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들과 남편을 위하는 길을 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이제 아들과 남편을 위하는 길을 가라

자, 그러면 여자가 이제 가야 할 길은 뭐냐? 나가서 핍박받고 뭐 천대 받고 이러면서도 참고 고생했던 그 이상 여러분의 아들과 남편을 위해서, 남편이 올바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서 가야 된다는 거예요. 핍박들 받았어요? 그 이상 남편이 심하게 하더라도 감사해야 돼요. 그러면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거예요. 너, 자신 있어, 너도 입이 빠를 텐데? 자신 있어? 너, 너 보고 물어 보는 거야. 너? 「어떤 불평도 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나가던 그때에 기분이 참 좋았어요」 그러면 지금부터는 남편한테 충실하라구. 「예」 (웃음) 그다음에 저기 저 신학교 목사 색시는, 남편이 한마디 하면 그저 왕왕왕 이럴 터인데? 내가 남편들 불러 가지고 못살게 하라고 그럴 거라구요. (웃음) 너는 어때? 고집이 세 가지고 뭐 한번 꽁하게 되면, 잘못된 줄 알면서도 뉘우치지 않고 그럴 것 같은데, 너는 어때? 「……」 (웃음) 남편 말 잘 들을래? 「예」 자, 앉으라구.

그래, 색시들 돌아오니까 좋아요? 여러분, 하나님이 잃어버렸던 아들, 해와가 잃어버렸던 남편, 또 해와가 잃어버렸던 아들을 몇천 년 만에 만나는 것 같은 그런 반가움이 있느냐 이거예요. 이런 일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심정이 어떻고, 남편 대해서는 어떻고, 자식에 대해서는 어떻고…. 전부 다 그걸 실제로 느껴야 된다구요.

그래, 어때요? 여러분들 이제 돌아갈 날이 가까와 온다고 자꾸 세어 봤어요? '몇일 남았다. 몇일 남았다. 몇일이 남았다…' 이렇게 헤아려 봤어요? 그래 봤어요? 감옥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 나갈 날 생각하다가 미친다구요. 정신이 돈다 이거예요. 대개 1주일 남겨 놓고 도는 사람이 참 많다구요. 1주일 남겨 놓고 그런 일이 많다구요. 그리던 날을 맞을 때의 그 기쁨, 진짜 그 이상의 기쁨을 느끼느냐 이거예요. 계속적으로 그런 기쁨을 느끼면 감옥살이가 불행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행복하다는 말이라구요. 가치의 문제를 두고 볼 때, 어떤 게 더 가치가 있느냐 하면 더 고생하는 그게 더 가치가 있는 거예요.

거 왜 다 안 오나요? 왜 전화도 없어? 「중간에 자동차가…」 자동차 어디 있다는 얘기가 있으면 연락을 해서 전부 데려오든가 해야지.

이 기간에 있어서의 통일교회 가정들이 당하는 것은 역사 시대의 가정들에게 벌어졌던 모든 그 참사가 다 거쳐 넘어가는 거예요. 해와 된 여자들이 지금까지 그런 고생을 하다가 도망을 가고, 배반하고, 남편 버리고, 별의별 참상이 다 있었다는 거예요. 남편이 전도하라고 하고 고생시키고 환드레이징을 시키고 돈벌어 오라고 하는 등 일생 동안 그렇게 고생시키면 도망간다구요.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진다구요. 거기에서 보통 여자들 같으면, 여기 미국 여자들 같으면 전부 다 버리고 도망을 가는데, 자식들도 버리고 도망갈 터인데 도리어 남편을 위하고 자식들을 더 위하겠다고 찾아간 거예요. 가서 길러 주겠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극반대(極反對)가 벌어진 거라구요.

여러분, 탕감복귀라는 것은 관념적이요, 사상적이요, 사념적(思念的)인 것이 아니예요. 실질적이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탕감복귀를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다들 여러분들과 관계없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아니라구요. 현실 문제와 결탁되어 있다구요. 미국에 있는 식구들 중에는 탕감복귀가 실제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몇 퍼센트밖에 없다고 나는 본다구요. 개인탕감, 가정탕감, 종족탕감, 민족탕감, 국가탕감, 세계탕감, 천주탕감 등 8단계까지 넘어가야 할 텐데….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것을 머리에 둔 사람이 몇사람이나 돼요? 그걸 위해서 죽기 아니면 살기로 생명을 걸고 싸우겠다는 사람, 이것을 넘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누구 있어요?

저 이번에 나갔던 사람들 여기로 다 들어오라구요. 이리 들어오라구요. 가까이 들어오라구요. 저기 먼 데 있지 말고 가까이 들어와요. 「저 뒤에 선 사람들이요? (통역자)」 전도 나갔던 사람들 이리 들어오라구요. 앉아요. 그래, 너 얘기 한번 해봐 너 이번에 전도 나갔던 것이 미국 가정에 있어서 필요하다고 생각했느냐, 통일교회의 전세계 가정에 필요하다고 생각 했느냐, 이런 놀음이? 너 어떻게 느꼈어? 「쉽지는 않았지만 최상의 길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 가정들은 싫더라도 가야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안 가야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 그래, 몇명이 안 나갔다면 네가 가서 멱살을 잡고 나가야 된다고 할 자신 있어? 그래 이제는 내가 없고, 뭐 통일교회 간부들이 가정들 나가지 말라고 하더라도 너희들이 잡아서 내보낼 자신 있지요? 「예」 한국 여자들도 다 그랬고, 일본에서도 7년 동안 전도 나갔다구요.

선생님이 그 놀음 해서 죄를 지었다면, 세상의 죄 중에서 그 이상 큰죄가 없을 거라구요. 아이들을 고아원에 갖다 두거나 부모에게 맡기거나 길거리에 내버리고 그 놀음을 했다구요. 그 기간에 도망간 남편이 있고, 별의별 일이 다 있었다구요. 별의별 일이 다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다 있어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