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은 물에 빠진 것과 같은 타락을 극복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모든 인간은 물에 빠진 것과 같은 타락을 극복해야

자, 타락이 무엇이냐 하면, 물에 빠진 것을 말하는데 여러분은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아느냐? 타락했다는 것이 물에 빠진 것보다 더한 것이겠느냐, 덜한 것이겠느냐? 「더한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더 비참하고 더 어렵겠느냐?

만약에 하나님의 아들이 물에 빠져서 이렇게 죽는다고 할 때 하나님이 그를 건져 주겠느냐, 안 건져 주겠느냐? 「건져 줍니다」 자 그러면 타락한 아담을 꺼내 주었나요, 뭐 이렇게 처박았나요? 처박았다, 쫓아 버렸다 이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건 뭐냐 하면 물에 빠진 것보다 더한 거다 이거예요. 물에 빠진 것보다 더 비참한 것입니다. 그럼 아담 해와가 쫓아낸 그 하나님 앞에 다시 돌아가야 된다는 사실이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요? 자, 물에 빠져서 나오는 것이 쉽겠나요, 타락하여 하나님에게 쫓겨난 세계에서, 비참한 그 자리에서 나오는 것이 쉽겠나요? 그걸 생각해 보라구요. 말만이 아니라 사실을 생각하면 사실이 그렇다구요.

타락한 것이 사실이라면 인간은 그와 같이 어려운 곳을 어느 때, 언젠가 한 번은 뚫고 나가야만 된다는 결론이예요. 누구든지 뚫고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 같아요? '아, 그것은 선생님 같은 사람에게나 필요하지, 우리 같은 사람에겐 필요 없어. 아, 그건 한국 사람에겐 필요하지, 미국 사람에게는 필요 없어. 아, 그건 저 흑인들에게나 필요하지 백인들에겐 필요 없어' 그런 예외가 있을 수 있어요? 「아니요」 그건 흑인들에게 필요하고 백인들에게는 필요 없어요? 「아니요」

그건 언젠가, 잘났든 못났든, 남자든 여자든, 먼저 죽든 늦게 죽든간에 언젠가 한번은 이 길을, 떨어진 것을 극복해야 된다구요. 언젠가는 한번 극복해야 된다는 것은 숙명이라구요. 이것은 어떠한 특정적인 개인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전체를 중심삼고 하는 말인 것입니다. 보편적이다 이거예요.

자, 물에 빠진 사람 가운데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구요. 헤엄치는 사람이 있고 헤엄 못 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구요. '아이구, 나는 수영 필요 없다. 수영은 물에 빠져 가지고야 배우자' 그래요? (웃음) 그거 얼마나 좋아요. 얼마나 편리하냐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에게 물어 보면 말이예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는 물안에 들어가서 배운다. 물 안에 들어가서 할 수 있다' 할지 모르지만 그게 제일 쉬운 거예요. 뭐 수영장 깊은 데에 들어가 가지고 이러고 이러고…. (몸짓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런 사람은 물에 빠졌을 때 구원받을 수 없다구요.

자, 헤엄을 잘 치면 물에 빠져도 코를 내놓을 수 있다구요. 헤엄을 치면 물에 빠져도 그렇게 심각하게 느끼지 않는다구요. 헤엄을 치는 사람이 가만히 있으면서 헤엄쳐요? 나 헤엄친다 하고 가만히 있어요? 「아니요」 모션이 필요해요. 그거 실감이 나요? 「예」 모션을 암만 해도 모션만 가지고 안 되는 거예요. 물에 빠진 그 순간에는 모션을 아무리 해도…. 그거 모션한다고 되나요? 「아니요」 그 모션이 통해요? 안 통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