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를 위한 전략전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94권 PDF전문보기

전도를 위한 전략전술

(경배) ⅩⅣ 장은 맹세문이지? 247페이지, ⅩⅣ 장을 읽어요. (『평화훈경』ⅩⅣ 장 훈독)원리책을 갖고 살아야 돼윤정로!「예.」두 장을 읽은 소감을 얘기하고, 우리들의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는 내용에 대한 것을 얘기 좀 하라구. 그리고 기도로 맺는거야.「안녕하십니까? 강원도에서 오신 분들, 반갑습니다.」강원도에서온 사람들이야?「예.」(소감발표 후 기도)여기의 둘째 번 아줌마, 나와서 간증 한번 해봐! 일본 식구야?「아닙니다.」고집도 대단할 텐데 남편하고 사는 것, 또 친구들하고 사는게 어떤지 얘기해 봐요. 간증은 긴 말이 필요 없어요. 자기가 꼭대기에살기 때문에 골짜기가 어떤지, 중심뿌리가 어떻고, 중심줄기가 어떻고,중심가지, 중심잎, 중심꽃, 중심열매가 어떤지를 얘기하면 돼요. 그거간단한 거라고요. 우리는 열매가 되어야 돼요, 열매. 결실이에요. ‘결실!’ 해봐요.「결실!」2008년 7월 17일(木), 천정궁.*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230 전도를 위한 전략전술얘기해 봐요. 아기가 몇인가, 아기?「하나요.」하나도 없어?「하나가있습니다」아들, 딸?「아들입니다.」엄마를 닮았어, 아빠를 닮았어? 답변을 해야지!「성격은 저를 좀 닮고요, 생김새는 아빠를 닮았습니다.」얘기해 봐요. (간증)저 여자의 남편을 다 아나? 어디야? (웃음) 이 사람은 꼬장꼬장한사람인데, 한번 결심하면 누구의 말도 안 들어요. 색시의 말도 안 듣고, 자기가 자리를 잡지 않으면 어디든지 도망갈 사람이라고요. 저렇게순진한 색시를 잘 길러야 되는데 원리를 가지고 살아야 돼, 자기가 읽어 가면서! 사업깨나 했으면 원리책을 다 가지고 읽을 수 있잖아요?어디 공중을 바라보면, 하나님이 있나? 하나님이 단속하나?그래, 조건적인 생활을 해야 돼요. 조건을 걸고 늘어지면서 강을 건너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거예요? 밧줄이 매어 있으면 이쪽에서 끈만 잡으면 말이에요, 물에 빠져도 붙들고 나오면 쭉 나올 수 있어요.그거 무서워할 필요 없어요. 위에서부터 쭉 내려가는 거예요. 여기에서늘어진 밧줄을 당겨 가지고 자기가 위에 가서 이렇게 하면 내려오면서절반만 당겨도 자동적으로 저쪽으로 건너가는 거예요. 그런 경험이 필요하고, 그래 가지고 지도해야 돼요.둘이 그래 가지고 고생만 했구만! 축복받은 지 얼마나 됐어? 몇 해가 됐어?「1975년도 2월이었습니다.」75년도면, 30년이 넘었구만!「1800가정입니다」1800가정! 전도는 얼마나 했나?「많이 했는데, 많이 떨어졌습니다.」많이 했는데 잘 가르치지를 못했구만! 자기가 살아야 돼.「집사람도 원리를 모르는데 만나 가지고, 내가 그렇게 한 셈입니다. 말을 잘 안 들어서 고민도 많았습니다.」그래? 지금 몇 살이야?「예순 한 살입니다.」색시는 몇 살이야?「한살 적습니다.」한 살 적다구? 둘이는 뭐 나이가 비슷비슷한데 서로서로 젊은 사람들같이 움직이고 그래야 돼요. 별수 없다고요. 둘이 해 가지고, 자기 동네에서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고 살아야 되는 거야.

231통일을 하려면 말이에요.교류를 해야 돼통일이 그렇게 쉬워요? 사람들을 대해 가지고 화합해야 돼요. 만날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야지!「형제가 7남매인데 다 전도를 했었는데요, 지금 두 사람이 나가 살고 나머지가 다 뜻 속에 있습니다.」나머지가 뭐라구?「7남매인데요, 7남매를 다 전도를 했는데요, 둘이 사회로빠져나가고 나머지는 다 뜻 속에서 축복받고 있습니다.」그래, 하늘을모시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다는 걸 알아야 돼요.하늘이 여러분같이 좁쌀같지 않아요. 얼마나 큰지 몰라요. 그런데합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요. 말 몇 마디를 해 가지고 전도했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사람을 만들어야 된다고요. 낳아서 만들어야돼요. 수십 년 동안 키운 아들딸도 부모를 버리고 나가는 세상이야!같이 먹고 같이 길러주는 그런 인연을 가지고도 나가는데, 신앙생활이그것보다 못해 가지고는 안돼요. 그것보다 나아야 되는 거라고요.통일교회 교인들이 이렇게 다 개척하고 수고했는데, 개척이 이렇게귀한데 귀한 줄 몰라요. 왜? 말씀을 모르니까…. 말씀이 얼마나 귀한지몰라요. 말씀이 있기 때문에 내가 살아가는 것이고, 말씀을 이루려고살아가는 거예요. 말씀이 죽어 가지고, 말씀이 나와 관계없는데 어떻게살아요? 그것은 생활지도를 하는 책임자가 잘 지도해야 돼요.교육을 언제나 원리만 읽는 것이 아니에요. Ⅰ장 Ⅱ장 Ⅲ장, 이게귀한 것인데 그걸 실천해야 돼요. 데리고 다니면서 전도도 시키고, 농촌에 들어가면 농사하는 사람들과 같이 친구도 되고, 또 어려우면 그사람한테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면서 교류를 해야 돼요. 교류를 안 하고, 혼자 있어 가지고 돼요?원리책을 가지고 앉아서 읽으면서 “귀한 말씀이 있으니 와라, 와라!”

232 전도를 위한 전략전술하면 와요? 올 수 있게끔 해야 돼요. 안 그래요? 조그만 새들도 자기먹이를 찾기 위해서는 방어를 하고, 전부 준비시켜서 자기 자신들도그 길을 갈 수 있게끔 하면서 살아요. 친구하고 도움이 되면서 가까이해 가지고 그 집에 들어가서 같이 살 수 있고 그렇게 되는 거예요.학교는 어디를 나왔어?「조금 나왔다고 그럽니다.」공부 같은 것을한다면 열심히 하려고 했을 텐데 결과를 못 얻었구만!「심정은 좋은데, 그런 면이 좀 부족합니다.」뭐라구?「심정은 좋고 그런데, 사람을지도하는 것이 좀 부족하답니다.」타락론이면 타락론을 전부 다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읽어서 외워보라구. 자기 힘을 지팡이에서 보충 받아야 할 텐데 지팡이를 가지고 다니며 힘을 소모하면, 누가 따라오겠나?안 그래?여러분도 그래요. 선생님을 따라다니며 맨 처음에 고생을 안 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동네에서 쫓겨나고, 별의별 일을 다 겪었어요. 선생님은 안 쫓겨 다닌 줄 알아요? 감옥도 가고 그래 가지고 별의별 일을다 지냈지만, 그 지낸 모든 일들이 나를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갔기 때문에 하늘이 도왔지 하늘이 원치 않으면 그 길을 왜 돕겠어요?세상에서 통일교회의 우리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이 없어요. 우리밖에 없어요. 이것은 별동부대예요. 특별히 자기가 머무를 수 있고, 가고오고, 하는 일을 확실히 해야 돼요. 친구면 친구지간에 말씀하면 말씀대로 본이 되어야 돼요. 자기가 언제나 꼴레미로 다른 사람들을 따라다녀서 무엇이 돼요? 영향을 줘야 돼요.선생님 자신의 성격이 남의 뒤를 따라가기를 싫어해요. 그렇지만 내가 이 길을 가려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을 어떻게 해야 돼요? 몇 단계를 그냥 곧추 못 올라가요. 지그재그로 올라가야 돼요. 기도도 그래요.기도를 이뤄야 돼요. 기도해 가지고 기도한 대로 되기를 바라는 것보다 기도한 일을 내가 이루어 나가는 걸 비교해 볼 때 따라오던 사람들

233이 내 길을 따라오는 것이 편리하고 도움이 되니까 따라오는 거예요.남들한테 져서는 안되는 거예요.색시가 고집이 세지? 말을 안 들어! 혼자서도 뭘 하려고 한다구. 그아량을 다 알아 가지고 맨 처음에 한 3년은 색시를 위해서 살아야 돼.시중을 해줘야 되고, 부려먹으려고 생각해서는 안돼. 그게 한국 사람의폐단이야.「그래도 뜻에 미쳐 있습니다.」누가, 색시가 그래?「예, 저도 뜻밖에 모릅니다. 7일 수련을 받고, 그때서부터 지금까지 뜻밖에모르고 살고 있습니다.」그러면 자기 대신 영계에서 가르치는 사람들이 따라온다구.「별 말이 없이 그렇게 항상 불붙어 있습니다.」그래, 항상 자기 생각대로 해.뜻 생각대로 하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하니까 뜻적으로 간다고 하지만식구들을 만나면 식구들을 더 기르지 않고 식구들을 헤쳐 버려, 자기고집대로 하게 되면. 사람이 다 같지를 않아.그래, 사람이 좋다는 것이 뭐냐? 전부가 가다 보면 좋은 결과를 많이 엮어주기 때문에 저 사람은 나에게 친구 중에 하나밖에 없는 친구,많은 사람들 가운데 본이 될 수 있는 친구가 되는 거예요. 열심히 한다고 되나? 밥을 잘 먹고, 밥을 먹는데 좋은 밥을 먹고 항상 열심이에요. 욕심을 가지고 누구보다 이밥은 내가 골라먹고 나쁜 것은 딴 사람에게 주면, 백 사람이 백 날이 지나면 다 친구가 돼야 할 텐데 백 날이 지나면 다 싫어하니 떨어지는 거야. 그런 생각을 해야 된다구.주고받아야 커선생님이 일생동안 혼자 어느 한 동네에 들어가면 한 동네에만 살았나? 그 동네의 제일 깊은 곳, 제일 중턱이 된 곳, 그 다음에는 제일 높은 곳을 다 다녀요. 깊은 곳이 필요하면 깊은 곳을 개척해야 되고, 중턱이 필요하면 중턱을 개척해야 되고, 높은 산이 필요하면 높은 산을

234 전도를 위한 전략전술개척해야 돼요.그러려면 나무꾼들 중에서 제일가는 나무꾼이 되어야 돼요. 할아버지 나무꾼한테 가서도 어떻게 해요? 그 동네 사람들한테 가서 할아버지가 “저 젊은 사람은 나보다 낫다.” 하고, 주막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가지고도 “저 사람이 좋다.” 할 수 있어야 돼요. 그렇게 상.중.하의어디에 가서 일해도 좋다고 할 수 있는 소문이 나면, 왜 사람들이 싫어하겠어요? 그 사람들이 친구가 될 수 있게끔 만들어야 돼요.내가 맛있는 밥을 먹게 될 때는 그들도 맛있는 밥을 줘야 좋아해요.내가 힘든 일을 싫어하게 된다면, 그 사람들에게 더 힘든 일을 시켜서는 안돼요. 내가 힘든 일을 더 해야 되고, 그 고개를 넘어야 돼요.백 사람이면 백 사람들 중에서 절반 이상을 넘어서지 않고는 그 교회에 도움이 못 돼요. 신세를 지게 돼 가지고 문제만 일으키고 그래요.꼬장꼬장한 마음을 넓게 가지고 그 동네의 할아버지라든가 젊은 사람들에게 이제라도 배워야 돼요. “이 동네에 나와 다른 저런 성격이 있어야 내가 출세를 할 수 있다.” 하면서 말이에요. 누구든지 60이 되도록 아무것도 못 하는 것은 자기를 중심삼고 평하고, 자기가 좋은 것을골라 가려고 했기 때문이에요. 그건 낙방이 되는 거예요. 어렵다면 어려움 자체를 소화해야 돼요.아, 선생님을 보라고요. 선생님이 무엇을 잘못했어요? 감옥에 불려다닌 것이 얼마나 많아요. 옥살이를 한 것이 여섯 번이에요. 수십 번문제에 부딪친 거예요. 부딪쳤지만 만나서 얘기해 보면 잘못한 것은하나도 없고, 동네 사람들이 나빠진 거예요. 그러면 그 형사들이 전도해 주는 거예요. 전도는 어디를 가든지 다 할 수 있는데, 왜 전도를 못해요? 한번 두번 도움을 받았으면, 두번 세번 도와줘야 돼요. 주고받아야 커요.내일은 18일인데, 여수에서 뭘 하는 날인가? 황 회장은 어디에 갔어?「여수에 준비하러 갔습니다.」얘기를 시키려고 했더니 벌써 돌아

235갔구만! 나도 가야 돼요, 내일. 물놀이 사업을 시작했어요. 이제 대대적인 판국을 만들었으니 이름 있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 “문 총재가 오느냐, 안 오느냐?” 하고 묻는 표제가 돼 있어요. 한 번도 만나보지 않은 사람들이 문 총재가 오느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왜 물어볼까요? 좋고 큰일을 하고 있으니까 ‘그 양반이 어떤 양반일까?’ 하는 거예요.양반은 다 마찬가지예요. 먹고 자고, 가고 오고, 좋고 나쁘고 하는게 같아요. 다 마찬가지예요. 거기에서 남들과 달라야지요. 나는 오늘도 10시 40분에 누워 가지고 12시 15분에 일어났어요. 이것은 1시가지나야 안마를 할 텐데, 어머니하고 약속한 대로 1시가 지나야 안마하게 되는데 12시 15분이 됐으니 어쩔 수 없지요. 약속을 했으면 1시가될 때까지 기다려야 돼요.그동안 해외로 돌아다니면서 자는 자리, 있는 자리의 변화가 많으니까 감기에 걸렸어요. 한 곳이 아니고 추운 곳에서 더운 곳으로 왕래하니까 말이에요. 감기에 걸리니까 추운 데서 감기에 걸렸으면 더운 곳에 가도 낫지를 않아요.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한번 감기에 걸리면,시일이 점점 길어져요.낚시질을 안 한 날이 없어오늘이 며칠이에요?「7월 17일입니다.」7월 17일이면, 올해의 절반이 지났지요? 그러니 90세예요. 절반을 지났으니 90세예요. 정정당당한 90세예요. 선생님의 생일이 1월 6일이니까 90세가 되고도 남았지!나이가 많아지는 연령에 따라서 찾아오는 것들이 반갑지만은 않아요.자기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먼데도 불구하고 그런 반갑지 않은 것들이 찾아오는 연령에 먼 길을 가려다 보니 시간이 모자라요. 그 때에가서 내가 쓰러지면 안되잖아요?그러니까 선생님이 쓸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을 못 하는 게 없

236 전도를 위한 전략전술어요. 운동을 하는 데 대해서 센서티브(sensitive; 민감한)하기 때문에많이 개발했어요. 이 손을 보게 되면 말이에요, 이 손을 펴게 되면 가운데의 손가락이 안 펴져요. 요즘에는 이것이 안 펴지고 이렇게 돼요.바른손으로 쥐고는 뭘 못 하겠어요.왜냐하면 25년 동안 배를 타면서 낚시질을 안 한 날이 없어요. 낚시가 그물 낚시가 아니에요. 힘을 다해서 장대기를 던져서 70미터, 80미터, 100미터까지 날려 버려야 된다고요. 큰 고기를 잡으려면 그래야돼요. 그러니 모든 힘이 여기에 들어가요. 장대만 하더라도 여기의 끝을 잡고 해야 돼요. 제일 힘받이를 할 수 있는 것을 잡아 가지고, 그걸조정해요. 치는 것도 시로토(素人; 경험이 적은 사람)는 무거운 낚시가 걸린 그것이 가기를 바란다고요.그게 가기 위해서는 이게 먼저 가야 돼요. 휘이익, 갈 때까지 힘을보충해 줘야 돼요. 던지면 안돼요. 보통 시로토는 싸아악 해 가지고 하는데, 그게 멀리 가나? 계속해서 우우우…! 이렇게 던져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앉아서 던지는 낚시는 선생님을 못 따라가요. 앉아서도 못따라간다고요. 그런 훈련이 돼 있어요.25년 동안 배 안 탄 날이 어디 있어요? 낚시를 하게 된다면 조그만배에 낚싯대를 열 여덟 개까지 놓아요. 낚싯대를 열 여덟 개, 스물 두개까지 놓아요. 낚싯대 둘, 셋만 놓아도 엉클어지는데 말이에요. 그걸알아야 돼요.고기가 물기 시작했으면 ‘지금 물기 시작하누만! 이제 저렇게 물다가는 힘 있게 걸리니까 도망가겠구만!’ 하고 그 자리를 다 봐둬야 됩니다. 낚싯대를 말이에요, 이렇게 놓게 된다면 끄트머리는 언제든지 가는 게 달라져요. 어디로 갈 수 있게 하느냐? 여기에서부터 힘을 줘 가지고 이렇게 딱 직선으로 갈 수 있게끔 해놓으면 말이에요, 채던 고기들이 힘받이가 직선으로 되니 피하기가 쉬워요. 옆으로 가려면, 문제가돼요.

237그러니까 딱 끝을 봐 가지고 ‘어디로 했구만!’ 해서 열 개면 열 개,이십 개면 이십 개를 이쪽에는 이렇게 하고 한 줄은 이쪽으로 하는 거예요. 한 줄은 높이 올라가고, 한 줄은 낮게 하고, 또 한 줄은 어떻게하고…. 얼마든지 낚시를 칠 수 있는 거예요. 낚시를 물게 되면 재까닥무는 낚시를 중심삼고 주변에서 고기를 잡는 것도 필요하지만, 낚시옆에 있는 낚싯대를 처리해야 돼요.뱃전에서 하게 되면, 휘이익…! 낚싯대가 이리 넘어져 쭉 가는 거예요. 이러면 줄이 늘어졌으니 이쪽으로 가요. 핵이니까 이쪽으로 간다이거예요. 그래 놓고 자기가 한번 두번 끌고 가면, 그 이상 다 알아요.고기들이 안다고요. 어디로 가면 방해된다고 딱 해놓으면 말이에요, 싸악 잡아놓고 딱 출발하면 그 나머지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딴 낚싯대를 치우라고 해요.명령이 돼 있어요. 너는 낚시에 걸리면, 고기를 이렇게 해놓고…. 그다음에는 가운데 길이 될 수 있게끔 해야 돼요. 그 길에 잡아넣지 못하면 고기를 못 잡는 거예요. 낚시를 여기에 쳤을 때 여기에서 여기하나 이렇게 하고, 그 다음에는 또 이렇게 해요. 그래, 낚싯대가 더블(double)이 되게 해서는 안돼요. 이렇게 더블이 되면 걸리는 거예요.전부 다 거리를 달리해야 돼요. 이것은 여기에 갔으면 여기에 가고,여기가 가기 쉬우면 또 이쪽에 치고 이러면서 낚싯대를 배치할 줄 알아야 된다고요. 많이 하니까 많은 고기들이 와서 물게 돼 있어요. 시로토들은 잘 물게 된다면, 낚싯대가 엉클어져 버리기 때문에 고기를 못잡는 거예요.전문가가 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해그러니까 어디에 가더라도 장소만 보면 알아요. 장소를 보면 안다고요. 지형이 어떻게 생겼으니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요. 물이 흐

238 전도를 위한 전략전술르는 데 낚시를 물고 거슬러 올라가는 고기가 하나도 없다고요. 피해가요. 그러니까 낚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보통 1년 2년이 아니라몇 십 년 동안 연구해야 된다는 거예요.너는 어디에 갔다 왔나?「안 갔습니다.」깜빡 졸지 않았어? 선생님은 대중을 지도했기 때문에 휙 하면 벌써 알아요. 그렇게 눈치가 빨라야 되고, 재치가 있어야 돼요. 고기들도 그것을 아는 모양이에요. 배를열 사람이 타게 되면, 고기를 다섯 사람 분 이상 내가 잡아요. 그렇게잡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소문도 나요.‘저 사람은 낚시하러 가면 무슨 요술을 부리는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문 총재한테 고기들이 홀려 와 가지고 큰 놈 작은 놈 다 문다.’고하면서 고기를 욕하는 거예요. 고기들이 문 총재를 알아요. 또 잡히더라도 그래요. 힘내기를 하면 되나? 힘 빼지 않고 얼마든지 잡을 수 있어요. 킹새먼 같은 것은 어때요? 낚시질하는 사람들은 킹새먼 한 마리를 잡기 위해서 40분, 50분은 걸려요.물이 센 데서 킹새먼이 올라오는 거예요. 선생님은 1시간에 8마리,10마리를 잡았어요. 시로토들은 1시간 이상 걸려요. 둬두면, 나중에는자기의 손에 힘이 빠져서 낚싯대를 놓고 “아이고, 못 잡겠다!” 하고 잡아달라고 그래요. 지금 바빠 가지고 한 마리라도 물리면 놓치지 않게하기에 바쁜데, 누가 잡아 줄 게 어디 있어요? 자기가 잡아야 돼요.우리가 보스턴에서 고기를 잡을 때 참치잡이를 하면 한 마리가 400,500, 700파운드까지 나가요. 보통 계절이 되면 무게가 700파운드 이상이 돼요. 100파운드 이하는 잡지를 않아요. 그것은 정식으로 새끼를낳으러 온 것이 아니에요. 새끼를 낳는 것은 큰 놈들이에요. 700파운드, 600파운드 이상 잡아야 된다고요. 그래야 맛이 나지, 그 이하면재미도 없어요.참치도 시로토는 걸어놓으면 3시간, 4시간에 못 잡습니다. 걸려도,얼마나 힘이 센지 몰라요. 그 힘내기를 하면, 고기 한 마리를 잡으면

239지쳐요. 그거 힘내기 아니에요? 가만히 둬 가지고 좀 쉬게 되면 얼마만큼 했으니 이만큼 당기면, 줄이 얼마만큼 돼서 갈 때는 얼마만큼 필요할 것이다 이거예요. 당기면서 도망갈 것을 준비하는 겁니다.물게 되면, 이렇게 채는 기간에 몇 발을 널려놓아야 돼요. 처음 물어서 도망갈 때는 얼마나 빠른지 몰라요. 총알 같아요. 전문가가 되기위해서는 보통으로 생각하면 안돼요. 전문가가 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고, 그런 경력이 필요해요.주인 노릇을 하려면그래, 여수에 가서도 숭어를 잡는 것은 내가 개척했어요. 농어를 잡는 것도 내가 최종호를 데리고 가서 개척했는데, 그 사람이 박사 공부를 한 사람이에요. 그 사람이 생각하는 것은 그래요. 고기들의 정신상태는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모르고 자기가 아니면안된다고 하는 거예요. 반대예요. 고기의 성격에 대해 알고, 문다면 어디를 물게 되면 어디로 채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무는 것도 어떻게 무느냐 이거예요. 대개, 큰 고기들은 같은 계열이면 무는 것이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고기를 잡으려면, 진짜 물어 가지고 자기가 한 번 두 번…. 그렇게 훈련시켜야 돼요. 이래 놓고 세번 네번 자기가 힘내기를 해 가지고 안 되게 되면, 그 다음에는 고기도 기운 빼는 걸 싫어해요.그러면 낚시가 끊어지지 않고, 낚싯대의 고장이 없는데 내가 잡는기술이 부족할 때는 어떻게 해요? 그 다음에는 그 고기가 하자는 대로하면서, 얼마든지 자기가 시험을 치게 하면서 기운을 빼는 거예요. 그러려면 낚싯대를 언제든지 조종해야 돼요. 자기가 한 번 해 가지고는그것이 안 된다고요. 몇 번이라도 조종하면서 하게 되면 빨리 잡아요.참치잡이를 할 때 22일 동안 한 마리도 못 잡았어요. 놓치기는 얼마

240 전도를 위한 전략전술나 하느냐 하면 하루에 세 마리, 네 마리를 놓쳐요. 하루에 한 마리만물면 잡을 텐데 세 마리나 네 마리를 놓치는 거예요. 왜? 큰 놈 작은놈의 어디가 골씨인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예요. 깊은 데 낚시가 가는 것을 넣어서는 안되는 거예요. 제일 굵은 것으로 해야 돼요.그거 다 요령이 필요해요.산에 가게 되면, 짐승들이 어디에서 먹고 잘지를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충청도에 노루잡이를 데리고 다닐 때 어땠어요? 사냥을 몇십 번을 다녔기 때문에 동네의 주도하던 사람들도 나를 따라가서는 저녁이 되기 전에 다 뻗어요. 사람도 뻗게 되면 말이에요, 노루도 뻗어요. 기운이 약한 노루 새끼들은 뻗기 때문에 높은 데 안 가요. 큰 놈들, 제일 대장 노릇을 하는 놈은 제일 높은 데로 가요. 그 발자국을 보고 알아야 돼요. 자기가 알면서 높은 데 올라간 발자국인지, 도망가면서 간 발자국인지를 그냥 알아요. 세 발자국을 보면, 벌써 어디로 가겠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시험을 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책에 대한 모든 걸 선생이 강의할때 그걸 페이지 페이지에 기록을 해 가지고 자기가 의식할 수 있는 내용을 암호로 표시해서 따라가야 된다고요. 시험 때가 된다면 일주일동안에 자기가 공부한 1학기 동안의 공부를 다 해야 돼요. 그러니 자기 암호나 신호를 해놓는 거예요. 틀림없이, 이건 나온다 이거예요.강의한 선생의 성격을 알아요. 질문을 몇 번 하면, 선생의 성격을다 알아요. ‘아, 선생이 이런 성격이니 이런 제목을 좋아할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전부 암호를 해놓는 거예요. 그러면 책 같은 데보게 된다면 이것은 틀림없이 나오고, 무엇은 어떻다 이거예요. 그렇게시험에 이런 것은 1번에 내고 2번, 3번…. 몇 번에 낼 것이라고 해 가지고 5번 이내에 몰아넣을 수 있는 표시를 안 해놓으면, 선생이 강의한 것을 다시 공부 안 해 가지고는 낙제한다고요. 강의를 들을 때 시험문제에 낼 것을 중심삼고 1, 2, 3, 4의 암호를 해놓는다는 거예요.

241거기서 1 가운데 무엇 무엇을 해 가지고 몇 개의 과제만 딱 해놓고,그걸 중심삼고 책에다 암호로 표시해요. 학교에서 공부한 것을 보게되면 다섯 페이지도 안 돼요. 거기에서 한 일곱 페이지를 불러오게 되면 공부를 많이 안 하더라도 낙제를 안 해요. 나하고 있던 친구들 가운데 경상도 사람이 있었어요. 이 사람은 학교에 갔다 와 가지고는 공부한 것을 전부 다 외워요. 하나에서부터 다 외워요. 선생한테 강의를들었으면, 저녁에 와서는 그것을 외우느라고 자지 않고 그 놀음을 하고 있더라고요.우리 같은 사람은 공부하지 않아도 할 일이 얼마나 많아요. 그 동네에 갔으면, 그 보이는 산에 무엇이 사는지를 전부 조사해요. 토끼가 사는지, 여우가 사는지를 아는 거예요. 꿩이 살고, 들꿩이 있고, 동네방네에 참새 떼거리 등 별의별 것들이 다 많아요. 그런 걸 다 아는 거예요. 주인 노릇을 하려면 그 동네의 실황을 다 알아야지요. 자기가 총이없고 사냥을 안 하더라도 다 알기 때문에 어디를 가서도 안내할 수 있어요.꿩사냥을 하는 요령제주도에 맨 처음에 내가 총을 사 가지고 1961년도 몇 월달에 내가갔나? 4월달 5월달 6월달 7월달이 되면, 이제 꿩사냥을 하는 거예요.총을 처음으로 샀어요. 애들보다도 총을 좋아하면서 그때 처음으로 샀어요. 이선식이라는 새로운 공기총 같은 것을 사려니 그때의 값으로말하면 270달러인가 했어요. 이야, 그건 재산 밑천이라고요. 그렇기때문에 총들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친구하는 거예요. 자기가 꿩 있는데를 많이 아니까, 동네방네 아니까 쭉 안내하는 거예요.그렇게 안내하게 되면 어때요? 총을 가진 사람은 대개 사냥개를 데리고 다녀요. 사냥개를 데리고 다니면 편리해요. 이렇게 한번 엑스(.)

242 전도를 위한 전략전술로 산을 올라가게 되면, 꿩이 올라가는데 가다가 휙 돌아요. 발자국 소리가 들리거나 무슨 냄새가 나는지 이리 가다가 씩 돌아요. 또 높은데 올라가면 이리 올라가요.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시로토들은 그것을 측정하지 않지만 알고 가기 때문에 어떻게 해요? 사냥개들이 가는데, 벌써 어디로 가는지 알기 때문에 나는 그 앞에 가요.사냥개가 가는 가까이로 가요. 얼마나 빨리 가는지 몰라요. 영리한것은 달리는 시간에도 다 자기 전문내용을 갖췄어요. ‘동쪽 어디에 틀림없이 꿩이 들어가서 엎드려 있을 것이다.’ 하는 걸 알아요. 그것을보게 되면, 벌써 몇 번씩 사냥을 나가게 되면 꿩들이 어떻게 놀고 또어디에 가서 엎드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잖아요. 한번 두번 그걸 관찰했기 때문에 꿩이 가는 발자국을 보게 되면 어디로 가겠다는 것을알아요. 그러니까 그걸 보고, 벌써 앞에 가는 거예요.사냥개야 돌아가지만, 나는 꿩이 있을 만한 데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틀림없이 그리로 온다고요. 오니까 ‘아하, 개가 이렇게 가니 날기를 어디로 날겠구만!’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 그걸 멀리 쏘려면 초입에서 가 서 있고, 그 다음에는 멀리 찾아다니면 내가 반대로 기다리는거예요. 그런 것을 전부 다 예상 잡아 가지고 사냥을 하는 거예요. 그래,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하는 사람은 예상을 잡아 가지고 하는 사람하고 경쟁하면 지는 거예요.아무리 논산훈련소에서 무슨 총 무슨 총을 사격하는 것을 가르쳐줬더라도 표적을 정해 가지고 서서 정신을 차려서 맞느냐, 안 맞느냐 해가지고 아이고…. 한번 두번 이래 가지고 당겼다 놓았다 이러면서 타깃을 쏘는데, 우리 같은 사람은 척 보면 아는 거예요. 꿩이 이럴 때 타깃 몇 번을 이렇게 해야 할 텐데, 그걸 기다리나? 꿩이 어디에서 날아갈지 알아요?삐르륵, 이쪽으로 떼거리를 만나면 수십 마리가 나는데 그것을 어떻게 해요? 사람의 욕심이 많아요. 제일 큰 놈 한 마리를 잡으면 되지

243작은 놈을 잡아서 뭘 해요? 열 마리라도 제일 먼저 나는 것이 장끼,장꿩이에요. 까투리는 사람이 가서 밟아야 날아가요. 그걸 맨 처음에가서 시로토는 꿩 한 마리가 퍼득퍼득 하면 말이에요, 그걸 중심삼고5연발이면 한 번에 다 쏴버려요. 그렇게 쏘면 안돼요. 한 번 ‘탕’ 쏘고한 마리를 잡고, 이래 가지고 5연발을 가지고 다섯 마리를 다 쏴야 돼요. 쏘기 시작했으면 세 마리 이상을 잡아야 되는 거예요. 그런 훈련을했어요.군대까지 훈련시키겠다고 생각했던 것논산훈련소라든가 군대훈련을 하게 되면 어때요? 내가 지금 박보희얘기를 해요. 논산훈련소 엠 원(M1)총을 20년 가까이 훈련시켰어요.거기에서 유명한 사격선생이었다고요. 총을 사 가지고는 총에 대해서아니까 총을 살 때부터 데리고 다녀보니 엠 원(M1)총밖에 모르거든!이것은 엽총과 성질이 달라요.5연발이라고 하게 되면 멀리 가나? 그래서 총을 같이 사 가지고 “나하고 임자하고 내기야!” 한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처음으로 총을 가졌으니 내기를 하겠다니 벌써 어림도 없지. 3대 1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잘못 생각했어요. 훈련소의 사격은 언제나 같은 곳에서 쐈어요.사냥을 나가게 되면, 높은 산에서부터 날아가서 내리 쏘게 될 때는 3배가 빨라요. 보통 쏘는 사람같이 해 가지고, 자기가 정상적으로 쏴 가지고는 절대 안 잡혀요.그럴 때 이것은 3배 앞에 쏴야 된다고요. 또 올라갈 때는 앞에 쏴서는 안돼요, 가까이. 시간이 짧으니까 말이에요. 그런 데서 고무총을 내가 많이 쐈어요. 총이 없으니까 고무총을 만들어서 새들을 잘 잡았다는 거예요. 그렇게 측정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경험을 살려서 한거예요.

244 전도를 위한 전략전술제주도에 갔을 때 한참 꿩을 제때에 맞춰서 시작할 때는 한꺼번에나는 꿩의 수가 다섯 마리 이상이 돼요. 많을 때는 열 마리도 날고 다그래요. 그런데 타깃을 놓고 서 가지고 눈을 감았다가 떴다, 방아쇠를당길까 말까 이래 가지고는 열 마리에 한 마리를 쏘기도 힘들어요. 벌써, 공중에서 그런 훈련을 해요.꿩사냥을 하다가 오리사냥을 하게 되면 한 마리도 못 잡아요. 오리가 빠르거든! 들입다 땅을 밟고 도망가는 새들이에요. 꿩 같은 것이날아갈 때는 거기에서 나는 자리를 문제시하기보다 날아갈 수 있는 자리를 문제시하는 거예요.산을 보면 ‘아, 저리 가려면 이리로 가기가 편하지! 거기는 풀도 많지 않고, 숲도 없다.’ 하는데, 그리 가는 거예요. 그리 가게 되면, 그앞에 아무리 빨리 날아가더라도 겨냥해 쏘게 되면 맞으면 떨어지지 별수 없어요. 그러니 하루 경쟁해서 내가 열 세 마리를 쐈는데, 박보희는네 마리밖에 못 쐈어요. 그러니 암만 훈련을 했더라도 전문적인 소용목적에서 훈련한 사람하고 목적이 없이 한 사람하고는 차이가 있다는거예요. 그래요.우리는 수리에 밝은 사람이에요. 얼마만큼 날게 되면 날아 올라갈때 자기 평면에서 어떻게 해요? 여기에서 산을 날 때 이렇게 가면 빨라요. 이 각도는 이게 떠지는 거예요. 시간이 짧지만 많이 걸려요. 이렇게 내려 쏘게 되면 5배, 몇 발 이상 쏴야 맞지 꿩을 보고 열 방 아니라 백 방을 쏴봤자 하나도 안 맞아요. 그걸 다 조정을 할 수 있는경험을 가지고 사냥터에 가서 사냥을 한 거예요.고기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이 튜너(tuna; 참치) 낚시를 다니면서경연대회를 많이 했어요. 그거 누가 일등을 하느냐? 내가 일등을 했어요. 아무개가 했다면, 문제가 생겨요. 식구들이 잡은 걸로 해 가지고그 상금을 타서 제주도에서도 그렇고, 강원도 정선 돼지 사냥대회에나가서 상을 탄 그것도 전부 예금시켜서 어떻게 했어요? 수산사업에

245기반이 되는 돈을 모아서, 통일교회 식구들이 많게 되면 재산을 모아세계적인 조직을 해서 군대까지 훈련시키겠다고 생각했던 거예요.훈련을 많이 해야 돼미국에 가서 쿠바의 뭐예요? 쿠바의 책임자가 누구예요?「카스트로입니다.」우리가 ‘원호프(One Hope)’를 만든 것은 새벽에 쿠바를 습격하기 위한 거예요. 새벽에 해 뜨려고 할 때와 해 지려고 할 때 땅거미가 어때요? 해가 져서 깜깜할 때는 200미터만 되면 안 보여요. 그러면200미터 이내에 들어가서 토치카를 공격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원호프, 그 앞에는 아래에 판을 대고 구멍만 뚫어 가지고 네지(ねじ; 나사)만 하면 기관총도 쏘게 돼 있어요.그것이 무서운 총이에요. 들입다 받으면, 우리 원호프가 절대 쭈그러지지 않아요. 튼튼해 가지고 무슨 배든지 받으면, 받힌 상대편이 고장이 나게 돼 있어요. 그럴 때는 빨라야 돼요. 속도에 따라 가지고 상처가 나는 거예요. 운전을 잘하는 사람들은 사고가 나면 먼저 운전대를 잡아서 죽지 않는다는 거예요. 사고가 날 것을 알아요. 그러니 벌써왁 밟아놓으면, 휘이익 파고 들어가요.군대면 군대생활을 하는 전문가들 두 사람의 싸움을 붙여놓고 몇 번만 중간에 들으면 ‘아하, 그럴 때는 이렇게 하는데 나하고 싸우면 지겠구만!’ 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실제로 해보니 사실 그래요. 연구가 필요하고, 상식과 지식이 필요해요. 함부로 나대지 말라는 거예요.선생님이 원리말씀을 다 알았지만 유명한 목사들을 다 만나봤어요.신비스러운 목사나 재간이 있다는 이론가들을 만나서 내가 물어보면,처음에는 똑똑하다가 나중에는 점점점 희미해지더라 이거예요. 문 총재는 맨 처음에는 희미하지만 가면 갈수록 점점점 똑똑해요. 그래 가지고 실전에 나서야 꼴래미가 안 되고 앞장설 수 있는 거예요. 비례적

246 전도를 위한 전략전술으로 보면,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훈련을 많이 해야 돼요.산 같은 데서 호랑이나 곰 같은 것을 사냥할 때는 위험해요. 산줄기가 뻗은 것을 보게 되면, 사냥꾼들은 맨 목에 가서 기다려요. 산이 8부 능선이나 5부 능선의 줄기들이 있으면, 조그만 짐승들은 거기를 중심삼고 한 바퀴 돌면서 살길을 찾는 거예요. 공식은 다 마찬가지예요.본능적인 모든 동물들이 생각하는 것과 지능적인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마찬가지라는 거예요.중부가 되면 중부 능선을 중심삼고 산맥이 만든 홈치가 되면, 하나는 높으면 안돼요. 먼 산하고 이렇게 보면, 여기는 평지로 돼 있어요.거기에서 쉬어 가거든! 그런 데를 지켜야 된다고요. 멧돼지의 사냥을하게 된다면 강원도 같은 데 제일 높은 정상, 산정에 가서 목을 지키고 앉아 있으려면 그 목까지 올라올 때 2시간 반이나 3시간이 걸려요.그런 곳에서는 몰이를 두 번, 세 번을 못 해요. 잘 해야 두 번을 해요.그러니 숲속에 길도 없는데 짐승들도 올라가려면 시간이 몇 배씩 걸리는데, 거기에 사람들이 들어가서 올라가면서 소리를 암만 질렀댔자소용이 없어요. 같은 시골 산같이 생각하면 안돼요. 강원도 산은 다르다고요. 암만 하더라도 시로토를 데리고 갔다가는 못 잡아요. 전문가를앞장세우고, 제1진이 짐승을 쫓는 거예요. 또 2진이 쫓아야 돼요. 1진이 지나가게 되면 2진이나 3진을 이렇게 배치해야 돼요. 이렇게 올라가는데 여기에 갈 수 있는 사람, 여기에 갈 수 있는 사람, 여기에 갈수 있는 사람이 달라요.이런 목을 막고 꼭대기에 올라가는데, 맨 나중에 봉우리에 올라갈때 이 네 줄거리를 통해 가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요. 반드시 그렇게되기 때문에 그걸 찾아가서 사냥하는 진짜 사냥꾼은 목에 가서 기다려요. 그러면 목에 가게 되면, 그 겨울에 그렇지 않아도 밑창에서부터 눈이 쌓여서 추운데 방한장비를 하고 출발하는 거예요. 한 절반쯤 가게되면 땀에 젖어요. 내복이 다 젖어요. 그 3부 능선에 올라가려면 옷

247세 벌이라면, 그 세 벌이 다 젖어야 돼요. 그거 얼마나 기운을 빼는 것인지 몰라요.준비를 할 줄 알아야 돼그러면 신호해야 돼요. 어디에 올라가게 되면, 아래에서 어디에 올라간다는 신호를 해줘요. 위에서 보면 짐승들도 도망가지만, 아래에서호루라기를 한번 불어주면 알아요. 신호를 하나 둘 셋 한 것을 중심삼고 어디로 어떻게 자기가 올라간다는 신호를 호루라기로 해준다는 거예요. 그걸 맞추면서 올라가야 돼요.그런데 1번 2번 3번으로 이렇게 쭉 나가는데 자기가 몇 번이고, 몇번이 제일 험한 지대이고 몇 번이 제일 쉬운 지대인지를 대번에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쉬운 데 있다고 먼저 소리를 내면 안돼요.맞춰 나가야 돼요.그러니까 사냥꾼, 전문가는 고생을 안 해요. 땀을 그렇게 안 흘려도된다고요. 옆으로 붙어서 다녀요. 몇 번의 골짜기에 올라갈 때 산맥이몇 번이라고 하면 몇 번인지를 바로 알아요. 몇 번의 어디를 얼마나올라가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이 그걸 알게 된다면, 전문가는 동쪽에있는 사람이 서쪽까지 가요. 목을 지키며 올라가는 거예요. 그걸 맞춰가는 그 사람이 짐승들을 쏘지, 딴 사람들은 지나간 다음에 암만 해도될 게 뭐야? 다 그래요. 그래, 준비를 할 줄 알아야 돼요. 준비하는 사람들한테 진다는 거예요.전도도 마찬가지예요. 전도에 대한 전략전술을 세워야 돼요. 사냥중에서 몰이를 해서 제일 잡기 힘든 것이 여우예요. 그물 같은 것을치고 몰게 되면, 절대 그물 앞에 사람이 혼자 있는 데로 가요.여우가 벌써 그걸 알아요. 사람 둘이 가까이 서 있는 데는 절대 안와요. 거기는 틀림없이 뱅뱅 걸린다는 걸 알게 돼 있어요. 사람이 없는

248 전도를 위한 전략전술데로 가서 걸려놓으면, 이것이 그물에 싸여서 굴러 떨어지니만큼 여유가 있다는 걸 안다는 거예요. 사람이 어디에 많은지, 어디에 적은지를안다고요.벌써, 자기가 산세를 알거든! 저기는 사람이 여기에서 이만큼 직선에 서면 직선에 설 때 더 많이 갈 텐데, 그 산 바닥이 이렇게 올라가서 이리 가면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에 이것이 먼 거리가 있는 것을 다안다고요. 그 본능적 센스라는 것이 동물세계에서는 전부 다 달라요.여우들은 참 영리해요. 토끼나 너구리 혹은 오소리 같은 것들이 같은 산에 많다면, 여우는 맨 나중에 걸려요. 나중에 걸리는데, 싹 해서높은 등성이에 와서 가만히 엎드려 있어요. 엎드려 가지고 사람을 보고 어떻게 해요? 점점점 조여 가지만, 도망갈 생각도 안 해요.그러면 사람들이 꼭대기에 올라가게 되면, 여우가 지키는 걸 알잖아요. 사람이 있으면, 사람 둘의 가까운 거리에는 안 가요. 가까운 거리이니까 위험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거리가 먼 데를 찾아가는 거예요.그래 가지고 여우들은 절대 사람이 없는 빈 데로는 안 가요. 사람이있는 데로 가는 거예요.그렇게 눈앞에 가서는 ‘으앙!’ 하고 소리를 지르는 거예요. 가만히자기들이 주의해서 때려잡는다고 생각하고 긴장하고 있는데 ‘으앙!’ 하니까 얼마나 긴장해 있다가 놀라 가지고 흠칫 할 때 사채기의 아래로빠져 나간다고요. 좁혀서 있다가 이렇게 넓혀야 되겠으니 이 사채기의아래로 빠져나가요. 그리고 그물에 누가 싸이느냐 하면 사람이 싸이는데, 그 사이에 자기는 도망가는 거예요. 그렇게 영리하다고요.여우새끼도 그렇게 영리한데, 사람이 사람을 찾겠다고 전도하는 데도 미욱스럽게 앉아서 천 년 공을 들인다고 돼요? 그 구멍에다가 총을대놓고, 대가리에다 알을 박아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대가리를 들이대겠어요?

249영리한 짐승이기에 함부로 사냥하면 위험해동물들의 본능은 전부 다 마찬가지예요. 가서 사냥감을 잡을 때는공격이에요. 멧돼지나 노루나 뭣이나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오소리 같은 것도 곰같이 생겼지만 얼마나 영리한지 몰라요. 구멍을 팔 때 보면,오소리 같은 것은 쌍굴을 파놓아요. 한쪽 굴은 여우가 살게 하는 거예요.자기는 여우보다 조금 커요. 그러니까 들어가는 구멍을 뚫어놓고 옆까지 대 가지고 도망갈 수 있는 구멍은 작으니 어때요? 작은 데에는토끼 같은 것이 와요. 여우 같은 것은 엎드려 있다가 어떻게 해요? 오소리를 잡게 되면, 그 다음에는 한 마리도 없다고요. 산꼭대기까지 오소리가 올라가지 않아요. 중간에 옆으로 빠져야 되는데 아래로 빠져가지고 내려가는 거예요.그래, 사냥꾼들에게 쫓겨 다니고 잡아먹힐 뻔한 그런 사슴들이나 짐승들은 오자마자 받아버려요. 피하기는 왜 피하겠어요? 뿔로 받아버리면, 사방으로 떨어져 나갈 텐데 말이에요. 그러니까 사냥이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에요. 총이 있다고 멧돼지를 잡으려고 하지만, 제일 무서운 것이 멧돼지예요.멧돼지가 총 몇 발을 맞고 내장이 터져 나가고 배알(창자)이 나오더라도 어디에 걸리면 잘라놓고 도망가요. 잘라놓고 20리나 30리까지도망가서 쓰러지는 거예요. 이야, 그렇기 때문에 사냥을 가서 총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함부로 불질하다가는 사고를 치는 거예요.이제 8월달이 되겠구만! 8월달이 되면 코디악에서 노루사냥, 그 다음에 엘크(elk; 큰 사슴)를 사냥할 때라고요. 그래, 포수가 세 사람이되면 따라가서 잡겠다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대개, 다 알아요. 어디로다니는지 다니는 길이 다 있다고요. 벌써, 사냥꾼들은 두 마리가 갔다

250 전도를 위한 전략전술고 하면 어디로 갔다는 것을 대번에 알아요. ‘어디에 가서 엎드려 있겠구만!’ 하고 안다는 거예요.사냥에 몰려 가지고 도망가는 것을 보면 보통 도망가는 짐승과 달라요. 엘크 같은 것은 한 발짝 반이에요. 바쁘니까 도망갈 때 멀리 뛰어야 돼요. 그걸 따라가려면 10리나 20리, 한나절을 따라가야 만난다는거예요. 그걸 따라다니지를 않아요. 이런 저런 상식이 많아야 돼요. 여기 알렌이라는 사람이 선문대학에 와서 영어선생을 하지?(신준님이 들어옴) 아이고, 누가 이렇게 오노? 왔습니다? 알았어,알았어! 인사해요. 인사하고 그래요. 할아버지를 잡으러 왔어요. (신준님이 아버님께 뽀뽀, 식구들에게 인사, 박수, 윙크하고, 과자를 나눠주고 들어감)선생님하고 어디든지 돌아다니면 구경할 것도 많고, 재미있는 것도많아요. 많이 돌아다니면서 지낸 경험도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우와,7시가 넘었구만! 7시 반이면, 내가 여수에 가려고 해요. 황선조는 여수에 갔지?「예, 다들 내려갑니다.」오늘 갈 사람이 누구야?「오늘 이경준 박사 고희입니다.」오늘이야?「예, 그래서 행사하고 밤에 내려가겠습니다.」그러면 이경준 박사 고희를 내가 잘 해주라고 했는데 준비를 잘 했나?「예, 준비를 잘 하고있습니다.」나는 고희잔치를 하는 선문대학 위로 지나가면서 선물을 한보따리로해서 떨어뜨려 보내면 좋겠구만! 야야, 여기에서 헬리콥터에 사과 한두어 상자 사서 싣고 가자! 선문대학에 가서 고희잔치의 선물로 주게….「아닙니다. 서울의 시시(CC; 센트럴시티)에서 합니다. 호텔에서요.」서울에서는 마음대로 돌지 못할 텐데….「그래도 총장이라든지 아는친구하고 친척들하고 초청할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행사를 서울에서해야 됩니다.」효율이! 내 지갑에 있는 돈, 2백만 원을 언제든지 넣고

251있으니 그 돈으로 우리 가는 사람들 해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니 과일 같은 것이 좋을 거야. 배 같은 것을 사서 나눠주고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거야. 그 양반도 혼자 지금 불쌍하게 살잖아.(신준님이 다시 들어옴) 이게 뭐예요? 아이구, 이렇게 많아? 이제는여기 몇이야? 가만히 있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자, 이거 여자들만 줘. 아까 간증한 아줌마서부터, 그 뒤의 아줌마부터…! 자, 누가갈래? 그러면 선문대학에 못 들르겠네? 선생님과 같이 못 가잖아. 생일축하를 잘 해줘요.내 고희잔치 때 중국하고 싸워 가지고, 중국에서 50여 명 왔던 사람들이 그냥 중국에 갈 때 중국 정부를 들었다가 놓아 가지고 굴려버린역사적인 기록이 남아 있어요. 자기들이 무슨 대회를 하게 되면 자기들의 마음대로 하려고 그랬어요. 공산당대회를 그러다가 반대로 이용해서 때려잡았어요. 고희라고 하게 될 때는 그런 날들을 잊지 않아요.(경배)강원도 패지, 강원도?「예, 강원도입니다.」박원근!「예.」박원근이야, 박근원이야? 박근원이면 박 씨들이 복을 받겠는데, ‘박원근’ 하게되면 멀어지는 거예요. 뿌리가 멀어지잖아요. 강원도에 가려면 무엇을타고 가는 것이 제일 좋겠나?「강원도가 교통이 좋은 편입니다」강원도가 특별한 것이 뭐야? 정선에 우리가 땅도 많이 사고….우리 할아버지가 정선에 있고 그래서 기억될 수 있게 많이 사놓았다가 많이 잃어버렸어요.「정선 땅은 그대로 저희들의 소유로 돼 있습니다.」소유로 돼 있지만 많이 잃어버렸다구. 소유로 돼 있는 것은 절대농지, 논이라든가 밭 같은 것은 중요해요. 앞으로 도시를 만들고 개발하는 데는 그것이 필요할 텐데 그걸 전부 다 잃어버렸어요.그런 얘기를 하다가는 내가 늦겠어. 자…!「경배를 올렸습니다.」인사했어?「예.」내가 인사하라고 안 했는데 했어?「다시 한 번 경배를올리겠습니다.」(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