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컵 대회 참가 팀을 똑같이 대우해야 앞으로 균형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8권 PDF전문보기

선문컵 대회 참가 팀을 똑같이 대우해야 앞으로 균형이 돼

어디 있다가 나타났나?「워싱턴에서 3일 전에 올라왔습니다. 일단 그 세 분은 내려가는 걸로 했습니다. 저도 이제 한국에 가서 축구관계 일도 대충 정리하고….」(선문국제프로축구컵 대회에 대한 김흥태 회장 보고)

「……선문컵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는 게 좋겠습니다. 월드컵 같은 경우에도 유럽에 배정이 많습니다. 각 대륙에서 하나씩 참석해 가지고 하는 거니까….」같이 해야 앞으로 균형이 된다구.「그러니까 액수를 같이 하라는 말씀입니까?」액수도 같이 하고, 대우도 같이 해야지. 구라파라고 특별히 그렇게 하면 안 된다구. 축구는 똑같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싸우는 거야. 복싱과 마찬가지야. 대륙 하면 대륙대표가 나와야지.

「대전료는 같고, 그 다음에 유럽 팀에 대해서 저쪽에서 제안한 것이 네 개 팀인데 그건 어떻게 할까요?」어느 것?「유럽 팀은 네 개 팀이 참가하고 나머지 대륙에서 참가하는 것, 그 안을 저쪽에서 제안했습니다.」제안하다니? 같이 해야 돼. 유럽은 네 나라에서 선발 팀을 해 가지고 한 팀을 가지고 하는 거야.「그러면 유럽은 두 개 팀….」유럽이 두 팀이면 다른 데도 다 두 팀이 되어야 되는 거지.「그런데 대륙별마다 실력 차이가 많이 납니다.」실력 차이가 많으니까 실력 차이를 메워야 된다구. 그래야 앞으로 경기가 되지. 이제 우리가 그 비준을 같이 안 하면 안 된다구. 어떻게 해서든지 그렇게 만들어 놓는 거야.

「그러면 아버님 얘기는 유럽도 한 팀, 모든 대륙이 한 팀이네요?」대륙이 한 팀이지. 한 팀인데 그건 그 나라에서…. 본래는 구라파 전체가 해서 한 팀을 빼야 되는 거지. 남미 전체가 한 팀을 빼야 되는 거야. 그 빼는 데는 구라파 팀이기 때문에 초국가적으로서 하는 거야. 선수들을 한 팀으로 할 때는 무슨 일을 하느냐 하면, 구라파에서 영국이 이겼으면 영국 팀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구. 섞어 가지고 최고를 뽑아서 오는 거야. 남미면 남미의 여러 팀이 경기를 하지만, 남미 전체에서 최고를 빼 가지고 오는 거라구.

「예를 들어서 한국 같은 경우에는 일화인데, 한국의 모든 프로축구팀의 베스트 선수들을 모아 가지고 올스타팀이 참가하는 겁니다.」그래야 비중이 있어.「그러면 각 대륙별 올스타팀입니다.」그래, 그렇다구. 그래서 앞으로 두 팀으로 불릴 수도 있다구. 알겠어? 남쪽 북쪽이라고 해 가지고, 동서남북으로 해서 네 팀으로도 할 수 있다구.「물론 제가 이것을 제안하겠습니다만, 올스타팀 만드는 것은 결코 간단한 부분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선수 한 사람 몸값이 2천만 달러입니다.」2천만 달러라고 해도 여기에 참가해도 2천만 달러가 될 수 있나? 평균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해야지. 이 대회에 가담 안 하게 되면 앞으로 곤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