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장 인간 창조와 사랑이상의 완성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우주의 근본

제 2 장 인간 창조와 사랑이상의 완성

1) 사랑의 절대가치

① 인간의 남과 여

우주의 근본을 생각할 때 무엇을 생각하고 창조했느냐 하면, 남자와 여자 개념을 통해가지고 거기에 맞게끔 상대이상으로 지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것을 몰랐습니다. (300-218, 1999.3.14)

우주의 근본이 뭐냐? 사람이라고 하면, 남자와 여자가 있습니다. 그 사람은 왜 태어났느냐 이겁니다. 사람이 왜 태어났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우주의 가장 근본이 되는 중심이 뭐냐 하는 문제, 우주의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우리는 다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217-94, 1991.5.4)

우주의 근본을 찾아가면, 주체와 대상 개념이 생겨납니다. 여기 조그마한 여자도 힘 갖고 있지요? 그런데 여기 조그마한 여자의 힘이 원하는 것은, 작은 남자의 약한 힘입니까, 큰 남자의 강한 힘입니까? 남자도 그렇습니다. 남자도 작은 남자라면, 큰 여자의 힘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래요? 균형을 취하기 위해서 입니다. 균형이 문제입니다. 수평 아니면 수직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 이상이라는 것이 거기서 나옵니다. 거기서 상대적 이상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216-10, 1991.3.3)

인간 가운데에는 뭐가 있느냐? 남자와 여자가 있습니다. 그러면 남자와 여자는 뭐냐? 씨 중의 씨, 초점은 남자와 여자를 중심삼고 누가 초점이겠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기 남자와 여자도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생겼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씨를 보더라도 두 쪽이 딱 씌워져 있습니다. 한 꺼풀 안에 둘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건 우주의 근본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주의 근본이 전부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255-79, 1994.3.6)

우주의 근본이 어떻게 되느냐? 원인이 없이 생겨난 것이 없습니다. 원인이 반드시 있어야만 결과가 나타납니다. 이렇게 볼 때, 남자와 여자가 생겨난 원인이 뭐냐 이겁니다.

여자가 생겨난 것은 남자를 잡아먹기 위해서입니까? 남자가 생겨난 것은 여자를 잡아먹기 위해서예요?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 때문에 생겨났다면, 여자도 사랑 때문에 생겨났고, 남자도 사랑 때문에 생겼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원인입니다. (283-252, 1997.4.13)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사랑을 위해 태어났는데,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남자는 왜 태어났느냐? 여자를 위해서입니다.

우주의 근본은 간단한 것입니다. 그것이 천리요, 진리입니다. 이걸 변경시킬 수 있는 다른 것은 없습니다. 이 간단한 진리를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278-203, 1996.5.24)

여자는 태어나서 어디로 갑니까? 도대체 여자가 왜 태어났습니까? 이게 문제입니다. 여자들은 여자로 태어난 것을 한탄하지요? 왜 여자로 태어났느냐 이겁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철학의 제일 근본이 되는 이것을 몰라서 그러는데, 간단한 것입니다.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간단한 것이 우주의 진리입니다. (246-224, 1993.4.18)

근본 문제에 있어서 이 우주는 쌍쌍제도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공명하기 위해서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공명이 벌어지느냐 하면,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할 때, 남자와 여자를 먼저 생각하고 사랑을 세웠겠느냐, 아니면 사랑을 중심삼고 남자와 여자를 세웠겠느냐? 어떤 게 먼저겠습니까? 남자와 여자가 요렇기 때문에 사랑이 요래야 된다고 했겠어요, 사랑이 요렇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가 요래야 된다고 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226-81, 1992.2.2)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태어나기를 자기 때문에 태어난 사람은 없다 이겁니다. 사람이 태어나기를 이렇게 태어났다면, 사는 것도 자기 때문에 사는 사람은 본래 태어난 근본원칙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탈선자요, 낙오자요, 타락자요, 파괴자다 이겁니다.

학교에서 이런 것 배웠습니까? 자기 때문에 생겨났다는 사람은 이 우주가 요구하지 않습니다. (221-313, 1991.10.27)

여자의 것은 여자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남자를 위해서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나(名)밖에 없는 온나(女)라고 해서 그것이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어디든지 조화가 가능한 것입니다. 할머니한테도, 어머니한테도, 할아버지한테도, 친척 아주머니 아저씨한테도 조화가 될 수 있습니다. 여자라고 하는 중심성을 크게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상대권의 폭이 점점점 넓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주 창조 원칙에 근본을 둔 그러한 공식적인 기반에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확정되어 가는 것입니다. (255-145, 1994.3.10)

씨는 한 번 하나 되면, 그 둘이 하나 되는 씨는 그 둘 자체에 또 다른 씨가 없습니다. 그걸 깨는 것은 우주를 근본적으로 파탄시키는 입장, 재창조 과정을 전부 파탄시키는 입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건 사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아내는 자기 누이동생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로 보면 쌍둥이입니다. 태어나기를 남자 때문에 태어나고,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여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여자는 남자 때문에,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사람이 태어난 것은 자기들 스스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를 좋아하는 것은 남자가 아닙니다. 여자입니다. 여자를 좋아하는 것은 여자가 아니고 남자입니다. 그렇지요? (253-65, 1994.1.7)

참사랑을 중심삼고 내가 완성하는 데는 상대가 없어서는 안 됩니다. 상대가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참사랑이 있기 전에 상대가 먼저입니다. 상대가 먼저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걸 친다는 것은 우주의 근본을 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치는 것이요, 하나님의 몸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참사랑이 안착할 수 있는 곳은 남자만이 아니고 여자만이 아니고 둘이, 남자와 여자가 하나 되는 데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부부를 중심삼고 자기 가정을 중심으로 `우주는 나를 닮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248-54, 1993.6.20)

남자와 여자가 똑같으면 되겠어요? 남자와 여자는 다릅니다.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남자가 동쪽이라면 여자는 서쪽이고, 남자가 남쪽이면 여자는 북쪽입니다. 여자들이 `왜 남자는 나 같지 않아?` 이러면 못씁니다. 여자가 약하면 남자가 강해야 되고, 여자가 살살 하면 남자는 왕왕 해야 됩니다. 또, 남자는 어깨를 저으며 가고 여자는 궁둥이를 저으며 가야 됩니다. 이렇게 다릅니다. 어깨를 젓는 것은 전부 다 휘젓는 것입니다. 그게 우주의 톤(tone)입니다. 우주에 박자를 맞추는 것입니다. (167-221, 1987.7.19)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럼 남자와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이것이 근본문제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입니다. 이게 문제다 이겁니다. 남자와 여자 둘이 왜 하나 되어야 되고, 서로 만나 뭘 하려고 그러느냐 이겁니다. 수평이 돼가지고 구형의 중앙에 도착하기 위해서입니다. 우주는 전부 구형을 닮았습니다. 지구도 둥그래가지고 둥둥 떠 있지요? 우주도, 태양도 전부 떠 있는 것입니다. (173-206, 1988.2.18)

남자가 왜 태어났다구요? 남자가 태어난 목적은 간단합니다.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여자는 왜 태어났다구요?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여자는 남자 없으면 안 되고, 남자는 여자 없으면 안 됩니다. 아담 해와는 무엇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사랑 때문입니다. 인간이 무엇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것은 왜? 하나님이 사랑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국물을 마셔야 하나님이 기분 좋아합니다. 아침·점심·저녁을 먹으면서도 `아이구 기분 좋다!` 합니다.

하나님이 돈 보따리 갖다 준다고 기분 좋아합니까? 지식 보따리, 권력 보따리를 필요로 하겠어요? 그러나 인간이 제일 귀하다고 하는 사랑 보따리에는 하나님도 홀딱 반하기 마련입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은 잘했습니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은 우주의 근본을 말한 것입니다. 그것이 왜 그러냐 하는 것은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확실하지요? (148-35, 1986.10.4)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내가 살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이 우주와 더불어 하나님의 본성 근본과 결과의 모든 것을 보호하고, 그런 가치적 존재로 살기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만물의 모든 특성을, 잡아먹으려면 자기와 닮은 것을 잡아먹고 사랑할 수 있어야 됩니다.

곤충들도 수놈과 암놈을 놓고 다 좋아하지요? 그거 알아요? 벌레들도 그렇습니다. 나비들도 수꽃과 암꽃이 피어서 향기를 품는 데를 좋아하지요? 수놈과 암놈이 사랑하는 운동권 내에 가서 작동을 하고 살고 먹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303-287, 1999.9.9)

타락하지 않고 본래대로 됐으면 배우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남자와 여자는 왜 태어났어요? 그게 문제입니다. 사랑 때문입니다. 그 사랑은 왜 필요합니까? 사랑 가지고 뭘 할 거예요? 사랑 때문에 죽고 살고 하지요? 그렇잖아요? 생명을 놓고 죽고 살고 야단이에요? 그러나 아닙니다. 그게 생의 근원입니다. 근본이 절대적 사랑, 하나의 사랑을 찾아가려고 하지 둘의 사랑을 찾아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주의 대도(大道), 천리입니다. 억천만세가 가더라도 이 법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천상세계에 가도 이 법이 심판의 기준이 됩니다. (191-36, 1989.6.24)

어머니 생명, 아버지 생명을 무엇 갖고 핏줄로 연결시킬 수 있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핏줄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우주의 근본을 헤치고 들어가면 이렇게 됩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심각한 사람입니다. 심각한 사람입니다. 우주의 근본이 뭐냐 하는 문제,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191-11, 1989.6.24)

우주의 근본은 사랑, 생명, 그리고 피입니다. 그것이 나로서 결실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사랑의 중심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생명의 보호체입니다. 그래서 피로써 역사성, 전통성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이 세 가지를 가지고 있겠지요? 사랑, 가지고 있지요? 생명도 가지고 있지요? 피도 가지고 있지요? 이 세 가지를 하나로 합쳐서 새로운 사람이 탄생합니다. (190-226, 1989.6.19)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어느 때 하나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게 역사적인 문제요, 우주 창조 이후의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는 한, 우주의 근본이 해결되지 않는 한 결과가 절대 풀리지 않습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서는 하나님은 핵의 자리에 서야 됩니다. 그렇다면 아담과 해와는 뭐겠어요? 아담과 해와는 핵을 둘러싼 두 쪽과 같습니다. 여러분, 밤 같은 걸 보게 되면 두 쪽으로 되어 배아(胚芽)를 싸고 있잖아요?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핵으로 하고 남자와 여자가 비로소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 되는 것입니다. (177-142, 1988.5.17)

남자와 여자, 둘이 왜 만나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만난 것입니다.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 사랑을 해서 뭘 할 것이냐 할 때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점령하고 우주의 근본을 점령하기 위한 것입니다. 원인과 결과가 일체 화합하는 것입니다. 열매라는 것은 원인과 결과가 합하게 된 자리에서 모든 것을 일치화, 합치화시킨 것입니다. 열매가 맺었기 때문에 거기에서 싹이 나오는 것입니다. 새끼가 퍼져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부모의 혈육을 받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197-174, 1990.1.13)

내가 태어난 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 그거 아시겠어요? 우주의 근본이 이겁니다.

사랑, 참사랑!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입니다. (198-122, 1990.1.25)

둘이 하나 되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느냐? 하나님 중심삼고 하나 되는 것이 아니요, 남자 중심삼고 하나 되는 것이 아니요, 여자 중심삼고 하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참된 사랑을, 절대적 사랑을 중심삼고 통일이 벌어집니다. 이게 우주의 근본입니다. 간단합니다. 하나님도 사랑이 없으면 고독한 하나님입니다. (144-153, 1986.4.12)

호박잎이 무엇 때문에 호흡합니까?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예요? 생명이 무엇 때문에 유지돼요? 사랑 때문입니다.

여자가 무엇 때문에 살아요? 남자가 무엇 때문에 살아요? 돈 때문에 살지요? 사랑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223-150, 1991.11.10)

사랑하는 여편네와 돈 백억, 천억과 바꾸겠어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진짜 사랑이 귀하다는 것을 알면 말입니다. 이 사랑은 우주의 근본과 통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모든 근원이 손상된다고 하는 것을 확실히 아는 입장에 있다면 이것을 무엇과 바꾸겠어요? 나라와 바꾸겠어요? (201-17, 1990.2.28)

공산당을 지지합니까, 민주세계를 지지합니까? 민주세계는 유신론입니다. 정신이 먼저다 이겁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정신과 물질이 하나라고 합니다. 이게 통일론입니다. 주체와 대상을 논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근본 원칙은 혼자는 존속 못한다는 것입니다. 두 존재지만 그것이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 하나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 플러스와 마이너스면 둘인데 하나 못 되면 유일론이 안 됩니다. 전부 이원론이 되기 때문에 세계는 전부 두 세계가 벌어져 투쟁의 세계가 전개된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둘이지만 하나가 돼야 합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되게 돼 있는 것이 원칙이다 이겁니다. (274-71, 199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