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와 자연교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612권 PDF전문보기

마지막 때와 자연교재

(경배) 자, 그 다음에 읽자! (『평화신경』ⅩⅤ 장, ⅩⅥ 장 훈독) 6월1일에 할 대회의 그걸 읽어줘요.「예.」마지막 때가 왔어요. 선생님의할 일은 다 끝나는 거예요. 말만이 아니에요. 사실이 그렇다는 것을 느끼고, 그 일이 여러분과 일체적인 동감시대에 있어서 그 날이 나와 더불어 같이 하는 해방의 날이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여러분이 돼야 되는 거예요.1대에서 타락한 것을 선생님 일대에 끝마쳐야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3년 몇 개월이에요? 오늘이 5월인가, 6월인가?「5월입니다.」12개월 가운데 5월이면, 7개월이 남았구만! 그렇지? 3년 7개월, 이 기간에 세계의 모든 것을 끝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이룰 수 있는 섭리의 교재를 다 만들어 놨습니다.교재가 다 있어요.여러분이 지금까지 원리책 하나를 중심삼고 40년 동안 한 일이에요.통일교회는 선생님이 이뤄놓은 실적을 품고 그대로 지금까지 40년 동2009년 5월 23일(土), 천정궁.*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138 마지막 때와 자연 교재안 어떻게 됐어요? 원리말씀을 잠재워 놓았어요. 원리의 골자를 중심삼고 40일 교육을 받았다고 해서 그것이 통일교회 전체인 줄 알고, 40일수련을 받은 것도 다 잊어버리고 원리책은 책장에 꽂아 둬서 40년 동안 먼지에 싸여 있었어요.책을 중심삼고 40년 읽고 뒤넘이쳤더라면, 통일교회가 이렇게 안 됩니다. 한국이 이렇게 불쌍하게 안 돼요. 천일국을 중심삼고 복귀하기위한 9년 시대에 들어왔는데, 이 기간에 이룬 선생님의 업적이라는 것은 어때요? 40년, 400년, 4,000년 역사를 이 기간에 전부 다 몰아 박아 가지고 청산하는 기간으로 돼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1대에서 타락한 것을 선생님의 일대에 끝마쳐야 돼요. 아담이 1대에서 못 했기 때문에 아담 대신으로 민족적 기반을 중심삼은 예수가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로마를 지배할 수 있는 자리에 섰어야 된다고요. 국가적 기준과 로마를 중심삼고 품을 수 있는 환경이 되면,지상세계에 로마 자체가 어때요? 로마 자체로는 하나님의 뜻을 모릅니다.영계에 가 있는 조상들이 천사 세계를 대신해서 실패했던 모든 것을어떻게 하는 거예요? 조상들을 축복해 가지고 지금 수천억의 축복받은영계의 통일교회 신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요? 이런 것들은 거짓말로알고 있어요. 양창식, 그런 걸 아나?「예.」에덴동산에서 타락한 것이뭐냐? 아담을 중심삼고 천사 세계를 만들었는데, 아담이 축복가정을이룸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가정이 자리를 잡는 거예요. 그것이 창조이상입니다.그것을 그대로 못 했기 때문에 우리 선조들이 지금까지 어때요?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40년 동안 선생님이 한 일이 뭐냐? 축복을 해 가지고 뭘 했어요? 영계에 다 갔습니다. 영계에 가서 별동의 영계가 갈라져 나오는 거예요. 사탄 세계, 지옥에서 낙원의 문만 열렸지 천국 들어가는 문이 열리지 않았어요. 낙원에 있는 이것을 갈라내는 겁니다.

139갈라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요?여러분의 축복받은 조상들이 돌아가서 원리말씀을 통해 그대로 살고, 영계가 어떻게 됐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그걸 중심삼고 움직이는사람들은 영계에 있는 천사 세계가 실패시켰던 것을 어떻게 하는 거예요? 가정도 잃어버리고, 천사 세계도 없어진 기반 위에 이 일을 복귀하기 위한 놀음을 선생님이 하는 거예요.아담 족속이 나라를 이룰 수 있는 기준까지 올라가야선생님은 뭐냐 하면 아담으로서 안팎의 섭리적인 뜻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그 기반을 실체의 세상에 이루어 놓아야만 되는 거예요. 그런조건적 기반 위에서 뜻을 알고 살기 시작함으로 말미암아 영계에 비로소 가정적 기틀이 생겨나는 거예요. 그 가정의 기틀이 완성한 아담의가정적 기틀이 못 되는 거예요.섭리시대가 해방 이후 63년 기간이 돼 나오는데, 63년 기간에 영계가 비었던 것을 축복을 통해서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국가시대.세계시대.천주시대.하나님시대까지 8단계의 시대를 거쳐 나오는 거예요. 기독교가, 천주교와 신교가 선생님을 믿었더라면 1945년에서부터 7년으로 1952년이면 축복을 받고 하늘에 옮겨갈 수 있는 축복가정이 나와요.그럼으로 말미암아 본연의 타락하지 않은 천사 세계의 천사를 이루어가지고 하나님에게 봉헌하려고 하던 국가기준까지 수습해야 돼요. 누가수습하느냐 이거예요. 재림주가 수습하는 것이 아니에요. 4대 천사장이에요. 가브리엘, 미카엘, 라파엘 3대 천사장 앞에 누시엘까지 4대 천사장을 중심삼고 아담이 하나님과 일체돼 가지고 가정 기반을 만드는 거예요.그래 가지고 천국 자체에 완성의 터전에 올라놓으려고 했던 것입니

140 마지막 때와 자연 교재다. 가정 위에 올려놓으려고 했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원리의 수평이하에 떨어져 내려갔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옥이 생겨났다는 거예요.이 한계선을 넘기 위해서는 국가기준, 아담 족속이 나라를 이룰 수 있는 기준까지 올라가야 된다고요. 그렇게 되면 개인이 완성돼요.개인이 완성되면, 몸 마음이 싸우지 않고 하나돼서 자랍니다. 그래서13세나 14세를 넘으면, 14세를 지나면, 7년의 2배인 7년 7년, 14세만되게 되면 어때요? 여자들도 14세만 되게 되면 월경을 하는 거예요.빠른 사람들은 13세 중간에서부터 월경하는 겁니다. 월경을 하면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시대에 들어가요.선생님이 섭리의 뜻 앞에 부름을 받은 것이 15세입니다. 초부득삼(初不得三)이에요. 15세가 되게 된다면 어때요? 여자가 결혼해 가지고남편이 죽고, 아들을 낳아서 15살만 되게 되면 그 아들이 아버지 대신상대를 맞아 가지고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가요. 그렇기 때문에 초부득삼, 5년씩 중심삼고 세 번 하는 거예요. 삼 오 십오(3.5=15)예요.15살만 되게 된다면, 남자나 여자나 자기가 벌써 알아요. 자기 상대가 저 남자, 저 여자라는 것을 벌써 알아요. 아담 해와가 자동적으로알아 가지고 어떻게 해요? 천사장은 그들이 자동적으로 하나될 수 있게끔 울타리가 되는 거예요. 천사는 수천 수만 명을 만들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가족과 하나님의 나라가 성립되게 될 때 그것을 보호할수 있으리만큼 많은 천사들을 만들었어요.그 가운데서 아담이 성장해 가지고 축복을 받고, 그 두 부부에서 아들딸만 나타나게 된다면 천사가 하나님을 모셔서 어떻게 해요? 하나님이 내려와서 주인이 될 수 있게끔 연결시켜 울타리만 되게 된다면, 그것으로 끝이에요. 낙원이니 무엇이니, 구원섭리니 무엇이니, 하나님이니 무엇이니 없어요. 하나님과 같이 사는 거예요.

141자연 자체가 교재여러분이 본심의 마음을 봤어요? 천 년 전의 본심의 마음이나 만 년후의 본심의 마음은 똑같은 겁니다. 그 본연의 마음은 선한 데 속해서살게 돼 있지 선에 위배되고 상충.반대되는 자리에 가서 영원히 머물수 없어요. 갔다가는 순식간에 돌아오는 거예요. 그곳은 깜깜하니까 어때요? 광명한 하나님의 완성의 터전인 가정이상권과 국가기준을 넘어설 수 있어야 된다고요.아담의 일족이 번식돼 가지고 7대 8대, 1대를 20년 잡으면 20년을1대라고 하면 말이에요, 여러분이 20세가 되면 결혼해 가지고 2대권에 들어가요. 40년이 되게 되면 3대권에 들어갑니다. 60만 되게 되면,3대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 손자까지 낳아 가지고 4대에서부터는 뭐예요? 4대가 되면 이 사 팔(2.4=8), 80입니다. 20년만 되면100이 돼요.‘백’ 자가 뭐예요? ‘한 일(一)’ 자를 중심삼고 ‘일백 백(百)’이라는거예요. 백입니다. 백이라는 것은 안팎이 하나다 이거예요. 백백교를알아요? 영계를 통하는 복귀과정에 있어서 신령한 영적인 체험을 통해가지고 옛날 조상들이 나타나는데, 조상들도 영계에 가 있는 천사들과하나돼 가지고 완성한 아담의 터전을 모시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거예요.수천 년 동안 아담의 가정이 이뤄지지 않았으니 죽은 선한 영들, 종교권에서 믿고 간 모든 영들이 가서 어떻게 하는 거예요? 그 중심종교가 기독교예요. 기독교는 가정이상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불교나 유교라는 것은 가정을 몰라요. 유교의 전통사상은 ‘원형이정(元亨利貞)은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니라!’ 하는 거예요.

142 마지막 때와 자연 교재창조세계의 일월성신, 음력을 중심삼고 돌아가는, 하늘이 항상 가고있는, 원형의 본래의 근본적인 모양은 천도지상이요, 늘상 있는 하늘이가는 길이요, 인의예지는 인성지강이니라! 삼강오륜을 중심삼고 인간이 가야 할 길이라고 했지만, 천도의 길은 알았지만 인의예지의 길은몰랐어요.뭐 부자유친이에요? 부부유별이에요? 부자가 어떻게 유친이 돼요?친구예요? 형제권이에요? 전후의 스승과 제자예요? 유친이라는 것, 친(親)이라는 것은 형제지권으로 상대권을 말하는 거예요. 부자유친, 그다음은 뭐예요? 부부가 유별해야 돼요? 남녀칠세부동석이다! 칠세만되도 함께 앉아서는 안된다 이거예요. 그게 위험한 것을 알았어요.왜 그랬을까? 둘이 악수하지 말라고? 악수해도 좋아요. 벗고 살고,잘 때 추우면 둘이 붙들고 잘 수 있는 거예요. 그러나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 가지고는 어때요? 초부득삼이에요. 다섯을 세 번씩 지난 열다섯을 넘어서면 월경이 나오고, 남자들도 ‘아하, 동물 세계의 수놈과암놈이 새끼를 치는 거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주인의 자리에서 저렇게하는 거다.’ 하고 알게 되는 거예요.그래, 만물이 교재예요. 교재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오늘 통일교회는 교재라고 다 만들었지만, 교재가 필요 없어요. 자연 자체가 교재예요.맹목적인 환경을 만들면 가정이상권은 없어천사들은 인간을 어떻게 해요? 인간은 하나님의 직계아들딸이에요.하나님의 아들딸이 태어났으면, 그 아들딸을 천사들이 어떻게 해야 돼요? 모든 동물 세계, 만물 세계의 수놈 암놈들이 어떻게 하는 거예요?수놈이 암놈을 죽이는 법은 없어요. 보호해야 돼요. 암놈이 수놈과 원수 되는 법도 없어요. 자동적으로 동물 세계에서는 암놈이 졸졸 따라

143다니지, 수놈이 따라다녀요?타락이 뭐냐 하면 암놈이 수놈을, 천사장에게 업혀서 키움을 받고천사장의 무릎에서 벌거벗고 해와가 운 거예요. 아담한테 불평만 하게되면 말이에요. 아담은 해와가 빨리 자라 가지고 자리를 잡아서 어떻게 했어요? 자리 잡는 것을 몰랐어요. 15살이나 16살이 되게 되면, 자연히 자기 상대가 해와인 줄 아는데 그 때까지는 몰라요. 여자 남자가무엇인지를 몰라요. 사랑이라는 것을 아나? 몰라요.아담 해와의 둘 사이를 보게 될 때 아담은 아침에 일어만 나면 해와가 문제가 아니에요. 자기가 미래에 주관할 만물만상이 자기를 따라다니고, 자기가 보호하고 길러야 될 것을 알았다는 거예요. 영계에 가면그래요. 아담만 나타나면, 새들이 아담의 어깨에 와서 앉고 아담 가까이에서 움직이려고 하는 거예요. 아담을 중심삼고 수놈들이 그러면 수놈을 따라 가지고 암놈들도 아담의 어깨에 앉는 거예요.천사가 아담 해와를 기르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아담도 그와 같이생각했어요. 자기 상대이상이 없었던 거예요. 여러분도 그래요. 몇 살때 자기 동네에 남자 자체가 자기였으면, 동네 여자들 가운데서 어떤상대를 할 것이냐? 이 동네 저 동네의 여자들이 많으면 그 가운데서아무개가 좋다고 하지만, 그것이 해마다 달라질 수 있어요.부락에 많으면 그 가운데서 자기와 맞는 것, 눈이 맞고, 냄새가 맞고, 입으로 먹어도 맛이 같아야 하고, 들어도 같은 감정이 통할 수 있는 그런 여자나 남자를 찾아서 만나게 돼있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 여자가 그때 많았느냐 이거예요. 많았나, 적었나? 남자들! 남자는 몇 사람이에요?「다섯입니다.」누시엘과 아담까지 다섯이에요. 여자는 몇 사람?「한 사람입니다.」여자는 몇 사람이에요?「한 사람입니다.」그러면 천사장이나 아담이나 합해 가지고 여자가 커서 상대가 될 수있는 가정의 기틀이 될 때까지 보호해 주고, 울타리가 돼 주고, 먹을것도 먹여줘야 돼요. 천사가 전부 다 가르쳐주는 거예요. 하나님과 더

144 마지막 때와 자연 교재불어 창조하면서 같이 일했기 때문에 어때요? 만물창조, 만물세계, 하늘땅이 창조됐어요.창조한 대우주가 얼마나 커요. 그러니 같이 일했기 때문에 커 나오면서 만든 그 사실들을 잘 아니까 천사 이상 아는 사람이 없어요. 아담 해와는 얼마나 신비스러웠겠어요. 하나님이 나타나게 되면, 하나님앞에 모든 시중을 하고 모든 일체 생활의 환경 전부를 째까닥 째까닥만들어 주니까 말이에요. 누가 만들어 줬겠어요? 해와가 만들어 줬겠어요? 아담이 지도해야 돼요.그 시대가 왔기 때문에 요즘 왜 남자들이 여자를 대신해서 밥도 해요? 부엌에 들어가 부엌살이의 책임을 질 수 있는 시대, 그런 시대가왔어요. 부모가 오니 하늘 부모의 천사들이 가르쳐주고 이렇게 먹고산다고 하면 그렇게 사는 거예요. 천사들이 안 갖다 주더라도 자기들끼리 서로 먹여 살리고, 아들딸을 낳게 되면 먹이기 위해서는 천사들이 자기들을 길러주던 모든 전부를 배워 가지고 길러줘야 돼요.아들딸을 낳는다면, 천사들이 지도해 주고 가정을 만들어 주겠어요?어떻게 생각해요? 그런 질서단계가 없는 맹목적인, 아무래도 좋다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하나님이 정착할 수 있는 가정이상권은 따로예요. 천사장은 상대가 없어요. 소유권이 없어요. 하나님의 것이에요, 전부 다.생명의 씨는 하나님에게 있어평화대사가 뭐예요? 평화대사가 하나님의 아들딸이에요, 하나님의심부름꾼이에요?「심부름꾼입니다.」제자가 아들이 될 수 있어요? 핏줄이 달라요, 아들과 제자가. 제자가 아무리 그거 하더라도 핏줄이 하나 안 됩니다. 그러니 종이에요. 별동부대예요. 이상적 정착지에 가서주인 놀음을 어떻게 해요?

145하나님을 통해 가지고 아담 해와가 커 가지고, 거기에 나오는 아들딸을 중심삼고 자리 잡게 돼 있어요. 수많은 천사들 앞에 하나의 여자가 자리를 잡아 가지고, 여자가 좋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큰일이에요. 아담을 통해야 돼요. 그러면 생명의 씨가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천사 세계에는 없어요. 생명의 씨는 하나님에게 있어요. 하나님에게 있다고요, 생명의 씨가. 정자가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정자의 여행길을여러분이 생각해야 돼요.여기에 보면 ‘천지부모천주안식권(天地父母天宙安息圈)’인데, 거기는상대적 관계가 없습니다. 천지도 다르고, 부모도 다르고, 천주안식권도달라요. 천주안식권이 부모의 것도 아니고, 천지의 것도 아니에요. 저거 별동부대입니다. 그렇잖아요? 천지, 부모, 천주, 하늘땅의 집이라는거예요. 하늘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집, 살림살이를 할 수 있는 것을 다만들어 놓은 집이에요.천지부모, 거기에 관계가 안 돼 있어요. 관계가 안 돼 있다고요. 그러면 천지 가운데 아버지가 들어가야 되겠어요, 어머니가 들어가야 되겠어요? 따로따로예요. 상대적 조건에 있어서 앞날에 이것을 갖다 맞출 수 있는 것은 천사도 아니요, 아담도 아니요, 해와도 아닙니다. 알겠어요?저거 저렇게 붙였는데 ‘1997년 음력 7월 7일’로 7 7 7 7 7 7이 나가요. 왜 7이에요? 보라고요. 단계가 여기서부터 하나, 여기 숨구멍.번대머리(대머리)는 숨구멍을 찾아갑니다. 송영석!「예.」숨구멍을 지나갔어, 안 찾아갔어?「지나갔습니다.」거기도 번대머리예요. 그런 사람은 그리워할 수 있는 것이 많아야 돼요. 그리워하면 번대머리가 된다는 거예요.송영석!「예.」송영석의 어머니가 둘이야, 하나야?「둘입니다.」왜 둘이야? (웃음) 그거 문제입니다. 왜 일본으로 갔어요, 최후에? 왜 하와이까지 도와줘야 돼요? 유정옥을 따라다녀야 되는 거예요. 누가 책임

146 마지막 때와 자연 교재을 맡다가 갔나? 임도순! ‘맡을 임(任)’ 자예요. 도는 ‘안내 도(導)’ 자입니다. ‘순박할 순(淳)’이에요. 천사장이에요. 천사장이니 도와줘야지!조일환이 주먹 세계의 천사장입니다. 마음대로 힘으로 때려잡아요. 조일환이 누구의 제자라구?「김두한입니다.」김두한이 자기가 죽었나, 죽였나?「말년에 병사했습니다.」병사(病死)했나, 다른 사람이 때려잡았나? 병사했다는 말을 누구한테 들었어?「기록에 그렇게 돼 있습니다.」기록에는 죽임을 당해도 제자들이 병사했다고 하지, 교수대에 죽어도 병사했다고 해요. 죽은 것은 병나서 죽었다고 하는데, 사람이 죽여서 죽은 것을 몰라요. 없어요. 병사했겠어요, 목에 넥타이를 씌워서교수대에서 죽었겠어요? 교수대를 몰라요. 교수대에 가서 죽더라도 모른다는 거예요.그러면 김두환이 일찍 죽었나, 80이 넘어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다가죽었나?「54세, 50대에 죽었답니다.」50대니 청춘이에요. 칠 팔 오십육(7.8=5, 7년과 8년을 곱치면 쉰 여섯이에요. ‘칠 팔 오십육!’ 해봐요.「칠 팔 오십육!」칠 팔이라는 것은 여기 6수를 넘은 고개하고 8을 말하는 겁니다. 경계선을 넘어서요. 그걸 다 몰라요.주름과 눈썹과 귀그러니 보라고요. 숨구멍을 중심삼고, 여기서 전부 다 흘러나와요.번대머리가 되니 여기서 땀이 나게 되면, 땀이 어디로 흐르겠어요? 여기에 주름이 잡힙니다. 주름 잡히는 것이 꼭대기에서 잡혀요, 아래에서잡혀요? 효율이!「이마에 잡힙니다.」왜 이마에 잡혀?「눈에 못 들어가게 하려고 그럽니다.」아니야! 앞에 여기는 눈도 움직이고, 코도 움직이고, 입도 움직이니까 운동을 이렇게 하기 때문에 주름살은 앞에 잡히지 뒤에 안 생긴다그 말이에요. 그거 선생님이 어렸을 때부터 하늘이 다 가르쳐줬어요.

147주름살이 왜 이마에 잡혀요? 선생님은 이마에 뚜렷하지? ‘임금 주(主)’ 자, ‘왕(王)’ 자가 뚜렷하게 써 있어요. 선생님은 여기까지 갔어요. 30퍼센트 머리가 남아 있습니다. 46퍼센트의 머리가 남을 건데,선생님이 딴(다른) 생각을 해요? 공상을 많이 했기 때문에 번대머리가된 거예요. 아담 해와가 번대머리 됐겠나, 그냥 그대로 예쁜 머리를 갖고 살았겠나? 답해 보라고요.「번대머리가 됐을 것 같습니다.」여자들이 번대머리 되나, 어떤가? 왜 여자들은 번대머리가 안 돼요?남자들은 올려다봐야 됩니다. 수평에서 올려다보는 거예요, 남자는. 위를 올려다보니까 자동적으로 주름이 생길 수도 있어요. 물론, 얼굴에있어서 운동하니까 생기지만 그렇지 않아도 생겨요. 전부 다 운동하지,숨 쉬고 들락날락 컸다 작았다, 이것을 하루에 몇 번씩 해요?왜 눈썹이 여기에 와 붙었어요? 눈썹이 어떻게 여기에 와서 붙었어요? 그거 수수께끼 아니에요? 선생님은 한 살때 나면서부터 “엄마 아빠! 왜 눈썹이 여기에 와 붙었어, 여기 붙지?” 머리카락이 많이 길게났는데, 왜 조그마한 이놈이 재수 없게 여기에 와서 붙었느냐 이거예요. 눈썹이 세 주일 못 갑니다. 빠지는 걸 알아요? 크기는 같이 크는거예요. 코털도 빨리 빠져요.여러분, 잠자리에서 눈썹 빠진 걸 봤어요? 잠자리에서 빠진 코털을몇이나 집어봤어요? 여자들은 조금 빠진 것이라도, 쓰레기라도 비단으로 싸 가지고 보관해야 되는데 그걸 보관하는 사람이 없어요. 문 총재는 3주일 못 간다는 말을 어디서 배웠어요? 이거 3단계예요. 이거 없으면 3주일도 필요 없습니다. 뻣뻣하면 그만이지, 주름이 생길 게 뭐있겠어요?그렇기 때문에 귀가 어디를 향했어요? 뒤를 향했나, 옆을 향했나?사방을 중심삼고 딱 좌우로 열렸어요. 이거 신비해요. 왜 이렇게 돼 가지고 이렇게 됐느냐 이거예요. 눈썹의 중앙선을 중심삼아 가지고 연결됐어요.

148 마지막 때와 자연 교재귀에서 제일 가까운 것이 어디예요? 어디로 가요, 귀가? 어디로 가려고 그래요? 뒤로 자빠졌어요, 앞으로 오는 소리를 듣고 이렇게 가게돼 있어요? 아, 물어보잖아요?「앞으로 가게 돼 있습니다.」여기에 세산맥을 해 가지고 소리가 못 지나가게 해서 뒤로 돌아서 앞으로 나오게 돼 있어요. 앞으로 가지 않고, 뒤에 가서 울려 가지고 나올 때는 조용히 숨 쉬는 소리가 빠져나옵니다. 그것이 나오기 때문에 귀지가 나와요. 그거 알아요? 귀지가 들어가면 귓구멍을 다 막아버릴 텐데 말이에요.한국말을 쓰는 한국 사람들은 계시적이다코털이 거꾸로 나면 어떻게 되겠어요? 숨쉬기 때문에 먼지가 들어가는데, 거꾸로 되면 구멍을 막게 돼 있어요. 털들이 이렇게 나 가지고보게 되면, 끄트머리가 콧구멍보다도 조금 어떻게 돼 있어요? 남자들은 이게 보입니다. 면도칼로 자르면 짝 잘라져요. 그런 걸 해봤어요?그것도 다 모르지? 덮어놓고 살아요.거기에 습기가 언제나 있기 때문에 바람이 불어서 먼지가 들어가게되면 여기에 다 붙었다가 위가 굵고, 아래가 뾰족하니까 숨을 쉬면 쉴수록 그것이 들어가서 붙는 것보다도 습기가 있으니 자꾸 밀려나오는겁니다. 그래서 나중에 어떻게 하는 거예요?옛날에는 선생님이 코를 중심삼고 코를 손가락으로 만지면, 기분이나빠요. 그렇기 때문에 혓발로 이렇게 해서 콧구멍에 침을 발라놓고‘흥!’ 하면 또로록 떨어져요. 그거 다 공부입니다. 더 얘기해요? 눈알은왜 삥삥 돌아요? 혓발도 붙어서 꼼짝못하고, 코도 붙어 가지고 꼼짝못하고, 귀도 꼼짝못하고, 눈썹도 꼼짝못하는데 왜 빙글빙글 돌아요? 돌아요, 안 돌아요?「돕니다.」이렇게 하면 하얗게 돼요. 눈보고 물어보면, “돌고 싶으니 돌지!” 할

149거예요. 답은 간단합니다. 돌고 싶으니 돌아요. 코 속에 털이 날 텐데들이쉬는 것이 강해요, 내쉬는 게 강해요? 숨을 들이쉴 때 천천히 들이쉬나요, 한꺼번에 들이쉬나요? 어느 것이 빨라요? 빠른 것이 강해요.그것도 다 모르고 살잖아요.숨을 들이쉬는 게 빨라요, 내쉬는 게 빨라요?「들이쉬는 것이 빠릅니다.」들이쉬는 게 빠른 거예요. 여기에 창살이 돼 가지고 젖어 있으니까 ‘흡’ 들이쉴 때 모든 주변에 있던 것이 와서 붙는다고요. 내쉬는것이 더 강하면, 코털 여기에 코딱지가 안 붙어요. 떨어져 나갑니다.들이쉬는 것이 강했다는 논리를 모르면 안돼요. 그거 알았어요?대통령을 해먹던 사람들이든가 장관을 해먹는 사람들은 어때요? ‘그놈’이 좋아요, ‘자식’이 좋아요? 대통령 자식, 장관 자식, 국장 자식이좋아요, 국장이 좋아요? 자식(子息)은 뭐예요? ‘식’ 자는 ‘스스로 자(自)’ 아래 ‘마음 심(心)’입니다. 아들로서 마음대로 하는 것이 자식이에요. ‘스스로 자(自)’ 아래 ‘마음 심(心)’을 했지요? 마음대로라는 말이에요.그래, 자식이 좋아요, 제자가 좋아요?「자식이 좋습니다.」알기는 아는구만! 자식이라는 것이 ‘아버지의 자식’ 하게 되면 아버지 스스로의마음에 제일 가깝다는 거예요. 그것이 자식이에요. ‘형통할 형(亨)’ 자의 이것(了)은 건넌 것인데, ‘아들 자(子)’ 자는 3단계를 만들었어요.‘형(亨)’ 자의 이것(了)은 하나 둘이에요. 아들(子)이 나와서 3자를 만들었어요. 허리가 생겼어요.평양하고 원산인데 평양은 나오고, 원산은 들어가서 이것이 허리와같이 돼 있는 것을 알아요? 척수 밑에 꼬리뼈로 돼 있는 곳, 항문 위와 같은 곳이 어디예요? 부산 위에 뭐예요? ‘울산아리랑’의 울산이에요. 여러분, 보통 남자나 여자나 힘을 줘서 오줌을 싸고 똥을 싸는 거예요. 신진대사를 하게 될 때 힘줘서 싸요, 그냥 앉아 있으면 술술 나와요? 남자들, 답! 습기가 없으면, 똥이 얼마나 굳게 되는지 알아요?

150 마지막 때와 자연 교재수분이 화합돼 있기 때문에 굳지 않아요.이것이 화합 안 되면 숨쉬기도 힘들고, 콧구멍도 말라 가지고 큰일나요. 물을 뿌려줘야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기후라고하게 될 때는 습도가 어떻고, 바람이 불어야 되고, 바다의 물결이 쳐야되는 거예요. 전부 다 뭘 하기 위한 거예요? 바람이 왜 불어요, 싫은데? 바람이 안 불면 어떻게 돼요? 공중이 메말라 가지고 어떻게 돼요?산중의 초목이 어떻게 자라요? 그거 물 뿌려주는 거예요. 안개가 필요합니다. 구름이 필요합니다. 그래요.우리 할아버지들, 우리 조상들, 한국말을 쓰는 한국 사람들은 계시적이다 이거예요.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멍충이라는 것도, 멍충이 벌레라는 말도 처음 듣지?「예.」그런 걸 처음 들어 가지고 ‘어,멍충이는 진짜 멍충이로구나!’ 하는 거예요.자기가 활동하는 무대에 모르는 것이 없게끔 분석해야문 총재는 근본적으로 관계된 자기가 활동하는 무대에 모르는 것이없게끔 분석하는 거예요. 그래서 벽돌집을 쌓고, 높고 낮은 자리에 가서 숨 쉬고 편안하게 머무는 거예요. 손 다리를 펴더라도 사방에 ‘큰대(大)’ 자로 해서 입도 벌리고, 코도 벌리는 거예요. 마음대로 이럴수 있는 거예요. ‘큰 대’ 자로 잘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 있어요?여자가 ‘큰 대’ 자로 자요? 여자는 어떻게 자요? 다리를 벌리고 자요, 다리를 웅크리고 자요? 송영석!「오므리고 자는 것 같습니다.」여자의 오목이라는 것이 둥그런 걸 좋아해요, 둘이 붙어 있는 걸 좋아해요? 입이 일하려면 붙어 가지고 일해요? 움직여야 돼요. 혼자만으로는안 돼요. 이도 움직여야 되고, 혓발도 움직여야 돼요. 이가 없으면 혓발이 입술 앞에 나오겠어요, 안 나오겠어요? 그것도 한 번 생각을 안해봤구만! (웃음)

151이가 무서우니까 혓발이 이럴 수 없어요. 훈련했어요. 훈련을 잘 받았어요. 아무리 입술 밖으로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 없어요. 나가면,혓발이 잘라져요. 피가 나요. 그러니까 혓발이 안다는 거예요. 습관을통해서 압니다. 가르쳐줬어요? “혓발아, 이 앞에 나오지 말라!”고 한번가르쳐줘 봤어요? 손가락은 “이 반대로 펴라!” 그래요? 이거 습관이에요. 자연적이에요.‘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라 했어요. 근본의 이치는 하늘이 오고 가는 길이다, 언제나 그런 것이다 이거예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니라! 인의예지에서 제일 가까운 친구밖에 어디 있어요? 친구 남자 남자끼리는 싸우지? 남자 남자끼리는 싸우니까 학교 가는 아기들도 짝을 바라요. 집에 가면 남편을 찾아가나, 딸을 찾아가나? 여기는 신랑이 죽었으니까 방에 들어가기 쉽지 않지? 그 자리에 눕기가 쉽지 않지?도리어 아들이 있으면, 아들의 뒤에 가서 신랑 대신인 아들의 뒤에가서 꽁무니에 붙어 가지고 아들의 앞자리를 만지는 거예요. 어머니가아들을 낳았으면 아들의 볼록을 만져보겠어요, 안 만져보겠어요? 아,물어보잖아요?「키울 때나 만지지요.」아, 키울 때 그러지! 키울 때 만지지 커 가지고 만지라는 거야? 엄마가 아들딸에 대한 비밀을 다 알고있잖아요.그러니 아들딸이 보면 남자는 볼록이 있는데, 엄마는 볼록이 어디있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남편이 죽고, 아들이 있으면 아들을 앞에놓고 엄마는 뒤에서 붙들고 다 만지고 싶다는 거예요. 이마도 만지고싶고, 눈도 만지고 싶고, 코도 만지고 싶고, 목도 만지고 싶은 거예요.어머니는 주머니가 자루 같아요. 우리 어머니는 아기를 많이 낳아서젖을 먹였기 때문에, 옛날에는 농사하러 다니기 때문에 업어 가지고일부러 잡아당겨 가지고 아기를 먹이는 거예요. 어깨 있는 데까지 올라가더라고요, 얼마나 빨았는지.

152 마지막 때와 자연 교재운동 안 하면 안되게 돼 있어그러니 비밀을 다 알아요. 아빠와 다르다 이거예요. 신랑을 대해서는 앞으로 안나, 뒤에서 안나?「앞에서 안습니다.」앞에서 안으니 반대로 남자는 여자의 얼굴로부터 전부 다 만지고 싶어하는 겁니다. 머리도 쓸어주고, 이것도 만져보고 다 만져보고 ‘아이고, 나 닮았구나!’ 하는 거예요.그 다음에 가슴인데, 여자들은 어렸을 때도 열 살만 돼서 만져보면,여기에 알이 있습니다. 그거 알아요? 말랑말랑 안 해요. 덩치가 있어요. 난 몰라요. 나는 원리를 알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래요,안 그래요?「그렇습니다.」남자들은 어때요? 아무것도 없어요. 꼭지밖에 안 보여요. 재수 없이 말이에요. (웃음)어머니가 제일 좋은 것이 남자들의 재수 없는 그거예요. 자기는 이게 크거든! 어렸을 때도 크기 때문에, 젖이 크기 때문에 어떻게 해요?.두 배 이상 커요. 그런 걸 알아봤어요? 그러니까 어머니는 그 조그만젖을 만지는 것이 참 재미있다는 거예요. 자기보다 크게 된다면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손가락으로 만지게 되면, 다섯 손가락으로 만지게 되면 아기들도 좋아한다는 거예요. 만져주면, 그게 신경이 통할 수 있는 하나의 접촉점이니 좋다는 거예요. 어머니의 손은 강해요. 일을 많이 한 어머니는 그렇지만, 아기들이 자랄 때 어머니의 손은 남자와 다르기 때문에 젖을참 만지고 싶다는 거예요. 아들딸의 젖을 만져본 어머니가 있어요? 선생님의 이 말만 듣게 된다면 낳자마자 만지려고 야단일 거예요. 알면말이에요.남자의 볼록에는 무슨 알?「불알입니다. 불알은 부예요. 둘째예요.불알이라는 것이 둘째 알이에요. 부관, 둘째 번이지? 그 불알이 추울

153때는 여기까지 올라와요. 바다 밑에 사는 고기들이 추울 때는 햇빛이드는 위로 올라오는 거예요. 이야, 그거 왜 올라올까? 여자들은 젖이크기 때문에 열이 더 많이 올라오는 겁니다. 열을 받아요.배꼽은 여기에서 나왔으니 배꼽도 나와야 되나, 들어가야 되나? 여자들, 아가씨들! 나도 모르겠어요. 이제라도 배워 가지고 한번 실험해보면 좋겠는데, 아기를 낳아서 눕혀놓고 만질 수 없으니 물어보면 눈을 깜빡깜빡하면서 대답하는 여자가 하나도 없더라 이거예요.그러나 여자의 배꼽은 들어갔다 나왔다 한다는 거예요. 남자의 배꼽은 어때요? 들어갔으면, 영원히 나오지 못해요. 왜? 달거리를 하게 되면, 자궁에 피가 모이게 되면 나온다는 거예요. 경수가 있으면 배가 나오니까 들어갔던 배꼽이 들어가겠어요, 나오겠어요? 임신만 하면 6개월,1년 동안 나와 있기 때문에 여자의 배꼽은 자연히 나오기 마련이다 그거예요. 만져봐요. 남자의 배꼽은 들어가기 마련이에요.왜 들어가기 마련이에요? 힘을 주게 되면, 배꼽이 들어갔다 나왔다하는 것을 알아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서 운동하면 허리를 폈다굽혔다 하니까 배꼽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겠나, 안 하겠나? 배꼽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지 못하면, 그 정자는 숨을 못 쉰다는 거예요. 연관관계가 있다는 거예요.여자도 월경을 함으로서 들어갔다 나왔다 숨을 쉰다는 거예요. 그리고 아기를 배게 되면, 아기를 밴 배는 배꼽이 나왔던 것이 들어갔다나왔다 하겠나? 자꾸 나와요, 자꾸 크니까. 그래, 여자의 배꼽이 늘그막에는 어때요? 젖같이 늘어지는 배꼽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 말 처음들어보지요?「예.」한번 알아봐요.그게 안 나옴으로 말미암아 자궁이 나오는 거예요. 자궁이 나와 가지고 오줌 누기 힘들어하는 여자들도 있는 걸 알아요? 운동을 안 하면안되게 돼 있어요. 주고받지 않으면 한 자리에 머물 수 없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재미있지?「예.」

154 마지막 때와 자연 교재인생살이에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의 생활은 재미있어이 산이 얼마나 멋지게 생겼어요. 내가 가만히 생각해도, 이야…! 하나님이 없다고 할 수 없어요. 이거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어요? 어떻게갖다 붙였어요? 큰 산맥과 작은 산맥, 여기에 들어와서 이쪽으로 나가지 못해요. 이리로 쏙 들어가요. 구멍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으면 저쪽으로 들어갔다 나오게 돼 있어요. 거기에는 공기가 안 통하거든! 공기가 없으니까, 비었으니까 들어갔다 나오게 돼 있다는 거예요. 전부 다이래 가지고 운동해서 씻어주고 핥아주는 거예요.여자들도 남자들을 핥아줄 줄 알아요? 남자가 코를 흘리게 되면, 어머니들은 아기들이 코를 흘리면 종이가 없으면 손으로도 안 하고 후떡빨아먹어요. 먹어봤어요? 빨아먹어도, 입에 들어가더라도 ‘�!’ 하면서아기한테 안 뱉어요. 그래, 콧물도 빨아먹어 보고 눈물도 빨아먹어 보고 입물도 빨아먹어 봐요. 빨아먹어 봤어요?오줌 쌀 때 오줌이 찍 해서 여기에 와도, 풋! ‘푸’ 하고 이러면 그만이지 휴지를 갖다가 한 번 닦고, 두 번 닦고, 세 번 닦아요? ‘�!’ 이래가지고 입을 벌려서 침을 혓발에 피가 나도록 뱉는 법이 없습니다.오줌이 묻고, 똥이 묻었더라도 이래 가지고 쓱 이러면 씻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편의 밥상이든 시아버지의 밥상이든 손도 씻지 않고그냥 반찬도 갖다놓는 거예요. 모르고 더 맛있게 먹거든! (웃음) 수고스럽게 만들어 놓은 시아버지의 반찬에게 ‘반찬아, 미안하다. 내가 손을 씻지 못했다.’ 하면 돼요. 미안한 걸 알고 했으니 시아버지가 기분좋게 먹게 돼요. 도리어 맛있게 먹는다는 거예요. 맛이 달라진다는 거예요.인생살이에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의 생활은 재미있게 돼 있어요, 재미. ‘재’ 자가 무슨 ‘재’ 자를 쓰나? 재미라는 것은 맛이 있다, 맛이 있

155는데 좋은 맛이다. 그 말 아니에요? 재미가 좋다. 재미라는 것은 군맛이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밥 먹을 때도 재미있고, 말할 때도재미있고, 놀 때도 재미있다는 말이 그런 겁니다. 곁다리로 맛이 난다그거예요.나이 많으니까 주름살이 쭉 내려오는 거예요. 딱, 그래요. 기분 나빴어?「아닙니다.」그러면 사랑을 못 했던 모양이구만! 눈도 졸음이 좀왔다 갔다 하고, 힘이 없고 다 늘어졌어요. 힘이 빠졌어요.그래, 재미 좋았어?「좋습니다.」생각을 해봐, 여편네가 기분 나쁜일이 있었는가! 아들딸은 다 있나? 너는 얼굴이 조금 부었구만. 몸이뚱뚱하게 부었다구! 옛날의 얼굴하고 달라졌어. 요즘에 몸이 편찮은데가 있나?「걷는 데 조금 힘이 듭니다.」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걸어도 힘들 때가 왔지. 지금 60이 넘었지? 70이 됐나?「육십 여덟입니다.」70객이로구만!「아버님의 자서전을 사람들을 만나 전해 주느라고많이 걸어서 그렇습니다.」아버님의 자서전을 말할 때는 재미가 있어서, 일생 동안 그렇게 못한 게 한인데 얼마나 재미있겠나? 집집에 갖다 열 집만 줘보라고요.열 집이 읽어보고는 떡을 하게 되면 떡을 갖다 줘요.「열심히 하고 있습니다.」430권을 동네에 갖다 주게 되면, 받은 데서는 떡을 하면 틀림없이 갖다 줍니다. 430집이니 매일 한 집씩 떡을 하게 되면 갖다 주기 때문에 살림살이의 밑천이 생길 수도 있다고 나는 보는 거예요.그거 배울 게 많지? 책장마다 배울 게 많아요. 그거 하래도 싫다고하지? 점심을 안 먹고 점심값으로 책을 구입해요. 10권 혹은 50권이되게 되면, 1만 2천 원에 달래면 줄 거라고요. 점심값이 얼마나 하나?「만 원 정도 합니다.」점심 한 끼 안 먹으면 책 한 권을 살 수 있는거예요. 430권이면 점심 몇 번을 안 먹으면 되나?「430번입니다.」1년 되나?「1년이 넘습니다.」

156 마지막 때와 자연 교재선생님은 따라다니면 배울 게 많아나는 젊어서 30대까지 점심을 안 먹었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밥 해주는 것을 누이동생이니 이래 가지고 혼자 먹고 싶은데, 여러 사람이니 싫어요. 될 수 있는 대로 나 그거 좋아하지 않았어요. 산에 올라가면 먹을 게 많아요, 계절에 따라. 풀뿌리를 캐먹는 것을 포함해서 얼마나 먹을 게 많아요? 강가에 가면 참 많다고요.그리고 풀들도 석 달이나 넉 달이 지나기 전에는 독이 없어요. 전부다 맛이 있어요, 먹어보면. 그 맛이 달큼한 맛도 있고 오미자가 있잖아요. 다섯 가지 맛을 가진 거예요. 풀을 뜯어먹고, 먹을 게 얼마나 많아요. 그리고 산에 가게 되면 얼마나 또 샘물이 좋아요. 강에 앉아서 낚시질하면, 그물만 하나 떠 가지고 다니게 되면 뭐든지 잡을 수 있어요.새우철이 되면 새우를 잡아먹을 수 있고 그래요.다 있다고요. 물가에 가서 잡게 된다면, 없는 것이 없어요. 산에 가게 되면, 산짐승도 집을 나가서 밥 먹고 살아요? 풀 뜯어먹고, 순 뜯어먹고 살잖아요. 그렇게 살아요. 산에 가면 먹을 것이 많고, 강에 가면고기들이 많아요.선생님은 어렸을 때부터 고기를 참 잘 잡았어요. 손으로도 잘 잡아요. 새도, 고기도, 풀도, 나무의 열매도 잘 잡아요. 얼마나 나무의 열매가 많아요. 그거 다 만물의 박물관같이 돼 있어요. 모든 만물들이 영양으로 섭취하게 먹이사슬로 연대적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든 어떤 물건도 살게 돼 있다고요, 몰라서 그렇지.자기가 좋아할 수 있는 흙 물 공기 바람이라든가 이것이 맞는 데가있어요. 곡식도 내가 좋아하는 곡식이 있다고요. 그 지역에 가게 되면,먹을 것이 언제나 있는 거예요. 물가에서 고기를 못 잡으면 물가의 풀들, 뿌레기(뿌리)가 있는 것은 전부 다 먹는 거라고요. 그래서 먹을 것

157걱정을 안 해요.그래, 선생님을 따라다니면 배울 게 많아요. 송영석은 선생님을 따라다니면서 배운 게 뭐야?「배운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한두 가지가 아니지!「평생해도 못다 합니다.」어디 가든지 선생님이 우물우물하게 되면 먹을 것도 만들 줄 알고 다 그래요. 밥도 잘 해요. 7년동안 자취를 했어요.고향을 떠나 서울에 가서 첫 번 여름방학 때는 집에 안 갔어요. 얼마나 방학이 되기를 기다렸는데, 집에 돌아오자마자 책상에다 책가방을 던져 놓고 산에 갔어요. 그때는 륙색(등산용 배낭)을 지고 다녔어요, 군대훈련을 겸하기 때문에. 벗어놓고는 놀 수 없어요. 동산에 올라가서 옛날에 고향에서 따먹던 열매, 따먹던 풀, 전부 다 샅샅이 뒤지는거예요. 평안도에 있는 풀이 경기도에도 다 있어요. 계절에 따라 다른거예요.그러니 새둥지들, 새도 무슨 나무에 무슨 새가 들었다고 하는 것을알아요. 철새들을 다 알거든! 철새들이, 기러기라든가 물새들이 육지에가서 벌레들을 잡아먹어요.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보다도 벌레를 잡아먹어야 새끼가 건강하다는 거예요. 밭갈이를 하던가 하게 되면, 거기에굼벵이로부터 딱정벌레가 나오거든! 그거 잡아먹기 위해 물새 떼가 몰려와요. 철새들도 육지에서 나는 먹을 것을 섞어먹어야 건강합니다.그래, 누가 만들어 주지 않았기 때문에 스케이트 같은 것은 내가 다만들어 탔어요. 공기총도 그래요. 이선식 공기총 하나에 값이 그때 돈으로 찹쌀 열 말 값, 열두 말 값, 열 다섯 말 값이에요. 찹쌀 한 말이11원 했어요. 그런 것을 사기 위해서 족제비를 잡는데, 두 마리만 잡으면 총 하나 살 수 있어요. 족제비 털로 글방에서 쓰는 붓을 만들면참 붓이 좋거든! 명필이에요.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내가 만들었어요. 이렇게 깎는 것하고 칼하고 망치, 세 가지면 못 하는 게 없어요. 얼음판에 가나 어디에 가나 소

158 마지막 때와 자연 교재질이 있기 때문에 누구의 신세를 지지 않고, 내가 다 코치하는 거예요.내가 가겠다고 하면 몇 동네에서, 10분 30분 거리의 동네에서 새벽같이 내가 나오기를 기다려요. “너 어느 산에 가고 싶어?” 해서 가게 되면 뒷동산, 가까운 데 있는 산, 수목이 무성한 산을 가게 되면 그런 것들이 다 기다리고 있어요.『천성경』의 ‘성(聖)’ 자 ‘경(經)’ 자 풀이『천성경』에도 그런 역사가 많아요. ‘성(聖)’ 자는 ‘귀 이(耳)’ 변에‘입 구(口)’ 하고 왕(王)이에요. 귀하고 입이에요. 소리가 어디서 나요?여기서 나면, 무엇이 움직여요? 입이 움직여요? 입도 가려고 하고 그래요. 눈이에요. 눈이니까 그냥 그대로 이렇게 보면, 조금만 이렇게 하면 다 통해요.그래서 ‘귀 이(耳)’ 자에 귀퉁이만 따버리면 눈(目)이 돼요. 눈하고귀하고 뭐예요? 여기서 옆에 가까이 있는 것이 ‘입 구(口)’ 자예요. 이야, 귀하고 입이에요. 소리가 바스락 나게 된다면, 귀가 살짝 와 가지고 움직여요. 나라는 사람은 할아버지도 움직이고, 아버지도 움직이고,자기 아들딸이 움직이니까 전체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성(聖)’ 자인홀리(holy)라는 거예요. 이야, 그래요.‘경’ 자는 ‘실 경(經)’으로 이렇게 이렇게 딱 막아 가지고, 그 다음에점을 박고, 이것은 이렇게 안 했어요. 반대예요. 전부 다 오른쪽으로꺾어야 된다고요. 이렇게 하는 게 빨라요, 이렇게 하는 게 빨라요? 이게 이렇게 하는 것보다도 이렇게 해놓으면, 이 손은 자연히 자동적으로 이걸 중심삼고 가까워지는 거예요.그래, 사랑하는 사람을 양손으로 안을 때, 왼손으로 붙들고 딱 해가지고 이렇게 해 가지고 안을 수 있어요? 이렇게 되어야 돼요. 이거이렇게 맞춰놓으면 딱 들어가요. 살이 없이 뼈만 딱 이렇게 되면, 절대

159어떻게 돼요? 호랑이하고 싸움하더라도 목을 안고 이러면 호랑이가 먼저 죽지, 내가 죽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가슴에 대게 돼 있지 뒷잔등으로 가요?그러면 남자 여자가 안고는 뭘 해요? 둘이 붙안고 뭘 하는 거예요?무슨 일을 해요? 무슨 일을 하는 거예요? 사랑의 일을 해요. 우리 조상들, 어느 조상이든가 산 모든 전부를 볼 때 이 공식은 마찬가지예요.사랑하게 될 때 말이에요. 이 손은 이렇게 가야 되고, 이 손은 이렇게가야 돼요. 이게 이렇게 갈 때는 따라가요.왜? 바른손을 따라서 일을 해야 된다고요. 왼손이 앞서요, 바른손이앞서요? 여기가 꺾여 가지고 바른손을 짚더라도 이렇게 파요. 왼손을향해서 파려고 하지, 이렇게 파는 법은 전부 다 반대입니다. 순리가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건 또 여기서 나 가지고 이렇게 올라가려고 하는거예요.춤이라는 것은 이게 이렇게 하는데, 같이 이렇게 하게 되면 운동이에요, 체조. 이것이 내려가면 이것을 받기 위해서 올라가야 되는 거라고요, 춤이. 그래야 춤이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안고 안은 다음에는 눈을 맞춰야 되고, 그 다음에는 ‘흐흡!’ 냄새를 맡아야 돼요. 남자여자가 있는데, 남자에 대해서 여자가 먼저 눈이 맞으면 어때요? 눈이맞으면 좋아요. 눈이 조그마한 여자가 눈이 큰 남자를 원하겠어요, 더조그만 남자를 원하겠어요? 여자, 자여! 양보를 말하는 겁니다.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 있는 복을 보자기에 싸서 참석하라(신준님이 들어옴) 신준아, 왜 왔나? (뽀뽀해 주심) (박수) ‘사랑합니다!’ 하는 윙크해야지! (웃음) 그 다음에 까까예요. 어린애들이 좋아하는 까까들을 갖다 줘요. 여러분이 가져왔다고 고맙게 생각하고 여러분들에게 먼저 나눠주는 거예요. 좀 더 가져와요. 양창식!「예.」이거

160 마지막 때와 자연 교재나눠줘요.송영석의 여편네가 왔네!「예.」이름이 무엇이든가?「박미자입니다.」박가야?「예.」이야, 박 씨네 딸이네!「아버님이 살살 데리고 다니라고 그러셔서 살살 데리고 다닙니다.」자, 먹을 때 맛있게 먹으려면노래하고 춤춰야 되는데 노래 한번 해보자. 요전에 무슨 열두 고개 노래를 했는데, 다른 노래 한번 해봐요. 이 여자는 통일교회 여자들 가운데서 표창장을 많이 받은 기록을 갖고 있는 여자예요. 대통령상까지탄 유명한 여자입니다. (박미자, ‘고장난 벽시계’ 노래) (박수)송영석을 찾잖아? 둘이 손잡고 춤을 추든가 둘이 재미있게 살고 지내던 한 고개를 보여줘도 좋겠다. 이 사람이 노래를 잘합니다. (송영석,‘내 마음 별과 같이’ 노래하고 부부가 ‘초가삼간’ 노래) (박수) 훈독회를 했나?「했습니다.」내일이 무슨 날인가?「만물의 날 겸 천정궁 입궁.대관식 기념일입니다.」오늘 이제부터 나는 물들이고 이러려면 시간도 많이 걸릴 텐데, 훈독회를 오래 했다가는 내가 어머니한테 기합을 받아요. 손자 양반이나를 잡으러 왔다고요. 한번 성나면 말이에요, 3일은 가요. 손잡으면놓지 않고 그냥 그대로 떠나요. 두 번까지는 손을 잡아주지만, 세 번째와서는 손 잡아달라고 해도 안 잡아줘요. 자, 뿌려줘요. 던져줘요.자, 빨리 와요.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가야지! 내가 편해요. 오늘은바쁘다고요. 몇 분이 됐어요?「7시 10분입니다.」9분 됐다. 신준아, 손잡고 가자. 자…! (경배)「감사합니다.」(박수) 아침밥을 맛있게 드시고, 안녕히 돌아가서 내일 만물의 날 행사에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수있는 복을 하늘에 빌어 가지고 보자기에 싸 가지고 참석해 주기를 바라겠어요. 아시겠어요?「예.」고마워요. 자, 가자!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