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명령이 싫어도 좋아서 하는 것같이 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8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의 명령이 싫어도 좋아서 하는 것같이 해야 돼

그렇기 때문에 문 총재가 영계에서도 문제고 지상에서도 문제예요. 최고의 주권을 가진 사람들이 꼭대기에 앉아 가지고 타진하지만 어쩔 수 없어요. 일본 나라가 어쩔 수 없고, 한국 나라가 어쩔 수 없고, 미국 나라가 어쩔 수 없어요. 왜? 천일국이라는 것을 영계로부터 하늘땅 191개국에 다 퍼뜨려 놓은 거예요. 그 길을 가는 거예요. 여기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거 다 알지요? 알아요, 몰라요?「알고 있습니다.」

장가가서 신랑이 발가벗고 신부의 방에 들어갈 때 신부가 그리워서 들어가느냐, 그렇지 않으면 싫어도 들어가느냐? 약속을 했으면 싫어도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약속했으면 싫어도 들어가야 돼요.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 사내의 갈 길이고, 남편의 갈 길이에요. 싫어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의 명령이 싫어도 해야 되는 거예요. 좋아서 하는 사람이 있고, 싫어도 하는 사람이 있어요. 좋아서 하는 사람은 예외에 있는 거예요. 싫어하는 사람은 으레 해야 돼요. 예외를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예외 아닌 것을 염려해야 돼요. 그것 못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지, 하겠다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도 안 하면 좋겠지요? 위성재!「예.」안 하면 좋겠지?「해야 됩니다.」말이 그렇지 마음으로는 안 하면 얼마나 좋겠나? ‘얼마나 좋겠나?’ 그게 무슨 소리예요? 그 반대로 하면 싫다는 건데 얼마나 싫더라도 얼마나 좋게끔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싫어도 좋아서 하는 것같이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천국에 데려가요.

그렇기 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도 강제로 끌어 가지고…. 할아버지를 후려갈겼더라도 천국 들어갈 때 ‘하늘의 충신인 네 손자가 잘했다.’ 하는 하나님의 특명이 있게 될 때는 손자 앞에 경배 못 하면 쫓겨나요. 쫓겨난다구요. 싫더라도 자랑스럽게 취급해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선생님이 감옥 생활을 전부 다 잊어버렸지만, 다 싫은 것이지만 그것을 좋은 것으로 취급해 주는 거예요. 그것을 반대하는 사람은 지옥 갈 수 있지만, 그것까지 좋은 것으로서 취급해 주기 때문에 문 총재가 가는 데는 지옥이나 모든 곳이 개방이 다 벌어진다는 거예요. 좋다고 하고 안 좋다고 안 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그걸 알았기 때문에 감옥에 갈 때는…. 하늘이 참 고마워요. 언제든지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요. 평양 감옥에 갔을 때는 어떤 사람을 만났고, 흥남 감옥에서는 어떤 사람을 만났고, 일본 감옥에서는 어떤 사람을 만났다 이거예요. 다 잊을 수 없는 거예요. 지켜 가지고 나를 보호할 수 있는 기대를 하늘이 다 만들어 놨기 때문에 감옥을 수련장으로 소화할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여기에 오라 가라 하니 얼마나 바빠요? 사흘 이내에 고향에 갔다가 다시 오라면 다 올 거예요? 사흘 이내에 말이에요.「오겠습니다.」미국도 갔다 오고, 한국도 갔다 오고, 왔다 갔다 하다가 사흘 이내에 못 오면 어떻게 할 거예요? 못 오면 어떻게 할 거예요? 오다가 불시착해서 못 오더라도 그건 동원되고 온 사람이 된다는 거예요. 알아요?

2차대전 때 전쟁 마당에 가는데 환송 받으며 기차까지 뺑 해 가지고 스타트하다가 스톱해도 그건 참전한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마찬가지예요. 변명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늘이 맡겨 주는데 죽든 살든 맡기고 가는 길에 걱정할 것이 뭐가 있어요? 감옥이면 감옥으로써 또 무슨 일을 할지 알아요?

세상의 충신이라든가 위대한 위인들은 생사지권을 넘나들면서 거기서 깃발을 꽂는 거예요. 평화시대에 위인이 나오질 않아요. 알겠어요? 역사시대의 끝날에 있어서 제일 핍박받는 사람이 문 총재니까 제일 위대한 사람이 되어 버려요. 알싸, 모를싸?「알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