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을 중심삼고 길러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8권 PDF전문보기

식구들을 중심삼고 길러야

「어느 한 회사만 우리가 한다면 그렇게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전체적으로 여러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 회사가 손해를 보게 되면 이 회사가 손해보는 것 때문에 다른 데도 은행에서 신용이 떨어지면서 전체 회사가 다 다운됩니다.」보라구. 전문적으로 배 회사 할 수 있는 사람을 ‘트루 월드’에서 안 하게 하고 다른 사람을 시켜도 할 수 있는 거야. 우리 식구들을 중심삼고 기르려고 그렇지. 기르려고 생각하는 거야. 내가 뭘 하려고 돈을….

여기도 그래요. 하와이도 하고 여기에 데려다가 수련시키고 왜 전부 다 그래요? 보라구요. 관광사업을 하려면 코디악이 필요하고, 하와이가 필요하고, 여기가 필요하고, 판타날이 필요해요. 4대 지역을 안 가지면 수련을…. 사람을 길러야 되고, 그런 관광기지가 없어요. 괜히 오션 처치(ocean church; 해양교회)를 했나? 오션 처치 서른 두 개를 했는데, 할 줄 몰라서 다 팔아 버렸어요. 팔아먹기는 쉬워요.

「지금 거기에 배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고기값은 떨어지죠….」자기가 안 받았으면 딴 사람을 시켜서, 외부 사람에게 맡겨 가지고 해야 된다구, 빌려 주더라도.「배를요?」아니, 그 회사를 빌려 주더라도. 그렇게 해서라도 유지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야지, 팔아 버리면 기지가 없어져요. 없어진다구요.「배를 빌려 주고 하고 있는데, 이 배는 누가 빌려 갈 사람이 없습니다. 빌려 가려면 우리가 고쳐 줘야 됩니다. 그 돈이 척당 80만 달러….」

자기가 안 고치면 배를 남미로 가져갈 거야. 있는 것을 다 팔고 전부 다 작달하고 자기 마음대로 그러지 말라구. 그것이 앞으로 통일교회의 역사적 건물이 된다는 걸 알아야 돼. 손해봤다는 것이 손해본 것이 아니라구. 수사산업에 우리가…. 코디악이 어떤 곳이게? 일본 재벌들이 와 가지고 별의별 투입을 했지만 최후에 남은 것은 우리밖에 없어요. 두 회사밖에 없다구요.

그 남았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예요. 돈이 얼마 손해라고 해도 손해가 아니에요. 수산산업에서도 우리가 세계적이에요. 새먼(연어)만 해도 대단한 거예요. 거기에서 잡히는 명태니 무엇이니 얼마든지 잡을 수 있는 거예요. 미국 수산사업의 82퍼센트가 거기서 잡히는 거예요. 배가 몇 척이 있는데 그게 많다고 해? 명태면 명태를 잡는 데 배가 얼마나 많이 들어가고, 새먼을 잡는 데 배가 얼마나 들어가요?

내가 수산사업 때문에 배를 만들었지, 배 회사를 그냥 만들었나? 여기서 배 만들어서 뭘 해요, 사실? 장사하는 자기들도 그렇지. 배를 만들어서 장사될 게 뭐예요? 손해보면서 나가지만…. 남이 기반 닦은 것을 따라가겠다는 사람은 별수없어요. 나라가 그래서 필요하다는 거예요, 나라가. 나라의 힘 가지고도 못 하는 것을 지금까지 끌고 나온 거예요.

언론기관도 지금 1년에 1억 달러의 손해를 봐요. 그걸 뭘 하려고 해요? 그거 없어 보라구요, 지금. 언론기관 <워싱턴 타임스>와 유 피 아이(UPI) 통신이 없어 봐요. 세계 강대국이 제일 무서워하고, 중국이 허리 부러진다고 야단하고, 소련이 야단하는 거예요. 미국이 도와주겠나? 지금도 못 도와줘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았으니 자기가 기지를 만들 수 있게 생각해야지요. 그러니까 큰 일을 하려면, 자기가 길러 나가기 위해서는 비용이 필요해요. 비용이 필요하다구요. 자기 몇몇 사람을 가지고 세계를 못 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