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특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9권 PDF전문보기

여자의 특권

남자가 여성에 대해서 제일 부러운 게 무엇이냐? 그거 생각해 봤어요?(웃음) 뭐예요, 이놈의 자식들? 그것도 생각 안 해봤어? 그것도 생각 안 해보고 뭐 여자를 데리고 살고 뭐 어떻고 가정을 이루겠다고, 그래 이 녀석들? 뭐야? 대답해 보라구. 「센서티비티(Sensitivity;감수성)」그래, 센서티비티. 그다음에 또 뭐예요?「컴패션(Compassion;연민)」또 뭐예요? 인튜이션(Intuition;직관)」또 그다음에 뭐예요? 「하니(Honey;달콤한 것)」다 틀렸어요. (웃음) 그게 뭐냐 하면 말이예요…. 그거 답변해 줄까요?「예」 딴 것 없다구요. 애기를 안고 젖을 먹이는 그것이예요. 그게 남자가 가장 부러워하는 거예요. (웃음) 그런거 여러분 할 수 있어요?

내가 우리 정진이를 안으면 말이예요, 이 손에서 땀이 난다구요. 조금만 안아도 엉엉 울어요. 그러나 어머니가 안으면 …. 복실복실하거든요, 그게. 그건 애기가 평화스럽고 애기의 생명줄인 젖이 있기 때문이예요. 자기가 암만 아버지라도 젖을 먹일 수 있어요?(웃음) 그게 얼마나 남자가 부러워하는 거예요? 또, 자기의 젖을 먹이면 자기의 생명이 …. (웃음) 그러니 남자 세계가 부러워하는 게 그거예요. 사랑스러운 아내가 사랑하는 애기를 품고 젖을 주는 것은 남자가 제일 부러워하는 것이다 이겁니다.

우주에 누가 갖지 못한 특권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 특권을 갖고 있는 여자라는 것을 알아본다구요. 어때요? 선생님 답이 어때요? (박수) 시간은 가지만 이런 말도 다 들어 두는 것이 필요할 거라구요. 다 써먹을 거예요. (웃음) 어때요?「좋습니다」 이젠 다 그런 여자들이 되라 이거예요.

그래, 선생님도 젖 먹고 자랐지요?(웃음) 아무리 훌륭한 남자, 특출한 왕이라 해도 전부 다 여자의 몸을 통해서 나고, 여자의 젖을 먹고 자랐다 이거예요. 예외가 없다구요. 그러니 여자들은 전부 다 그런 프라이드(pride;자부심)를 가져야 된다구요. 그런 역사적인 여인으로서 내가 역사를 엮어간다 할 때, 그 얼마나 멋져요.

자, 그러고 주인 중에 제일 안방 주인이 누구예요? 그건 어머니예요.

뭐 전부 다, 아들딸도 어머니가 주인 되기를 바란다 이거예요. 어머니가 제일 주인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옛날에는 모권시대가 있었던 거라구요. 모권시대가 그래서 나온 거라구요. 그걸 악용하니까 그렇게 안 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