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게 우주의 원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9권 PDF전문보기

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게 우주의 원칙

자, 이제는 돌아갑시다 '우리 집'인데 여기에는 여자가 있고 남자가 있습니다. 여자와 남자 둘이 만났다, 남자라는 동물하고 여자라는 동물하고 동물 둘이 만났다 이겁니다. (웃음) 동물이 뭐냐 하면 자기 힘을 자랑하는 게 동물이예요. 사슴도 수놈들이 싸워 가지고 이긴 놈이 대장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암놈들은 이긴 놈을 따라가는 거예요.

서구 사회도 말이예요, 상대가 둘이 생기면 결투를 해 가지고 하나가 쓰러지면 여자는 남아진 남자를 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동물과 뭐가 달라요? 마찬가지지요. (웃음) 동물세계하고 다른 게 뭐가 있어요? 그것은 힘을 표시한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은 게 아니라구요. 그럴 때는 어떻겠어요? 진짜가 어디 있어요?

하나님이 말이예요, 두 분이 있다고 합시다. 이 두 하나님이 여자 때문에 싸운다고 합시다. (웃음) 마찬가지지요. 어떡할 거예요?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예요. 그 해결 방법이 뭐겠어요? 간단한 거예요. '나보다 더 사랑할 수 있으면 당신이 사랑하소', '아니요, 나보다도 당신이 더 사랑할 수 있으면 당신이 사랑하소' 이런 싸움밖에 할 게 없습니다. (웃음) 그리고 '나는 나보다도 당신이 더 사랑하나 지켜 보겠소', '좋소' 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거예요. 알겠지요? 「예」 그게 우주의 원칙이예요.

오늘날 결혼한 사람들, 신랑 되는 사람 신부 되는 사람은 말이예요, 문제가 생긴다는 거예요. 우리 남편이 미남이고 이러니까 밖에 나가면 다른 여자가 호리고, 우리 여편네가 미인이니 밖에 나가면 어디 가서 뭘하지 않나 해 가지고 눈이 둥그래 가지고 야단하는 거예요. 걱정이 생긴다구요. (웃음) 그게 당면 문제라구요. 안 그래요? 그렇지만 걱정하지 말아요.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간단하다는 거예요. 누구보다도 난 더 사랑한다 이거예요. 세상 사람 어떠한 미남이 오더라도 그 사람보다도 난 몇십 배, 몇백 배 사랑한다는 거예요. 몇십 배, 몇백 배 더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자를 떠날 수 없다 하는 결심을 딱 하는 겁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왜 그래요? 그거 왜 그러냐? 만약에 그 여자가 타락하게 되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을 남자한테 보급하는 거예요, 우주가. 그 여자가 딴 데로 가 보라는 거예요. 가면 갈수록 어두운 길이예요. 점점 길이 좁아지는 겁니다. 점점점 비참해지고, 가면 갈수록 좁아지는 거예요. 여러분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자, 여기 결혼해서 나는 누구의 부인이 됐다 하는 사람, 나는 누구의 부인이라고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요전에 결혼한 사람들 ! 결혼 안했어요? (웃음) 여러분들은 그런 거예요. 남편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아요. 남편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라구요. 대신 어떠한 여자보다도 더 많이 사랑하라구요.

여러분들이 그래요? 내 눈은 어떠한 사랑하는 사람 눈보다도 아름다운 눈이 될 것이고, 순후한 눈이 될 것이고, 말도 그렇고, 내 자체도 그렇게 되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그럴 것이다 이거예요. 가장 아름다운 눈이 다른 게 아니예요. 마찬가지예요. 무엇이 가장 아름다운 눈인지 알아요? 순후하고 깨끗한 마음과 몸이 하나된 그 눈이 가장 아름답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남편을 대하는 데에는 옛날에 내가 데이트하던 상대가 어떻고 하는 제3의 조건이 절대 필요 없습니다. 절대적이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다 잊어버렸어요?

내 사랑의 풀장이 얼마나 크고, 얼마나 깊은지 그저 한번 헤엄쳐 봐라 하는 그런 마음을 가져요. 끝이 없다는 거예요, 끝이, 차든 뭐하든…. 그래, 여러분들 마음이 그래요?(웃음) 점핑하고 다이빙하고…. 그 본연의 자세로 쓱 흐물흐물 해 가지고…. 그러면 자연히 수평이 되는 거예요, 수평이. 여러분들 그런 생각 안 하고 어떻게 해요? 하늘나라의 남편을 모시고, 하늘나라의 아내를 모시고, 하늘나라의 왕자 공주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예요. 뜯어먹든 뭘 잡아 뜯든 뭘 어떻게 하든 좋아 죽더라도-…. (웃음) 여자를 대해 가지고 사랑을 하고 싶으면 그저 하루에 일년 동안에 할 것을 전부 다 해도 불평을 안 하는 겁니다. (웃음)

그러면 얼마나 큰 여자예요? 그 풀장이 얼마나 크겠어요? 그 풀장에는 고래도 있고, 다 있는 거예요. 잔고기가 아니라 고래가 점핑하고 말이예요. 그 풀이 크니까 태풍이 불어오는 것과 같이 사랑의 파도가 아무리 높더라도 괜찮다 이거예요. 아무리 기분 나쁘더라도 하루만 가면 다 풀리는 거예요. 그래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