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와 줄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615권 PDF전문보기

뿌리와 줄기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문선명 선생 자서전 출판기념회에대한 보고) 평화활동을 하는 것이 누구를 닮아 가지고 활동하는 거예요? 하나님입니다. 한 분밖에 없는 주인입니다. 두 분이 아니에요. 전체가 그분과 하나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해야 됩니다.영원히 사는 걸 알아야 돼그런 생각을 하려면, 이 사람들은 몇 겹의 껍질을 벗어야 됩니다.자기 자신들을 내세워 주지 않으면, 다 섭섭하게 생각합니다. 왜 그래요? 우리 단체가 커 가는데 섭섭할 게 뭐예요? 내가 밀지 않았는데 전진해 간다는 게 문제입니다. 영계에서 밀어줍니다. 영계에서 누가 밀어주느냐?하나님이 빛의 중심입니다. 어두우면 달빛이 비추는데, 그렇지 않으면 밤에 잠자다가 눈을 뜨고 별을 바라봅니다. 공중을 바라보고 생각하면서 살라는 것입니다. 해가 뜨면 해를 바라보고 의논하고 살고, 저녁이면 달을 보고 의논하고 살고, 깜깜한 시골에 있으면 별들을 보고2009년 8월 29일(土), 라스베이거스 사우스포인트호텔.*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251의논하며 살고 말입니다.그런 차원을 세상의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데, 그런 경지에 신비로운 비밀이 얼마든지 있다고요. 그걸 찾아가 가지고 자신의 안식처로만들어야 됩니다. 통일교회 사람은 어디 가든지 뭐예요? 지나가는 통일교인을 나중에 알고 보니까 영계의 어디에 가든지 중심적인 자리에서 등불을 들고 안내하면서 무엇을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게필요합니다.문 총재를 얼마만큼 알아요? 참부모.참스승.참왕이니 만왕의 왕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 아느냐 하는 거라고요.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겁니다. 자기의 이름을 중심삼고 선생님을 갖다 붙이려고 합니다. 나는 그걸 원치 않습니다.나보다도 하나님, 몇 백 배로 연령이 많고 경험이 많으신 그분을 연구하고 지금도 따라가기에 고달픈 행보를 옮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양반을 못 따라가겠다고 하면서 매일같이 나한테 꾸중을 들으며 큰소리를 해야 어디까지 가겠느냐 이겁니다.미국 국회를 내 뒷방으로 삼고 가야 됩니다. 그래서 이 국민을 해체해 버려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120개 국가에 나눠줘 가지고 그들이 씨가 되느냐, 쭉정이가 되느냐, 민들레의 꽃씨처럼 공중으로 날아가서 거름더미에 내려앉아 자라느냐? 누구든지 자기의 이름을 가지고 어디에가서 살았다는 것을 남겨야 돼요. 영원히 삽니다. 지상의 일생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원히 사는 걸 알아야 됩니다.라스베이거스에 들르게 되면, 거기에 후버댐과 그랜드캐니언이 있습니다. 그랜드캐니언은 신비로운 비경입니다. 거기는 내가 못 간 곳뿐만아니라 새들도, 헤엄치는 고기들도 못 간 곳이 있습니다. 거기의 땅 가운데 묻힌 누구도 알지 못하는 금은보화가 있는 것입니다.제일 무겁고 가치 있는 것은 제일 깊은 데 있습니다. 그것을 생각하지 않아요. 그 뿌리만 있으면 전체의 가지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평화

252 뿌리와 줄기대사들을 전부 다 한번 모아 가지고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신도들도 얼마나 많아요? 많은데, 가만히 보면 자기를 자랑합니다. 자기를 자랑하려고 내가 뭘 하고 뭘 했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그렇게 자랑하는 데 와서 점심 한 끼라도 얻어먹겠다고 생각하시겠어요?최후에 우리 같은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요즘에 훈독회를 3시 반에 합니다. 그래 가지고 3시 반만 되면, 다정리하고 기다립니다. 세상이 잠든 시간에 우리는 일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거 기분이 좋아요. 졸음이 안 옵니다. 정신도 번쩍 듭니다. 그런 걸 느껴봤어요? 그래 가지고 어느 때보다 시간을 많이 보내면 좋겠다 이겁니다.창밖을 보면 깜깜한 밤인데, 가까운 곳에는 불빛 때문에 밝아져 가지고 나무들이 바람 부는 대로 움직이는 게 보입니다. 8시가 지나고,9시가 지나고 10시 11시 12시가 아니라 어떤 때는 1시까지 자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도 고달프다고 그럽니다.3시 반에 들어와서 4시 5시 6시 7시 8시 9시 10시 11시까지 8시간을 자요. 보통 6시간은 자고 있다는 겄입니다. 그러고 나서도 12시만되면 잠이 온다고 하면서 쉬러 가겠다고 하는 사람을 보면 ‘고향에 가면, 잘 시간이 없을 텐데….’ 합니다. 나는 그러고 살아요.밤 12시가 되면, 나는 나대로 낮과 같이 생각합니다. 낮과 같이 보내야 됩니다. 그러니까 최후에 우리 같은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전체가 유지될 수 있게끔 체제를 변경시켜 나가는 겁니다. 그러면그 체제가 새로운 나라에 필요한 요소로서 채택되어 그 나라가 설 수있는 길도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내가 몇 년을 연장하느냐? 120세, 140세, 150세까지 살 수 있는 길

253도 있습니다.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밖에 없다면, 하늘은 그 사람에게 건강을 줘서라도 후계자로 세워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여러분이 ‘선생님도 타락의 혈통을 타고 왔기 때문에 우리와 같지나은 게 뭐냐?’ 할 수 있는데, 그 따위의 수작을 하지 말라는 겁니다.나는 3살부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내가 신준이에게서 많이 배웁니다.선생님이 훈독회를 5시에 시작해서 7시면, 2시간이면 끝납니다. 그러니 어머니가 7시만 되면 신준이를 보내서 어떻게 해요? 모인 청중에게 신준이를 내세우고 소개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틀림없이 15분전에는 나타납니다.그 시간이 조금 틀리면 어머니한테 야단하고, 동생들에게 군밤도 줘요. 내가 갈 시간을 지킬 수 있게 너희들이 협력해야 된다는 것입니다.동생들을 남기고, 자기가 왕아버지한테 들어와서 신호를 합니다.그래서 들어와 가지고 가만히 서서 인사를 하는데, 내가 왔다고 눈이라도 반가워하면 좋아하지만 그러지 않고 말씀을 그냥 그대로 계속하면 뒹굴어요. ‘인사도 안 받고 말씀을 왜 해요?’ 하면서 왕아빠가 그러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그걸 알고 어서 오라고 해 가지고얘기하면 그때서야 “고맙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이야, 무서워요. 내가그렇게 삽니다.내가 지금 평화대사들을 내세우는데, 그들이 어떻게 돼 가느냐 이겁니다. 문 총재가 가까운 사람은 집도 사주고 별의별 놀음을 하는데, 우리는 왜 내버려두느냐고 합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가르쳐준 대로 여러분이 그들을 위해줄 수 있고 회개시킬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장설 수 있게끔 만들어야 됩니다.내가 이제 갈 날이 가까운 걸 알아요. 내가 잘 아는 겁니다. 얼마나가느냐 이거예요. 얼굴에 그런 티도 안 냅니다. 이런 세계에서 굽이치

254 뿌리와 줄기고 뒤넘이치면서 안팎으로 꿰어 나왔는데, 문 총재에게 하나님이 통일교회 여러분을 바라보고 교육하라고 합니다.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이 지나갔고, 신약시대의 기독교도 지나갔습니다. 통일교회도 지나가고 있다고요. 이 고개를 넘어가야 할 선생님이그들을 잡아 불에다 태워버리고 가는 게 아닙니다. 잔치해 가지고, 옷도 잘 입혀서 자기 고향에 가라는 겁니다. 그래서 네가 아벨을 몰랐으니 나 같은 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거기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주라고하는 것입니다.알파와 오메가그래서 통일교인들이 10월 14일에 결혼식을 해요. 본심적으로 그걸환영하는 사람들에게는 새 옷을 해주라고 지시했습니다. 지시를 받았어?「예.」돈은 누가 내요?「해봐야죠, 새 마음으로.」이제는 자기가제일 사랑하는 땅을 팔고 교회를 팔아서라도 해야 되겠다고요. 그런사람이 하늘나라 주인의 역사를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한 사람이라도그런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지요?「예.」그러니까 여러분도 자기를 소개할 때 내세우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정자의 여행길이라는 것을 몇 달 전부터 얘기하고 있어요, 정자의여행길. 언제부터 했는지 알아요? 난자의 여행길은 없습니다. 하나님아기 씨의 상대가 없고, 그걸 낳아서 기르는 여자도 없어요. 하나님이타락한 해와에게 정자를 맡겨 가지고 쫓아낸 것이 아닙니다. 정자의여행길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자기의 무엇이나 씨족을 남기려고 하는 사람은 나하고 관계없습니다. 반드시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게 되면, 세상이 깨끗이 보입니다. 소낙비를 내리고 벼락을 치는 것은 여기에 있지만, 그 구름은 저위에 떠 있습니다. 새로운 구름은 하늘나라의 빛과 태양을 가리지 않

255습니다. 흰 구름으로서 얼룩덜룩한 것을 비춰주는 것입니다. 그런 구름위에서 살아야 됩니다. 이거 심각한 얘기입니다.내가 미국 독립기념일이었던 7월 7일날 얘기한 말씀을 중심삼고『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이라는 책자를 만들었습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은 모릅니다. 그걸 몇 번이나 읽어봤어요?「많이 읽었습니다.」많이 읽었어?「예. 요즘에 늘 훈독회를 그걸로 하시고, 저희들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그 말씀이 필요합니다.선천시대와 후천시대의 단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천시대와 후천시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선천시대와 후천시대를 바로알고 넘어가야 됩니다. 바로 못 나오게 되면, 자기의 정체가 어떻게 되겠어요? 구멍이 요만한데, 큰 것이 나가려면 구멍을 파괴시켜야 됩니다. 후천시대의 문이 좁으면, 좁은 문도 내 자신이 조정해 가지고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70퍼센트까지 조정하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팔정식의 기념일이 내일 모레인데, 그러한 기념일을 지낼 수 있는한의 역사에 빠져버렸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팔정식에 의의가 있습니다. 그 기념식을 코디악에 가서 하지, 왜 여기 라스베이거스에서 하는거예요? 그건 선생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지,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도 못 합니다. 사탄도 못 하는 겁니다.내가 이렇게 하늘땅의 대신권와 상속권 이상의 차원까지 가서 하기때문에 내가 정하면 그대로 하는 것이 영계와 육계의 통일적인 결론이됩니다. 거기에 이의가 없습니다. 이번에 내가『평화신경』을 쭉 한번시간을 내서 낭독해 주려고 합니다. 그걸 세밀히 설명하려면 시간이많이 걸리겠지만 원문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원문이 귀합니다. 신.구약의 어떤 말씀보다 귀한 겁니다. 성서의복음서보다도 귀한 말씀입니다. 천리의 내용을 풀어서 섭리해 가지고종막에는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참사랑으로 출발해서 과정도 참사랑이

256 뿌리와 줄기요, 끝도 참사랑의 결실이라는 것입니다. 결실을 남기려면 뿌리가 있어야 되고, 중심뿌리를 중심삼고 자랄 수 있는 줄기가 있어야 되고, 순이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꽃이 핍니다.사랑하는 기준을 세우지 못하면 안돼하늘과 참부모가 뿌리와 줄기입니다. 뿌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의 인체에 위장과 심장 그리고 폐장이 있는데 뿌리가 위장이고, 줄기는 심장이고, 순은 폐장입니다. 딱, 그렇게 돼 있습니다. 나무의 열매는 끝에서 열립니다. 뿌리에 열리지 않습니다. 뿌리에 열리는 것은 고구마예요. 구약시대에 사탄들이 먹던 게 고구마입니다.고구마김치를 먹으면 건강해집니다. 고구마김치를 먹게 된다면, 그게 단단해 가지고 이가 튼튼해지는 것입니다. 이를 치료해 주는 게 고구마김치라는 겁니다. 그것을 여기서 내가 먹기 시작해 가지고 매일같이 해달라고 했는데, 요즘에는 여자들이 고구마김치를 담기가 힘드니까 어떻게 해요?김치를 담으면 말이에요, 고구마가 그냥 그대로 들어가서 파닥파닥합니다. 이에 상당히 좋은 것입니다. 또 소화도 잘 됩니다. 산에 잘 녹아요. 배불리 먹더라도 신트림이 안 납니다. 다른 걸 먹으면 신트림이나지요?「예.」그것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안 납니다. 옛날에 사탄들이먹던 고구마입니다.이 사람은 복수심이 강합니다.「회개를 많이 하겠습니다.」회개보다도 누구보다 앞서서 자랑하지 않아야 됩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서 자랑하면, 사탄이 주위에 둘러서는 것입니다. 자랑하지 말라는 겁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통일교회 교주라는 생각을 가지고 나서서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어떤 경우에는 설교할 때 단에 나서기 전까지 제목도 모르고 나서게

257됩니다. 나서면, 그 청중 가운데서 제목이 나옵니다. 어떤 사람의 얼굴을 보고 ‘저 사람은 이러이러한 성격이니….’ 하면서 그 사람의 성격에대해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시작하면 자연히 말씀이 연결되어나옵니다. 그것은 세상의 말이 아닙니다.예진이가 그런 소질이 많아요. 문학적인 소질이 풍부합니다. 연진이도 시 같은 걸 잘 쓰잖아요. 시를 잘 짓습니다. 선생님도 학교에 다닐때 결혼하는 남자의 이름을 봐 가지고 축사 같은 걸 많이 지어줬다고요. 그러면 자기들이 그렇게 산다는 거예요, 이상하게. 선생님이 이야기한 대로 그렇게 살고, 그렇게 되더라 이겁니다.이제 120개국으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그러니까 앞으로 민족끼리 싸우지 못합니다. 어렵더라도 그렇게 해야됩니다. 그래 가지고 그 백성을 치리하면서 자기를 확대한 가정과 같이 품고 살고 그러다 가야 되는 겁니다. 그래야 영계에 가서 스페이스(space; 공간)의 차이가 없이 그냥 그대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걸모르면 안됩니다.지금까지처럼 그냥 그대로 살면 되는 것이 아니에요. 이번에 발표해요, 어느 나라에 분할한다고. 전체가 합해 가지고 추첨하는 것입니다.「추첨을 다 했습니다.」다 했어?「예.」거기서 여러분이 선별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앞으로 1차 2차 3차를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사람이 죄를 몇 가지씩 지어요. 하나님이 핏줄을 뒤집어 박아야 됩니다. 그래야 가인 아벨이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연결이안 됩니다. 모든 게 종횡으로 갈라져 있기 때문에 합해야 하나되는 것입니다. 횡적인 상치가 하나 안 된 거예요, 상하만 하나됐지! 종적하고횡적을, 가로와 세로를, 씨줄과 날줄을 맞춰야 됩니다. 그게 틀려 가지고는 커지는 법이 없습니다.「아버님, 어머님께서 천화궁에서 식사를준비하시고 기다리고 계신답니다.」

258 뿌리와 줄기임자들도 밥 같이 먹을까?「저희는 여기서 먹겠습니다.」그러면 내일 아침에 임자들이 갈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될 때 누구든지 다 선생님 이상 사랑하는 기준을 세우지 못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먹을래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