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생식기는 근본문제 해결의 출발점과 종착점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우주의 근본

③ 생식기는 근본문제 해결의 출발점과 종착점

여러분 맘대로 궁둥이 더럽히면 안 돼! 여자의 것은 누가 주인이라구요? 웃지 말라구, 우주의 근본을 밝히는데. 그런가 안 그런가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이것을 알기 위해서 얼마나 뼛골이 녹아났는지 알아요? 말은 간단합니다. 그렇지만 내용은 얼마나 엄청난지 알아요? 천하가 갈라지고, 세계가 둘로 갈라지고, 악한 사람, 선한 사람이 여기서 갈라지는 것입니다. (177-219, 1988.5.20)

사랑의 왕궁이 어디예요? 이런 얘기 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걸 바로잡지 못하면 세상이 다 틀어집니다. 아귀가 안 맞으면 온 천하에 요사스러움이 벌어집니다. 문 총재가 지금까지 고심해 우주의 근본을 파헤치다 보니 딱 도착한 곳이 생식기였습니다. 생식기에 도착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천지의 조화가 여기에서 소용돌이치더라 이겁니다. 놀라운 사실입니다. (197-25, 1990.1.7)

선생님이 모든 복잡한 세계의 진리를 탐구했지요? 다 알려고 하니 하나님이 전부 허락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고생하고 고생하고 나오다 보니, 앉아 있는 그 자리에 내가 품고 있고 아는 것이더라 이겁니다. 그러니 물론 놀랍고 감사했지만 허무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295-15, 1998.8.16)

지금까지 인간이 고민한 근본 문제가 이렇게 간단하고 이렇게 쉬운 줄 내가 정말 몰랐습니다. 지지리 고생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된 것을 모르고 내가 울고불고, 뭐 영계에 들어가서 똥싸개까지 뒤지고, 별의별 짓을 다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내가 다 갖고 있었습니다. `아, 이것을 몰랐구나!` 했습니다. 내게 다 있습니다. 우주가 다 내 안에 있습니다. 우주가 다 내게 들어와 있습니다. (199-314, 1990.2.21)

선생님이 우주의 근본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놓고 9년 동안이나 몸부림쳐가지고 해결했습니다. 알고 보니 간단한 이치였습니다. `야, 요렇게 간단한 걸 몰랐구나. 다 갖고 있었는데 몰랐구나.` 이랬습니다. 그렇잖아요? 산삼 캐는 할아버지들이 태백산 같은 깊은 산중에 들어가 산삼을 캐려고 돌아다니는데, 아 이거 아침에 나와서 오줌 싸고 쉬던 자리, 깔고 앉았던 자리가 삼밭이었다 이겁니다. 그걸 몰랐습니다.

돌아오다가 출발할 때 오줌 싸고 담배꽁초 버린 곳에 가서 다시 그거 주워서 피겠다고 가 보니 아이쿠 삼밭이라는 것입니다. 그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담배꽁초 찾아 피우는 것도 행복이니라,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196-130, 1989.12.31)

문 총재가 건달식이 아닙니다. 우주의 근본을 헤쳐 보니 그겁니다. 이것 다 알고 보니 세상에 이렇게 고생을, 일생 동안 이렇게 얼마나 고생을 했어요? 기가 찹니다. 다 갖고 있었습니다, 다 갖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들어가 신령한 자리에 가서 `하나님이 어디 있소?` 할 때는 내 속에서 `오냐, 여기 있다.`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내천(人乃天)이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191-43, 1989.6.24)

우주의 근본이 무엇이고 어떻게 돼 있느냐 하는 문제를 풀기 위해 천신만고 수고한 그 배후를 여러분은 모릅니다. 그것이 지나가다가 무슨 피리 소리 듣듯이 해 노랫가락으로 찾은 것이 아닙니다. 피눈물로 모든 오감, 신경의 느낌을 한 초점에 모아서 뒤넘이치며 빼앗아 온 것입니다. 그것을 빼앗아 오더라도 보관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하나님이 허락치 않는 것입니다. (225-282, 1992.1.26)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남은 것이 누가 보호해서 살아남은 것 같소? 문 총재가 보호해서? 망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고, 흥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천운의 보호를 받으려면 흥하지 않는 길을 가야 됩니다. 그 길은 어떤 길이냐? 이 땅 위에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역사의 교훈을 벌여놓은 것이 악마인데, 이것을 넘어서 본연경(本然境)에서, 신의 사상적 기반에서 근본 사상에 따라 위하는 창조의 유업을 통해 위하면서 이상을 찾아 나가려던 창조주의 본의에 일치된 행동을 하는 사람은 이 우주가 보호합니다. `우주가 보호한다`는 것을 실감나게 한마디 합시다. (197-253, 1990.1.19)

내가 아무도 모르는 이 길을 찾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인생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해결해야 되고, 우주를 해결해야 되고, 하나님의 고충까지 해결하지 않고는 해결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암중모색하던 그 젊은 시절의 고통을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수 있는 조직을 다 만들어서, 말뿐만 아니라 실전 도상에서 그것이 증거된 세계의 판도를 다 가졌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달려와 깃발을 받아서 뒤로 돌아만 서면, 하늘나라에 다 들어갈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209-292, 1990.11.30)

가장 근본 문제는 마음과 몸이 싸우는 일로 시작하여 우주적인 보석을 매장한 기지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입니다. 내적인 면에서 자기를 통일하는 길은 자기를 완성시키는 사랑을 발견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것은 우주 전부를 해독하고 나서야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는 이상 대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생각합니까? 불행하다고 생각해요, 행복하다고 생각합니까? 어느 정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까? (224-165, 1991.11.24)

이 우주의 존속, 역사의 존속, 국가의 존속이라든가 이상의 계승 등 모든 전체는 무엇을 중심삼고 있느냐? 여러 가지의 관계 세계를 지탱시킬 수 있는 근원적인 요소가 무엇이냐,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그 중심 요소가 뭐냐 이겁니다. 이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식구 관계에서 그것이 통일교회 들어올 때 와 지금까지 10년, 수십 년 되면 점점 습관화가 되어 옛날에 들어올 때에 열성을 다하고 전체를 생각하던 그런 모든 관계는 점점 사라지고 나중에는 자기 이익만 취할 수 있는 악마의 그물에 싸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건 망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253-224, 1994.1.30)

왜 원리냐? 근본된 이론이라는 것입니다. 원리라는 것은 근원의 이치, 이론을 말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근본 문제, 우주의 근본 문제, 그런 것들이 원리를 풀어냄으로써 모두 밝혀지기 때문에 지상에서도, 천상에 가도 그 원리의 길을 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평화·안정·안식의 생애노정이 찾아지는 것입니다. 하나 되면 느끼지 않는다는 것은 중대한 것입니다. (258-305, 1994.3.20)

우주의 근본이 뭐냐 하는 이 문제는 기도하고, 하나님을 붙들고 야단법석을 해도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가르쳐 줄 수 없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거 이상하지요? 하나님이 가르쳐 주면 천하가 일일통일이 벌어질 텐데, 이것은 인간이 잘못됐기 때문에, 인간 자체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죄를 청산해야 됩니다.

미지의 입장에 떨어졌으니 이 미지의 입장을 극복하고 이 선을 넘긴 사람이 아니고는, 병 나은 사람이 아니고는, 병원에서 퇴원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근본에 들어가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뭐냐 하는 문제가 대두되는데, 답은 간단합니다.

`우주의 근본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누구보다도 고심한 사람이 여기 이 사람입니다. 그런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통일교회라는 말을 들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세계에서는 안 됩니다. 영계에 가면 전부가 공판정에 들어가 경매 입찰하듯이 해야 됩니다. (198-104, 1990.1.25)

만일 우주의 근본 되신 하나님이 아니 계시다면, 이 세상에 절대가치의 기준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인간 도덕과 윤리의 기준이 성립되지 아니하며, 그 사회는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는 아무런 철학적 근거를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259-128, 1994.3.29)

내가 과학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이런 이론적인 기준에서 우주의 모든 근본을 파헤쳐가지고 틀림없다는 자신이 섰기 때문에 출발했습니다. 일생 동안 감옥을 드나들고 매맞고 욕먹고 별의별 짓 다 하면서 한마디 반대 못하고 이렇게 말없이 세계를 정복해 나왔습니다. 참사랑의 중심인 하나님, 모든 힘의 근본인 하나님이 쓰러져요?

하나님의 사랑의 파트너가 쓰러져요? 치면 자기가 깨지게 되어 있지요? 하나님은 어때요? `하나님 당신은 당신의 사랑의 대상이 당신보다 못생기기를 바라오, 잘생기기를 바라오?` 하면 `너희들과 같지!` 같은 대답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 이 우주의 근본이 이렇게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 그 다음엔 `당신도 아들딸이 있으면 아들딸이 당신보다 훌륭하길 바라지요?` 하면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인간이 가져야 할 권위적 가치, 이걸 잃어버렸습니다. (217-190, 1991.5.27)

문 총재가 모든 진리를 탐구해서 영계와 육계를 탐사하고, 모든 경서를 탐사해도 이것을 해결할 길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나님이 있다면 세계를 이렇게 만든 하나님을 놔주지를 않습니다. 결판짓기 위한 싸움 한 것입니다.

인간이 태어난 근본 원칙이 무엇이고, 왜 태어났느냐? 남자는 여자 때문입니다. 그것이 전체 진리 중의 최고의 진리입니다. 여자 앞에 이상적인 남자는 최고의 진리입니다. 우주 전체를 완성한 이상의 진리의 본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남자 앞에 그런 여자도 우주의 진리의 본체 중의 본체입니다. 절대적인 진리체입니다. (267-231, 199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