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 어머님 회갑 표창 기념품 축복 경연대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六. 어머님 회갑 표창 기념품 축복 경연대회

어머님 육십 회갑 때에 표창기념품 축복 경연대회! 그게 뭐예요? 어머님 회갑 표창 기념품 축복 경연대회인데, 그 상을 줄 수 있는 날을 정해 가지고 세계적인 대회를 할 것이다 이거예요. 잔치를 할 것이다 이거예요. 그 대회를 할 때 거기에 가담하는 패가 될 거예요, 낙방하는 패가 될 거예요?

박정해, 관심 있어? 김병우, 관심 있어?「예.」뭐 미리 그렇게 하지 않고 그때 해 왔으면 좋았을 건데. 그때보다 몇 배 더 좋은 것을 받아도 지금 갖다 주는 그 가치만큼 인정 못 받을지 몰라. (뭐라고 답변함) 뭣이? 큰 것 필요 없어. 그 관리가 문제고 보관이 문제야. 도둑놈이 담을 넘어온다구. 박물관을 만들어 가지고 갖다 영치시키려고 그래. 그러면 거기에 역사는 기록될 것이라구요, 그걸 뒤집어 보게 되면. 박정해라는 패, 부산 부둣가에서 가난하게 태어나 가지고, 그 다음엔 김병우라는 도둑놈 같은 사람하고 결혼해 가지고 홍길동 모양으로 날아다니면서 조화를 부려 가지고 아시아의 챔피언이 되어 도둑 물건을 사다가 선생님한테 납품했을지 모른다 이거예요.

도둑 물건은 아니겠지? (웃음) 도둑 물건인지 모르잖아? 몇 사람 쓰레기통 팔고 팔고 굴러 나오던 것을 현재 처음으로 광산에서 캐내 정성을 다해 가지고 공장에서 깎은 물건이냐, 처음 물건이냐, 그렇지 않으면 쓰던 물건을 되깎게 해 가지고 가져왔느냐 이거예요. 그걸 감정해 가지고 하늘이 받아야 할 때가 왔어요. 역사를 기록할 때 자신이 있느냐 이거예요. 와서 큰소리하고, 선생님 예물을 가지고 자랑하지 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