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마리아의 신앙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5권 PDF전문보기

훌륭한 마리아의 신앙심

여러분들에게는 참소조건이 많이 걸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을 사람으로 취급해서는 복귀되지 않습니다. 사탄 이하의 취급을 해야 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을 정도까지 내모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생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벼랑길에 떨어뜨려려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죽을 각오를 해야 복귀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자라 하더라도 역사상의 어느 여자보다도 강한 마음으로 벼랑길을 기어올라가야 됩니다. 한번만이 아니라 천번이라도 기어오를 수 있어야 됩니다. 기어오르다가 나자빠지고 떨어져 죽더라도 `아! 나는 누굴 위해 죽습니다' 하면서 죽을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지방으로 전도하러 보낼 때 먹을 것을 비롯하여 아무것도 갖지 않는 벌거숭이 상태로 내쫓는 것입니다. 이거 잘하는 것이겠습니까, 못하는 것이겠습니까? 잘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다말이 씨족을 복귀하는 놀음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베레스가 승리의 간판을 들고 이 땅 위에 탄생함으로 말미암아 혈통을 복귀하고 또 그럼으로써 그는 승리의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유다 지파가 속한 이스라엘 민족의 국가권은 세계적인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판도가 안 되었기 때문에 주님이 그 당시에 오실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천년이 지나 국가 형성을 위해 공고한 기반을 갖춘 후에 예수님이 강림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마리아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마리아에게는 아무런 전통도 자격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유다 지파의 여성, 이스라엘 민족의 여성들 가운데서 하나님을 제일 사랑하는 여성이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나서 잉태할 것을 얘기할 때, 마리아는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이까(눅 1;34)"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천사가 다시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능치 못할 것이 없다'고 하자 마리아는 `주의 계집종이니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이건 혁명입니다. 당시의 여자에게 있어서 새로운 혁명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열이면 열, 백이면 백이 전부 반대할 수 있는 입장이었지만 마리아만은 거기에서 혁명의 깃발을 들고 나선 것입니다. 사탄을 중심삼고 악의 후손이 번식된 이 땅 위에서 악의 모든 인륜도 덕을 저버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여자로서의 전부를 부정하고 하나님을 위해 혁명의 깃발을 들고 나선 단 하나의 여성이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역사 이래 하나님의 제일 가까운 자리에 선 지상의 여성으로 마리아를 대하시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에게는 아버지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누가 예수의 아버지입니까? 예수의 아버지가 있어요, 없어요? 아버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아버지를 못 찾았다면 예수가 영계에 가서 얼굴을 들겠습니까, 못 들겠습니까? 지금까지 그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른다면 기독교를 믿는 사람, 즉 예수를 믿는 사람이 예수의 아버지를 찾아 줘야 될 것 아닙니까? 예수님의 아버지도 영계에 갔다면, 그래서 영계에 있다면 예수가 그 아버지에게 고맙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의 부모가 세상에서 볼 때, 좋다는 행동을 해서 예수를 낳았습니까, 나쁘다는 행동을 해서 낳았습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결혼식을 한 후에 예수를 낳은 것입니까? 또 예수의 아버지는 총각이었나요, 부인이 있는 사람이었나요? 가정을 가진 남자였습니까, 독신이었습니까? 이런 것은 원리를 공부하면 다 알게 되는 것입니다. 내게 물어 보면 잘 모르겠다고 대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원리적으로 볼 때 예수의 아버지는 총각이어서는 안 됩니다. 다말의 계대를 복귀하지 않고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다말이 어떻게 해서 베레스를 낳았습니까? 시아버지 품에 들어갔지요? 그거 잘한 일입니까, 잘못한 일입니까?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습니까? 여러분들은 시아버지 품에 들어갈 수 있겠어요? 이런 말을 한다고 진짜 이단 괴수라고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말을 새겨 들어야 합니다. 그것은 사탄세계의 사랑의 역사 중에서 제일로 중요하게 여겨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멋지다는 것입니다. 마리아도 그런 면에서 다말과 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밀히 얘기하면 예수의 아버지는 공식적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예수의 아버지를 직접 가르쳐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연구 중입니다. 여러분이 통일교회를 잘 믿고 몇 고비만 더 넘어가면 다 가르쳐 줄께요. 그것을 모르고 교회 다니면 천당에 가서도 예수님을 모시지 못합니다. 역사를 모르고 영계에 가서는 예수님을 모시지 못해요. 모실 수 있는 인연을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역사를 잘 알아야 됩니다. 어때요? 여러분, 통일교회 문선생은 그런 것을 알 것 같아요, 모를 것 같아요? 얼굴을 보니 알 것 같아요, 모를 것 같아요? 정신만 차리면 알 수 있지요. 여러분도 알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