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이 되려면 실력 대결에서 챔피언이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7권 PDF전문보기

중심이 되려면 실력 대결에서 챔피언이 되어야

자, 싸움은 시작되었는데, 하나님이 볼 때에, 자기 편 되는 사람이 반드시 강해서 이겨야 할 것이다 하는 것은 정론(正論)이예요, 정설(正說)이라구요. 응원을 하더라도 자기편을 응원하고, 통일교회의 선수가 나갔으면 통일교회가 지지할 것이고, 미국 사람이 나갔으면 미국 사람이 지지할 것이고, 전부 다 그러는 거예요. 그거 왜? 자기 닮고 자기편이고 자기 나라 사람이기 때문이라구요.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이 '지금까지 놀고 있느냐, 일하고 있느냐?' 이렇게 물을 때, '하나님은 놀고 있다' 이렇게 대답하겠어요, '일하고 있다' 이렇게 대답하겠어요?「일하고 있다구요」하나님이 일하는 게 뭐예요? 싸움 붙여 놓고 구경하는 게 하나님 일이지?「아닙니다」사람들이 전부 다 중심이 되겠다고 해서 그냥 중심 시키면 참소하고 야단이 벌어진다구요. 왜? 왜? 사바사바했는데, 왜 그거 중심 시키느냐고 반대가 벌어진다구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너들 중심이 되려면 실력 대결을 해봐라!' 한다구요. 그거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만일에 두 사람이 서로가 잘났다고 하게 되면 이것을 해결짓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든지, 싸움을 하든가 무슨 시험을 치든가 해 가지고 해결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잘난 녀석을 내세우게 될 때는 불평할래야 불평할 수 없다구요. 왜? 졌으니까요. 지고 나서 중심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은 없거든요. 복싱 같은 것을 보더라도 세계의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다고 무하마드 알리가-요전에 조금 더하면 질 뻔했다구요-뭐 이러고 링에 나와서 암만 했댔자 한 대 맞아 쓰러지는 날에는 여지없이 흘러가 버리는 거라구요.

승리해 가지고 챔피언이 되었다 하게 되면 말이예요. 그 사람은 키가 작아서 안 된다, 뭐 몰골이, 뭐 얼굴이 넓어서 안 된다. 그런 것이 필요 없다구요. 승리하면 모든 것이 오케이예요. 만일에 한 발로 싸워서 이겼다면, 병신이 되어 가지고 때려 눕혔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병신이기 때문에 점수가 깎아지나요?「아닙니다」도리어 한발 가진 것이 영광이요.저 사람 두 발 가졌으면 얼마나 강했을까 하고 칭송의 조건이 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마찬가지라는 거 예요.

그러면 민주세계, 공산세계, 통일교회 패가 싸움이 벌어졌는데 누가 이겨야 되겠어요? 힘 있는 사람이 이기는 거예요. 능력 있는 사람이 이기는 거예요. 기술 있는 사람이 이기는 거예요. 공산당은 지금까지 유물론 이라는 세계관을 중심삼아 가지고 머리 있는 패들, 뭐 이래 가지고 뭐 어떻고 이런 패들이 한 패가 되어 있고, 민주세계는 현재 보수파들이 한패가 되어 있고, 오늘날 통일교회는 젊은 패들이 한 패가 되어 있다구요. 가만히 보면 젊은 패들이 제일 적다구요.

통일교회를 분석해 보면, 통일교회는 어떤 패냐? 통일교회는 머리에게, 공산당한테 지지 않는다구요. 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통일교회를 가만 보니까 보수적인데 6천 년 역사를 중심삼은 보수적이다 이거예요. 그러면서 젊은 패입니다. 이것이 문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