보다 더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을 3자에게 보였다가는 도둑맞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무슨 대왕님이냐? 사랑의 기관을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누구보다도 가치 있게 여기고, 누구보다도 귀하게 여길 수 있는 대왕마마가 누구라구요? 그것을 지금 다 알아야 돼요. 하나님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태어났으니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는 것보다 그 이상 더 귀하게 여기겠다 할 때는 전부 천국 직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