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경제문제를 개척할 수 있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생활 경제문제를 개척할 수 있는 길

어머님이 여러분을 만나 가지고 옷을 사주든가 해서 어머님한테 뭘 받아서 신세진 사람 손 들어 봐요. 손 들어 봐요. 일본 사람도 손 들어 봐요. 대부분이잖아요? 전부 그렇지요. 어머니도 배짱이 커졌어요. 어머니가 지금 듣고 있다가 내가 가게 되면 ‘아이구, 오늘도 또 어머니 걸어 가지고 타령을 했구만.’ 할 거예요. 내가 칭찬 못 받는 얘기를 잘 한다구요. 어머니도 교육받으라는 거예요.

경제권을 준 지 5년 됐는데 돈 쓰는 것이 1년에 2년, 2년에 4년 점점 불어 가요. 그래서 돈은 자기가 쓰고 벌어대는 것은 선생님이 벌어대니 선생님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좋습니다.」여편네한테 팔려갈 사람이 ‘좋습니다.’ 해? 좋을 게 어디 있어, 이 녀석아?

선생님이 무서워요. 이번에 우리 비행사 가운데 샤프 펜슬을 자기가 만든 사람이 있어요. 그걸 나한테 선물로 주면서 자기가 만들었다는 거예요. ‘아, 그러냐?’ 하고 받아서 보니까 참 잘 만들었어요. ‘이거 만들어서 당신이 팔면 장사 잘될 건데…. 내가 선전해 주면 몇만, 몇십만 개도 팔 수 있어.’ 그것을 효율이한테 얘기했나?「예.」말했어?「아직 대량생산을 하라는 얘기는 안 했습니다.」만들어 팔아도 괜찮으냐고 물어 보라고 그랬지?「예. 그렇습니다.」

그래, 여러분한테 백 개씩만 팔게 한다면 통일교회 신자가 2백만이면 2천만, 2억이 팔려요. 그거 할 만해요, 안 해요? 그런 건 누구든지 다 사고, 또 누구나 팔 수 있어요. 백 개 같은 것은 문제없다구요. 길가에 하루에 나가 가지고 다 팔 수 있어요. 그것이 생활을 개척할 수 있는 지름길이에요. 일년에 한 달 보충만 하면 10개월 동안의 생활비용이 나오는 거예요.

박구배! 없구만. 박구배가 크릴새우 판매시장을 개발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데 그거 준비해? 그거 그 나라를 중심삼고 판매하기 시작하면 틀림없이 부자가 돼요. 그 나라의 왕초가 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신문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지국장이 되면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했는데, 세계일보를 3분의 1도 통일교회 사람들이 못 하고 있어요. 그런 데 빌려 가지고 끌려 다니면서 거지 놀음을 하는 거야, 이 못된 간나 자식들!

<워싱턴 타임스>가 이제 유 피 아이(UPI)통신과 연합해 가지고 세계 언론계의 왕초의 자리에 올라가게 돼 있다구요. 이거 천하에 호령하면 나발이 불어 터질 텐데도 불구하고 관심이 없어, 이 머저리 같은 사람.

박노희!「예.」자나, 이거 듣나?「듣습니다.」딴 생각을 하지?「아닙니다.」무슨 생각을 했어? ‘나 일등 해야 되겠다.’ 했나, ‘10등 해야 되겠다.’ 했나?「생각 안 했습니다.」들으면 그런 생각 안 했어? 자기 책임분담 이상 하겠다는 생각이라도 해야지.「예.」고개를 숙이고 선생님 말은 뒷전으로도 듣고 있지 않아, 이러고?

박노희 너는 통일교회 믿어서 책임자 된 지 몇 년 됐어? 공짜로 지금까지 무슨 나라?「니카라과입니다.」니카라과를 누가 독립시켜 준 줄 아나?「아버님께서 하셨습니다.」동상 만들겠다고 해서 그러지 말라고 해도 동상 만들어 놨을 텐데, 네가 만들어서 그 나라를 지도해야 되는 거야. 그런 생각 안 하지?「알고 있습니다.」흘러가는 사건으로 일기에도 없고 자기 문서 가운데도 없잖아?「있습니다.」있어?「예.」한번 해봐.

공과대학을 나왔으면, 내 말을 들었으면 세계의 자동차 공장, 여기 현대가 아니고 뭐인가? 대우가 이름 뭐던가? 대우자동차의 무슨 중?「김우중!」김우중이 요즘 도망다닌다지? 이놈의 자식! 그런 장(長)들, 지금 미국에 있어서 상공부 장관을 어깨 걸어 가지고 친구 만들고 그럴 수 있는 시대를 다 놓쳐 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