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신비를 통해서 본 신의 실존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3권 PDF전문보기

인체의 신비를 통해서 본 신의 실존성

그러면 우리에게 제일 가까운 인체를 중심삼고 예를 한번 들어 봅시다. 우리 인체 중에서 제일 귀한 곳이 어디냐 하면 손보다도 머리입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이, 단계로 보면 3단계로 되어 있고, 구멍으로 보면 일곱 구멍이 나 있습니다. 이 귀는 사방을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7수가 완성수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인간에게 일곱 구멍이 있는 것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침에 척 일어나면 거울을 바라봅니다. 이 모양이 어떠냐 하고 말이예요. 이 눈이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것입니다. 우리 얼굴 가운데에서 이 눈은 하나님을 상징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코는 아담 해와로 우리 인간을 상징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입은 만물,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만물을 상대할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만물을 상징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여러분이 절대적으로 믿으라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한번 들어 보라는 것입니다.

이 우주는 무엇 때문에 돌아가느냐? 즉, 머리는 무엇 때문에 돌아가느냐 하면 눈 때문에 돌아가는 거예요. 눈이 있기 때문에 움직이지 눈이 없으면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가 돌아가는 데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얼굴 가운데 제일 앞장선 것이 뭐냐 하면 코입니다. 이 우주에서 제일 선두에 선 것이 무엇이냐 하면 사람입니다. 이 코는 두 구멍이 모여서 하나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사람도 남자 여자가 완전히 하나되지 않으면 코가 하나 막힌 것과 마찬가지로 답답하게 되는 것입니다. (웃음) 입을 통해서는 만물을 섭취하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넘어갑시다.

눈을 가만 보면 말입니다. 내 눈이 어디서부터 생겨났느냐 하고 묻게 된다면, '그것 물어 볼 게 뭐 있나. 우리 어머니 아버지한테서 생겨났지' 하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럴 때에 '너 어머니 아버지의 눈은 없었어'라고 하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머니 아버지에게도 틀림없이 눈이 있었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눈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쭉 올라가서 그 눈의 근본조상이 누구냐 할 때, 태초의 인간조상까지 올라가는 것입니다.

태초에 인간조상이 태어나게 될 때, 눈이 생겨난 것입니다. 눈을 가지고 땅에 태어났습니다. 땅에 태어났는데 그 눈은 땅을 보기 위해 생겨난 것이 아니라, 빛을 보기 위해 생겨난 것입니다. 태어나기 전에 벌써 태양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눈 자체가 알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되는 것입니다. 벌써 천문학적인 견해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또, 더 재미있는 것은 여러분의 눈이 깜빡깜빡합니다. 태양열에 의해서 눈에 있는 수분이 증발되면, 복사열에 의해 눈에 있는 수분이 증발되면 큰일이기 때문에 눈을 축이기 위해서 깜빡거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벌써 알고 양쪽 눈꺼풀이 깜빡깜빡하게 되어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눈이 이렇게 깜빡깜빡하는 것을 알고 태어났어요? 태어나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거라구요. 태어나고 보니까 그런 거라구요.

여러분, 여기에 눈썹이 있습니다, 눈썹. 이 눈썹은 공기 중에 먼지가 있어 가지고 눈에 들어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방지하기 위해 준비해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 눈썹이 공기 중에 먼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겠어요?

또, 눈 위에 큰 눈썹이 있는데 이것은 왜 보기 싫게 시커멓게 돼 있어요?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뭐하려고 눈썹을 이렇게 시커멓게 붙여 왔어요? 사람은 서서 다니는데 땀이 흘러내려 귀한 눈에 고이면 큰일이 날것을 벌써 알고 방어선을 그어 놓은 것입니다. 눈썹이 없으면 틀림없이 이 깊은 골짜기에 물이 모여들게 되어 있는데, 이것이 이렇게 막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이렇게 싹 비켜나가게 되어 있다구요. 이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들어가게 안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 코는 왜 이렇게 되어 있는지 알아요? 만일 이 코가 뒤집어졌으면 어떻겠어요?(웃음) 코는 이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또 이 코가 위에보다 아래가 넓으냐 하는 것을 생각해 왔습니까? 아래쪽이 넓어야 길을 터서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땀을 흘리더라도 전부 다 옆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여기에 금이 없는 사람 있어요?

입을 봐요. 입도 땀이 흘러내리면 옆으로 가게 되어 있어요. 이렇게 되어진 전부가 알고 갖추어 태어났습니다. 어떤 과학자가 연구해 가지고도 다 알지 못할 만큼 완전무결하게 알고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뚱이 전체를 보면 우주의 신비의 왕궁인 것입니다. 여기에는 수만 수억의 의학박사의 연구재료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것이 자기 멋대로 된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갖추어진 터전 위에서 우리가 존재하기 시작했다는 결론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이 태어날 때 그것을 몰랐어요. 태어날 때 알고 태어났소. 모르고 태어났소? 모르고 태어났다구요. 그것은 누구도 알 수 없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자체는 몰랐지만 알고 있는 분을 동기로 해서 결과적인 존재가 태어난 것이 틀림없다는 것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완전히 안 분이 누구냐? 하나님이든, 뭐 절대자든 이름은 뭐 아무거나 붙여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계시는 것 같다, 혹은 계시다고 하고 넘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