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복귀는 비정상적인 길을 가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탕감복귀는 비정상적인 길을 가는 것

노아 할아버지가 말이예요, 120년 동안 산에 올라가 가지고 방주 지을 때에, 여편네가 바가지 안 긁고 아들들이 협조했을 것 같아요? '아이구, 저런 미친 영감! 저놈의 영감!' 하며 무시하고, 집안이 다 반대하고, 뭐 무슨 짓이든 안 했겠어요? '그거 바닷가에서 짓지 산꼭대기에 짓는게 뭐야, 이놈의 영감아! 저 미친 놈이지, 미친 놈' 하며 조롱했을 거예요. 바닷가에서 지어야 할 텐데 산에서 지으니 그게 미쳤지요. 그러니 첫날부터 반대를 하지요. '뭐 하나님이고 뭐고 무슨 짓이야!' 하며 미쳤다고 했을 거라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노아 할아버지는 배를 다 짓고 '이제, 다 됐다. 이놈의 자식들아, 이 간나야! 들어가! 안 들어갈래!' 하며 때려서라도 집어 넣고 차서라도 집어 넣으면 된다 이거예요. 그렇더라도 여편네가 120년 뒤에 한대 맞아도 그저 그렇고 그거 뭐 싸움할 수도 없거든요. 반대하다가 한대 맞고서, '이놈 자식아 한 번 말했으면 말 들어야지' 하며 한대 때리면 거 맞고서 말 듣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밀려 들어와 정신이 없이 배에 들어왔더라도 하나님이 '야, 야! 거 집어 내라'고 말 못 한다는 거예요. 잘했다고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책임자가 책임하고 나서는 싫더라도 들이밀고, 억지로라도 움직이면 산다는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불평을 하더라도 심판을 면하는 거예요. (웃으심)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그래 '이놈의 자식들! 나가라, 이놈의 자식들! 이놈의 자식들! 나가라' 그러는 거예요. 책임자가 그렇게 할 수 없이 나가서 그것을 거쳐 들어오면 살 수 있다는 논리가 여기서 성립된다구요. 누구나 할 것 없이 전부 다 거쳐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탕감복귀역사는 그렇게 해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상식적이 아니예요. 인간세계, 사탄세계에서 이해받고 설명이 통할 수 있는 것이 아니예요. 정반대로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아브라함 같은 양반도 밤에 도망을 갔는데 그 어머니 아버지 다 남겨 놓고, 가정 다 놓고 야간 도망을 갔는데, 그런 법이 어디 있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 부모가 '에이, 이놈의 자식아! 갈 때에 인사라도 하고 가지 뭐냐, 그게?' 그랬겠지요? 그리고 여편네도 얼마나 불평했겠어요? 사라가 얼마나 불평했겠어요? '이놈의 영감이 미쳤지. 밤에 달아나? 누구에게 얘기도 않고 그냥 도망가자구?' 그랬을 거라구요.

야곱도 자기 장인 라반을 속이고 도적질해 오고 다 그러지 않았어요? 그렇게 속이고 도적질 해 온 것은 21년 동안 몇십 배 빼앗겼기 때문이예요. 몇십 배 빼앗겼다는 거예요. 빼앗겼으니 찾아야지요. 그렇다고 여러분들도 거짓말해야 된다는 것이 아니예요. 몇십 배, 몇백 배를 빼앗 겼으니, 그걸 전부 다 찾아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그렇다는 거예요.

모세도 그렇지요. 모세도 바로 왕궁에서 거짓말하고 도망해 나오지 않았어요? 이스라엘 민족이 400년 동안 그렇게 많이 착취당했으니 찾을 권리가 있는 거예요. 그냥 있으면 안 되니까…. 그러려면 그 국가, 민족 앞에 전부 다 핍박받아야 돼요. 누가 이스라엘 민족을 원망할 수 없게끔 전부 핍박받아야 된다구요. '거 그럴 만하지. 그 녀석들 잘났지! 그럼 빼앗기기만 하고 살까봐. 잘났지' 그럴 수 있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매일같이 보기만 하면 때리는데, 그다음날 아침에 나와 가지고 뒤통수를 들이 한대 갈기더라도 그거 옳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동네 사람 그 누구도 원망할 수 없는 그런 실적을 쌓아 놓고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걸 볼 때에, 탕감복귀는 사회의 정상적인 길을 가는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비정상의 길을 가는 거예요. 비, 비, 비…. '비' 자가 많이 들어가 있을수록 좋다는 거예요. 그럴수록 좋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사탄이 뭐예요? 교만하고 시기하고 자기 주장을 하면서 자기 중심삼은 것이 사탄이예요. '나를 위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희생하라고 하면 '뭣 때문에? 죽기는 왜 죽어?' 한다구요. 희생하라면 '왜 희생해?' 그런다구요, 사탄은, 사탄세계에서는 그런 건 질색이라구요, 질색. 희생하고, 봉사하고, 온유 겸손하고, 전부 다 이게 원수예요, 원수. 제일 싫은 거라구요, 사탄세계에서는. 거 왜 그러느냐? 사탄이가 그 반대 성질 가진 걸 떼어버리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