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주인, 역사적 재료를 없애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8권 PDF전문보기

역사적 주인, 역사적 재료를 없애지 말라

우리 국가 메시아들이 그걸 알게 되면 수산사업이니 그런 사업을 주관해 가지고 밥 먹고 살 수 있고, 그거 한 쌍 두 쌍만 가지고 가게 되면 자기 아들딸을 학교 보내고 먹고 살고도 남을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준비를 했던 전부가….

미국에서 그걸 하면서 카터하고 내가 10년 동안 싸우느라고 매달 한 번씩 회의했었던 것을 10년 동안 회의 못 했구만. 통일교회는 망해 없어졌다고 생각하게 돼 있어요. 그런 비참한 환경 여건을 몰라 가지고, 지금 세상이 문을 열고 와서 축복을 바라고 구해 달라고 하는데도 잠자고 놀고 있다는 사실, 이건 세상을 모르는 것들이에요.

이번에도 그래요. 14만4천을 내버려두면 1년, 2년, 3년에 다 없어져요. 그걸 수습해야 되기 때문에 목사들도 열두 사람을 해 가지고 교회 자체 우리 국가 메시아들이 강연도 하고,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게 하는 거예요. 될 수 있으면 미국에 왔다면, 일년에 한두 번 오게 되면 거기에 가서 일주일 이주일 묵든가 해서 형제가 되고, 그래 가지고 착륙해야 돼요.

어디에 가서 돈을 모아 가지고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가서는 안 된다구요. 토착화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려니까 누가 순식간에 와서 성공해 가지고 돈이 모았다고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건 날아가요. 털고 간다구요. 그건 주인이 못 된다 그 말이에요.

그래서 이번에 내가 코디악의 것도 팔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못 쓰겠으면 세워 놔라 이거예요. 그 대신 내가 만들어 주는 거예요. 거기의 주인이 돼야 돼요, 역사적 주인. 역사적 재료를 없애지 말라는 거예요. 자기가 새로 갔다고 해서 자기 식대로 전부 뜯어고치면 역사의 재료가 없어져요. 박상권이 와서 한 것이 되지, 역사가 없어진다요.

통일산업(통일중공업)도 벌써 날아간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20년 전부터, 우리 국진이랑 현진이랑 공부하면서 와서 보고 팔아야 된다는 거예요. 내가 모르나? 다 잘 알지. 통일산업이 한국 공업기술의 조상이에요.

그걸 만들기 위해서는, 기계 하나 만들려면 수많은 철재를 과학적인 관점에서 측정하는 측정기가 있어야 돼요, 측정기. 철에 대한 세포분석을 해 가지고 어떻다는 것을 내 가지고…. 그것이 선진국에 가 보면, 독일에 가 보면 대단해요. 측정과라는 것이 무섭다구요.

공업기술의 자동차 부속이 수만 개예요. 부속이 3만 개 가량 돼요. 부품이 그래요. 그 철재 재료는 세계에 있는 금은 재료에 안 들어가는 데가 없어요. 그걸 전부 다 측정해야 돼요. 선진국에서 측정하는 기재를 준비하지 않고는 뭘 만들겠다는 그 자체가 틀린 거예요.

통일산업이 그렇기 때문에 국가의 기재, 측정기계를 만드는 데 허가를 준 거예요. 그 돈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모르지요. ‘돈이 뭐 하는데 저렇게 많이 들어가? 아이구, 돈이 많이 들어갔다.’ 하겠지만, 그러니까 거기에 많이 들어가는 거예요. 돈이 들어가서 나오는 것은 10년 20년간은 이자도 못 물어요. 기계산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는 거예요. 기간산업인데, 국가의 생사지권을 해결할 수 있는 기간산업을 만드는데, 그것을 보통 시로도(素人)가 생각하는 것처럼 쉽다고 생각하면 그거 미친 녀석이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구요.

그래 가지고 자동차를 다 만들 수 있도록 시다마리(차대)까지 다 준비해 놓은 거예요. 그런데 경상도 주권이 나와 가지고 완전히 고의적으로 파탄시켜 놓은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