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큰 것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8권 PDF전문보기

보다 큰 것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라

오늘 기쁜 날 그런 희망을 가지고, 헌드레이징을 하더라도 내가 먹고 살기 위한 것이 아니고, 통일교회의 불쌍한 사람들을 먹이고, 통일교회 장래에 인연 맺었던 사람을 먹이기 위해서 한푼이라도 남겼다가, 일전이라도 남겨줬다가 그들을 위해, 내가 다 써 버리지 않고 남기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헌드레이징 하면 세계의 물줄기가 나를 향해서 찾아온다는 거예요.

큰 대해와 같은 호수가 돼 가지고 물줄기가 나를 위해 찾아오기 때문에 헌드레이징 안 하더라도 먹고 살 수 있는 돈이 데굴데굴 굴러서 나를 묻어 가지고 돈이 백두산같이…. 미국에서 제일 높은 산이 무슨 산?「마운틴 매킨리라고 있습니다.」마운틴 매킨리가 어디 있어? 서부에 있지?「알래스카에 있습니다.」그래! 그것보다 돈이 더 많이 쌓여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앞으로 세계적인 일등 부자가 돼야 되겠어요, 안 돼야 되겠어요?「되셔야 됩니다.」그 돈을 누가 갖다 모아야 돼요? 내가 모아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갖다 쌓아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갖다 쌓아야지요. 쌓는다는 것은 자기 것이 아니에요. ‘저희가 하겠습니다.’ 할 때는 내 것 그냥 그대로 갖다 쌓겠다는 거예요.

쌓는다는 것은 뭐냐? 모든 사람들의 것이 자기 것이 아니고 부모님 것으로 만들겠다 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축복이 계속되느니라! 아멘!「아멘!」아시겠어요?

선생님도 그래요. 선생님이 좋은 일이 있으면 내 것이라고 안 해요. 하늘과 저나라에 가서 수고한 역사상의 선조들을 축하해 주는 거예요. 하나님을 위해서다 이거예요. 땀을 흘리고 어려운 일을 해도 하나님을 위해서, 낚시를 가서 고기를 잡는 것도 하나님을 위해서다 이겁니다. 제일 큰놈이 걸린 것을 첫번 놔주는 것이 소망인데, 어제도 보니까 37인치짜리 잡기 전에 조그만 것이 하나 걸렸어요. 첫번에 놔줬다가 큰놈이 걸렸는데, 배 탄 사람들은 ‘잘했다. 조그만 놈 잡은 것을 그냥 놔줬다.’ (웃으심) 전부 다 그 생각이에요. 그러면 안 돼요.

제일 큰놈을, 산 놈을 생축헌납을 하니만큼 총생축헌납을 할 때가 왔으니 제일 큰놈, 40, 한 50인치 되는 것을 잡아 가지고 곱게 놔주면 천하의 만물이 다 머리숙이고 ‘너 따라가서 부모의 왕궁에 가 가지고 바쳐질 것이다.’ 틀림없이 바다의 모든 동물들이 그럴 텐데 말이에요. 제일 조그만 것, 보게 되면 캣피시(catfish; 메기), 메기를 잡으면 좋아 가지고, 조그만 것 해 놓고 좋다고 오퍼링(offering; 헌납)했다고 하는 통일교인들! 그거 아니에요. 큰놈을 놔줘 보라구요. 그 입이 버꺽 버꺽 하고 배에 수천 수만 개의 알을 밴 그런 고기를 놔준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알겠어요?

오늘 가서 잡게 되면 제일 큰놈을 잡아 가지고 탔던 사람이 만세를 부르며 소원성취 했다면서 헌납하겠다고 하게 된다면, 큰놈이 안 걸릴지 걸릴지 나 모르겠어요. 한번 해보자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알겠어요?「예.」바다에 가면 제일 좋은 것 잡은 것을 놔주고 싶어해야지, 제일 찌꺼기를 놔주려고 해요. 하나님 앞에, 하나님 창고에 제일 찌꺼기를 바치겠다니 그 사람의 장래가 펴지겠어요, 쪼그라들겠어요?

그래, 헌드레이징을 해서 ‘아이고, 내가 먹고 살고, 내 여편네를 위하고, 내 아들딸 학비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를 살리고 남미의 불쌍한 사람, 1년에 1천5백만이 굶어 죽는 것을 살리기 위해서 내 수고가 미치지 못한다 하고, 그래 가지고 아들딸을 위해서 먹이는 것은 ‘빌렸습니다.’ 해야 된다구요. 헌드레이징 한 것을 내가 빌려 썼으니 1년에 얼마 빌려 썼다는 것을 중심삼고 그것을 갚겠다고 하면 그 몇십 배 돈이 굴러 들어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 여자들 돈이 있다면 선생님이 가져오라고 하면 한푼도 남기지 않고 다 가져올 거예요, 남편이라든가 아들딸 먹일 것을 남겨 놓고 가져올 거예요? 다 가져오라고 했으면 한푼도 안 남기고, 자기 이웃동네에 빌려 준 돈까지도 찾아다가 내야 되는 거예요. 그런 생각 없지요? 여러분 지갑에 있던 그것만 생각하지,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모든 빌려 준 돈, 찾지 못한 것까지 찾아 가지고 내겠다고 해야 돼요. 그런 사람은 영원히 매일같이 내더라도 끝이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머니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돈을 마음대로 쓰면 돈이 많이 오지만, 그렇지 않고 쓰게 되면 돈의 길이 자꾸 막혀요. 일본 식구들도 헌금하다가도 전부 다 막혀 가지고 나중에는 나라를 팔아서도 막을 도리가 없어요.

보다 큰 것을 위해서 희생하고 봉사해야 돼요. 보다 뭐라구요?「큰 것을 위해서입니다.」보다 작은 것을 위하면 내 이익이 되지만 보다 큰 것을 위하면 하나님의 이익이 되기 때문에 그건 날이 가면 갈수록 입체적으로 발전하는 거예요.

높은 산이 돼 가지고 아득한 공중에 드러나서 꼭대기가 안 보여서 흰 눈을 쓰는 거예요. 흰 눈을 쓰면 잘 보이지요? 그런 거예요. 드러나는 거예요. 드러나기 때문에 날아가는 새나 지나는 비행기나 바라보는 산이나, 거기의 산새, 모든 짐승들도 그 산 밑창에 가서 살려고 한다구요. 그 밑창에는 모든 것이 풍성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이 되겠다고 결의해서 출발해야 되겠다구요. (만세삼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