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랍철학의 주류 사상과 천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93권 PDF전문보기

희랍철학의 주류 사상과 천적

그래서 이 땅 위에 비로소 아침에 솟아오르는, 선생님도 선명이지만 선명한 태양 빛을 받지 못하던 것이, 춘하추동을 사탄이 지배했지, 하 늘이 봄 절기를 맞지 못했어요. 문화의 발전도 아열대권에서 출발한 거예요. 이란이라든가 이라크라든가 시리아 중심삼고 구약시대의 조상 들이 거기에서 도 닦은 거예요. 구약시대 조상인 조로아스터교라든가 종교가 거기에서 출발한 거예요. 거기에서 아열대권을 중심삼고 여름으로부터 출발해서 가을 절기 서 구문명이에요. 이것이 공산권 한대문명권을 넘어 가지고 한 바퀴 돌아 267 서 여름 절기로부터 가을로 가 가지고 겨울을 지나서 봄을 찾아오는 거예요. 한국이 딱 그런 입장에 있다구요. 그리고 강대국에 포위돼 있어요. 소련 중국 그다음에 종교권을 중심삼고 인도에 포위돼 있고, 그다음에 미국이에요. 미국도 종교권이에요. 완전히 포위돼 있어요. 소련도 그렇 잖아요? 본래 종교권이에요. 희랍정교예요. 동로마하고 서로마, 교황청 이 서로마예요. 원래는 동쪽이 아시아권 돼야 할 텐데 예수를 죽임으 로 말미암아 거꾸로 돼 버렸어요. 그걸 바로잡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고대 철학사상이 뭐냐 하면 적자생존! 적자생존(適者 生存)하려면 약육강식(弱肉强食)이 돼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투 쟁해야 돼요. 어떻게 하든지 죽지 않고 환경에서 재간을 피워 가지고, 모략중상이든 무엇이든 적자생존하기 위해서는 별의별 수단을 가지고 방어해서 살아남아 가지고 약한 녀석을 잡아먹어야 돼요. 그것이 희랍 철학의 주류 사상이에요. 이것은 통일교회와 반대다 이거예요. 거기에 하나 무엇이 있느냐 하면 말이에요, 균의 세계도 그래요. 며 칠사는균도있고,몇해사는균도있고, 영원히사는균도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없어지려면 뭐냐 하면 천적이 있어야 돼요. 천적을 알 아요?「예.」호랑이가 한 쌍 있으면 개가 10만 쌍, 몇백만 쌍 있더라 도 그 호랑이가 ‘어흥, 어흥! ’하게 된다면 생명을 갖고 있더라도 생명 의 가치를 발휘할 수 없어요. 그래 가지고 높은 산봉우리에 앉아 있으면 그 한 쌍 때문에 수많은 산에 사는, 뜰에 사는 동물들은 몸을 감춰야 돼요. 보이기만 해도 무섭 거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호랑이 말만 해도 그 동네에는 호랑이 가 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천적이기 때문에. 문 장로 있지? 문 장로 일화가 있잖아요?「예.」옛날에 통일산업 앞 에 정수원의 집이 있었는데 그놈의 개가 얼마나 양양 거리고 오고 가 는 사람을 물고 따라다니고 야단하기 때문에 호랑이 얼굴을 그려 가지 268 고 ‘어흥! ’하니까 얼마나 놀랐는지 뛰어 가지고 혼비백산해 가지고 평 상 아래 들어가서 숨어 가지고 아침도 안 먹고 주인이 찾아도 나오지 않고 들이 박혀 있더라는 거지. (웃음) 그린 것을 보고도 야단하니 실제를 보면 얼마나 야단하겠나? 구렁이 앞에 닭도 마찬가지예요. 닭을 갖다 놓으면 오금을 못 쓰고 떨고 도망 간다는 것이 구렁이 입을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천적은 한 마리라도 수십 마리 약한 자들이 먹이가 되기 때문에 생명의 왕초 앞에서 두려 워하고 도망가려고 하는 거예요. 그것은 자연 이치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