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사랑의 주체자가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5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사랑의 주체자가 되어야

자, 이거 세상에 주의가 있다면 레버런 문이 하나님을 소개해 주는 이 가디즘(Godism)외에 그 이상 큰 게 없다구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이것을 학박사들이 다 인계받아야 할 텐데, 아무것도 모르는 여러분들이 인계받았다 이거예요. 자, 받아 놓았으니 좋긴 좋은데, 하버드대학 교수들이 해야 할 책임 이상의 것을 하려니 이게 큰일이다 이거 예요. 이게 큰일이예요. (웃음)

그건 딴것 하라는 게 아니예요. 무슨 글을 가르쳐 주라는 것이 아니 예요. 간단하다구요. 사랑하라! 사랑하라는 거예요. 최소한 360집을 중심삼아 가지고 사랑을 해라, 사랑하는 훈련을 해라 그거예요. 그게 학과예요, 학과. 그 학점을 따야 된다구요. 80점 이상을 맞아야 돼요. 80점 이상을 맞아야 된다 이거예요. 80점이면 삼팔은 이십 사(3×8=24), 그다음에는 육팔은 사십 팔(6×8=48), 얼마예요? 288집 이상을 가야 80점을 맞는다 이거예요. 그 288집이 '아, 저 사람은 우리의 사랑의 주체다' 할 수 있으면 80점을 맞는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둘이서 지금 연애해 가지고 신접살림을 차려 놓고 부처끼리 자고 있는데 말이예요. 무니가 와서 '똑똑. 아, 나는 여기 흠 처치 책임자요. 똑똑' 하면 툭─차고 나가서 오밤중에라도 만날 수 있어야 돼요. (박수) 레버런 문이 가는 데는, 남편과 여편네가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레버런 문이 부르면 그 남편을 놓아두고 여편네를 놓아두고 레버런 문을 따라 가게 돼 있지, 남편 따라가고 아내 따라가게 안 돼 있다 이거예요. 그래요? 「예」

여러분들도 그러고 있다구요. 여자들에게 통일교회가 얼마나 강한가 보자 하고 '전부 다 24시간 내에 전미주에서 집합, 책임자 집합하라'고 하면, 여편네들에게 '남편 다 버리고 여편네 와라' 하게 되면 부룽 비행기 타고 이리 쫓아오는 거예요. 남편들이 '야, 이 녀석아! 왜 가니?' 그러지 않고 '야, 어서가라, 어서가라!' 쫓느라 야단법석하는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박수)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이렇게 세계의 문제가 돼 있다 구요. 레버런 문이 세계에 아주 문제의 괴물이 돼 있고, 아주 신비의 괴물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80점 맞을래요? 「예」 그래서 개인에서부터 사랑의 인연을 확대시켜 가지고 전부 다 심어 나가 요 중심이 돼야 된다구요.

자, 이걸 연장하면 말이지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세계적입니다. 요 7년을 중심삼고 보면 가정교회니 뭐니 세계 전부가 다 들어가는 거라구요. 전부 들어간다구요. 어떤 나라나 어떤 세계나 어떤 역사나 어떤 우주에 가더라도 이 주의와 이 환경의 터전을 반대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요. 이걸 복귀해 올라가는 겁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이걸 볼 때에, 이건 망상적인 주의 사상이 아니라 멋진 이념입니다. 이건 실질적인 문제와 역사적 전통과 현실과 미래가 공히 환영할 수 있는 내용의 기준을 달리고 있다는 사실은 온 하늘이, 온 천주가 환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라는 거예요.

나중에는 자기가 지금 어디에 가고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구요. 다 알고 있어요. 내가 어디에 가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구요. 자기가 어디에 있다는 걸 알아요, 몰라요? 내가 학생인지 학교에 들어가려고 하는지, 1학년생인지, 2학년생인지, 유치원생인지,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다 알고 있다구요. 우리는 개인적인 승리자가 되어야 돼요.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그리고 온 영계의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