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받는 자리는 핍박받고 고생하는 자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1권 PDF전문보기

복을 받는 자리는 핍박받고 고생하는 자리

때리고 치는 것은 복이 건너가라는 거예요. 복이 건너가라는 다리를 놓는 거예요, 다리. 알겠어요? 저 사람은 높은 데 있고 나는 낮은 데 있으니 그저 그냥 내려온다는 거예요. 복을 넘겨 주는 거예요, 복을. 그것이 하나님이 뿌렸던 복을 추수하는 방법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추수해 가지고 다 모아 놓은 거예요.

그러면 레버런 문 혼자 이렇게 가지, 왜 통일교회 교인들은 다 고생을 시켜? 통일교회에 사랑이 있다면 혼자서 하지, 통일교회 교인들은 빼놓고…. 다리가 머니까 수많은 민족을 통해서 다리를 놓으면 나까지 연결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그 다리 역할을 해야 하는 거예요. 그래야 될 게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같은 복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러분들까지도 핍박을 하고, 고생을 시키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여기서 복을 가져다 주려고 하는데, 안 받으면 그것은 여러분의 것이 되는 거예요. 반대예요. 받아도 좋고, 반대 안 받아도 나는 손해가 안 난다는 거예요. 반대받으면 나를 통해서 더 많이 줄 수 있는 내 자리에 올라간다는 거예요. 나는 손해 안 난다는 거예요. 자, 핍박받는 것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좋은 거요」

그래서 진짜로 이제부터는 만나 가지고 이야기만 하면 다 상대해 준다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상대 안 했다구요. 그런데 상대할 때가 되어 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가 반대하는 그 기준을 넘지 않고는, 통일교회의 해방이 없다는 사실을 이제는 여러분이 알았다는 거예요. 이 자리까지 나오기 위해서는 그냥 함부로 나와서는 안 된다구요. 그냥 마음대로 나와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하나님이 발전시켜 나오는 역사적 원칙에 일치될 수 있는 기준을 가지고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맨 처음에 얘기를 했지만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들의 완성은 개인완성이요, 가정완성이요, 종족·민족·국가 모든 완성의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준이 이 지상에는 없다구요. 이스라엘 역사를 보더라도 전부 실패의 역사라구요. 승리한 기반이 없다는 거예요.

종적인, 구약, 신약, 성약, 삼시대를 거친 전체를 홀로 책임지고 가정적인 성공,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인 성공 기준을 전부 다 횡적으로 탕감 해야 됩니다. 지상에서 탕감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영계도 전부 다 갈라져 있는 거예요. 구약시대, 신약시대 전부 다 갈라져 있다는 거예요. 유대교인 딴 데 가 있고, 기독교인 딴 데 가 있고, 통일교인이 딴 데 가 있고, 전부 다 갈라져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결국은 이것이 왜 이렇게 되었느냐 하면, 부모 되는 아담 해와가 실수함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누가 부모의 입장에서 전부 다 연결시켜서 바로잡아 주지 않고는 해결이 안 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와 같은 국가 기준을 중심삼고 세계시대로 옮겨져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섭리는 그렇게 국가적 섭리 기반과 세계적 섭리 기반을 닦아 나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야곱을 보면, 야곱이 하란에 가서 21년 동안 사탄세계의 핍박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참음으로 말미암아 나중에는 해방을 받았지요? 이스라엘 민족을 볼 때, 애급에 들어가 4백 년 동안 끝까지 참음으로 말미암아 해방을 받았지요? 기독교도 역시 로마에 들어가 4백 년 동안 끝까지 참음으로 해방을 받았지요? 이것이 가정적, 종족적, 국가적 섭리의 발전시대로 확대해 나온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나와 가지고 왕권을 찾은 것과 마찬가지로, 사울왕으로부터 다윗의 왕권을 찾고 국가를 찾은 것과 마찬가지로 예수가 하나님이 축복해 주었던 이스라엘 나라와 열두 지파, 현재의 아랍권 전부를 통치해 가지고, 하나의 중심을 세워 가지고 로마까지 흡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만왕의 왕이라고 하였듯이 사실 만왕의 왕이 되어야 했습니다. 아랍권이 하나되어 인도와 중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완전히 하나의 문화권으로 형성했으면 로마는 자동적으로 그 위력에 흡수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로마까지 흡수했더라면 세계는 그때 하나되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