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 모범농장을 만들려고 120만 헥타르의 땅을 샀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8권 PDF전문보기

남미에 모범농장을 만들려고 120만 헥타르의 땅을 샀다

우리 애들이 우리가 만드는 것은 다 나쁘다고 생각하는 거야, 뭘 모르니까.「이제는 우리 배가…. 제2공장을 착수했는데…」착수했는데, 거기에 땅을 더 사 가지고 크게 해야 돼. 장소가 좁은 데다 한번 지어 놓으면 장소를 버린다구.「어제 제가 갔다 왔는데 장소가 하나 나왔는데, 4에이커, 5에이커 되는 게 나왔는데 우리 땅하고 떨어져 있기 때문에 쓸 수 없습니다. 우리 주유소 옆에 땅을 판다 어쩐다 하더니 결국은 거기에다 개인 창고를 지었는데 그게 장사가 굉장히 잘 됩니다. 그래서 우리 건물 앞에 전부 창고를 지었는데 완전히 돈을 벌어 가지고 우리 옆에다 또 짓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땅을 못 샀습니다.」

내가 어디 가든지 땅을, 코디악에도 발전할 수 있는 땅을 샀어요. 낚시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거기에다 호텔도 짓고 부두도 내주고 배도 타고 이래야 장사가 되지, 그게 따로 있으면 안 돼요. 식당도 만들고 호텔도 만들고 다 이래 가지고 거기서 살면서 근본적으로 타고 나갈 수 있는 설비를 하게 되면 돼요. 땅이 문제예요. 지금 공장 쉬는 것이 있잖아요?「예.」거기 기계를 들어내고 호텔을 만들고 식당을 만들어 가지고 하면 그게 코디악에서 제일 나을 수 있는 거야.「좋습니다. 그 땅은 아주 좋은 데 사셨습니다. 호텔을 우리가 시작을 했습니다.」내가 안다구.

내가 한국의 땅을 얼마나 많이 샀게? 시로도(素人)들이 땅을 왜 샀는지 몰라 가지고 있는 대로 다 팔아먹은 거예요. 한국을 버리고 내가 외국에 나가니까 준비한 땅을 전부 다…. 재단이 있어 가지고 관리도 못 하고 잃어버렸어요. 청평에 넘어가는 데, 수련소로 넘어가는 산, 선인봉 이쪽에서부터 저 아래까지, 케이블카 기지까지 다 잃어버렸어요, 알고 보니까. 이놈의 자식들!

그렇기 때문에 부잣집 자식들이 부모가 만들어 준 재산을 뭘 하는 데 쓰는지 몰라 가지고 다 팔아먹는 딱 그 격이에요. 통일교회가 그러다가 망했어요. 망하는 거예요, 다. 다 망하게 된 거예요. 아이 엠 에프(IMF; 국제통화기금) 사태가 나 가지고 통일산업이니 전부 다 망하는 거라구요. 황선조한테 맡겨서 그냥 뒀으면 다 망했어요. 다 팔아먹었을 거라구요. 세상을 뭘 아나? 귀찮은 것이 싫지. 자기가 거대한 둥치를 모르는데, 돈은 들어가지 모르지 어쩔 수 없으니까 팔아먹을 수밖에 없어요. 다 팔아먹었어요.

남미도 그렇잖아요? 수산업은 남미 기지가 있었어야 돼요. 남극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우루과이가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우루과이를 내가 타고 앉아 가지고 놓지 않고 조선소까지 만들어 가지고 그걸 끌고 나가려고 생각하는 거예요.「아버님이 남미 놈들은 못 믿으니까 빨리 팔고 미국으로 오라고 해서 들어왔지 않습니까? 아버님 명령에 의해서 했지, 제가 왜 그걸 팔겠습니까?」

남미 기지를 어차피 만들어야 된다구요. 맨 처음에 한국은 안 그랬나? 1960년대 19년대에 전부 다 도둑질해 먹었지, 별거 있어? 마찬가지예요. 굶어 죽겠으니 할 수 없지. 도둑질하고 싶어서 하나? 여편네 아들딸의 저녁 쌀 거리가 없으니 돈도 안 갖다 주면 어떻게 하노? 강도도 하고 다 그런 거예요. 남미 사람이 하고 싶어서 하나?

남미 사람들이 그렇게 방대한 땅이 있어 가지고…. 그게 옥토 중의 옥토예요. 그거 조금만 지도하게 되면 거기에서 농사지어 가지고 밥 먹고 사는 것은 문제가 없어요. 지도자가 없어서 그래요.「그렇습니다.」지도자가 없어요.

그래서 내가 거기에 모범농장을 만들려고 120만 헥타르를 산 거예요. 이래 가지고 우리가 아프리카의 사람들을 데려다가 교육해 가지고 그 기지 땅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와 의논해서 우리가 손해 안 나는 비용만 해 가지고 이 세 곳만 성공시키면 세계 어디든지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문화농장을 만들려고 생각하는 데, 이놈의 자식들, 브라질 이 자식들은 자기들…. 브라질에서 내가 땅을 얼마 안 샀다구요. 한 10만 헥타르,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이것 중심삼아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이 반대한다구요. 내가 가서 하게 되면, 자기 나라가 침식당하고 자기 나라 경제계가 치우침 받고 다 그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그건 몰라서 그래요.

하기야 그렇지요. 내가 허가도 안 받고 돈을 수천만 달러 해 가지고 수련소를 만들고 다리를 만든 거예요. 다리 같은 것은 못 만드는 거예요, 국가의 허가가 없으면. 그것도 국경지대에 말이에요. (웃으심) 거기에 가서 정식으로 하려면 10년 가지고도 안 돼요. 1년 9개월, 2년 동안에 해치웠어요.

제일 촌, 호랑이 새끼가 나와 사는 동네에 가 가지고 뭘 하려고…. 했댔자 거기에 누가 가려고 그래요? 브라질이라든가 남미의 모범적인 지역을 만들려고 그런 거예요. 그 지역이 유명해졌다구요. 내가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그 도시가 살아났어요. 도시가 거지가 돼 가지고 다 이동해서 팔아 치우려고 하던 것인데, 내가 들어가니까 자꾸 증축하고 다 이렇게 만들었는데, 그런 건 생각 안 하고 내가 자기 나라에 돈 벌기 위해서 왔나, 사업하러 왔나? 자기들을 살려 주려고 그랬지.

한국만 해도 그래요.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운동을 우리 농도원(農道院)을 빼앗아 가지고 하지 않았어요? 한인수에게 5?16민족상을 김종필이 준다고 해 가지고…. 우리의 수련 방식, 40일을 그냥 그대로 한 거라구요. 김윤상이 그때 누구 누구가 빼앗기 위해서 왔다 갔다 했던 사람들을 다 알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