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복귀는 현실의 실체적인 내용을 거치지 않고는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탕감복귀는 현실의 실제적인 내용을 거치지 않고는 안 돼

아까 말을 했지만, 탕감복귀라는 것이 그렇게 관념적이 아닌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탕감복귀라는 것은 현실을 중심삼고 실제적인 내용을 거치지 않고는, 쌓아 놓지 않고는 넘어 갈 수 없다 하는 걸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탕감복귀라는 것이 왜 필요하냐? 사탄이 없다면 탕감복귀가 필요없다구요. 사탄이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구요. 사탄을 격리하는 방법으로 필요한 조건이 탕감조건이예요, 탕감조건. 그거 알겠어요? 그러므로 오늘날의 타락한 세계는 전부가 사탄권 내에 있기 때문에 하늘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전부가 탕감조건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총론이 결정 된다구요.

그럼 탕감복귀는 무엇을 통해서 하느냐? 재창조원리를 통해서 하는 거예요, 재창조 과정을 통해서. 구원섭리는 무엇을 통해서 하느냐? 재창조 과정을 통해서 하는 거예요. 그거 그렇잖아요? 구원역사는 복귀역사요, 복귀역사는 탕감복귀입니다. 탕감복귀는 뭐냐 하면, 모든 사탄을 분별시켜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해방권을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걸 우리는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해방권을 이루기 위해선 필요해요. 해방권을 이루기 위해서 탕감조건이 절대 필요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저쪽 편은 사탄이 지배하고 이쪽 편은 하늘 편이 지배하는 거예요. 이쪽 편은 하나님이 직접 지배하는 하나님의 주관권 내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관계는 다르지만 하나님의 그 분야에 해당하는 개인이든가, 그 분야에 해당하는 주관권적 조건을 성립시킬 수 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복귀역사, 구약역사 신약역사, 그리고 성약역사를 보면…. 구약역사는 뭐냐? 물건을 중심삼은 시대였어요. 그러니 물건을 복귀해야 되는 거예요. 물건을 탕감복귀해야 된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만물을 탕감복귀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려면 그 머티어리얼(material;물질)이 제물이 되는데, 이 제물이라는 탕감조건을 중심삼고 거기에 그 제물을 드리는 사람, 제물 드리는 가정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가정 단위예요, 가정. 이 제물 드리는 것이 가정에서 개인적으로 훈련이 되어 가지고, 그다음에는 가정적으로…. 그렇게 가정적으로 제물 드리는 때가 있고, 지역적으로 제물 드리는 때가 있고, 그다음에는 나라를 대표하는 제물을 드리는 때가 있다 이거예요.

한국과 같은 나라에는 말이예요, 서낭당제라는 제(祭)가 있는데 그건 동네 제사라구요. 그럴 때에는 그 제물하고 그 동네하고 하나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나라에서 드리는 제사가 있다구요. 나라의 대제사장을 세워 가지고 나라가 경축하는 제인데, 온 지방장관으로부터 공신들이 모여 가지고 제사를 드린다구요. 그럴 때는 나라가 전부 다 연결되는 거예요. 그래서 백부장이 있고, 천부장이 있고, 제사장이 있고, 대제사장이 있는 이런 제도가 필요한 거예요. 대제사장은 나라를 대표한 제사를 드리는 거예요.

그럴 때에는 나라를 대표해서 정성 들이는 사람들이 제물을 드린다구요, 전부 다. 도면 도에서 정성 드리는 사람, 가정이면 가정에서 정성 드리는 사람 등 이런 사람들을 통해 가지고 그런 준비해 가지고, 제물을 성별해 가지고 제사를 드린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때는 흠 있는 짐승이라든가 하는 것은 제물이 안 된다구요. 정성들인, 주인이 먹는 음식과 같은 것을 먹여서 길러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가 먹는 이상으로…. 주인이 먹는 것 이상까지도 생각을 해야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소면 소를 목욕을 자주 시켜주고 깨끗하게 매일 보살펴 주어야 된다구요. 그 제물 하나 드리는 데 자기 여편네, 자기 아들한테 하는 것 보다도 더 하라는 거예요. 자기의 소유보다 더 정성을 들이는 거예요.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편네들이 '에이 이놈의 영감 같으니! 소를 자식보다도 더 사랑하고, 여편네보다 더 사랑한다'고 투정하는 거예요.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그래야 가정이 살고, 나라가 살기 때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