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사랑의 십자가를 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9권 PDF전문보기

여자는 사랑의 십자가를 져야

여러분 자신 하나도 콘트롤하기 힘든데 가정을 콘트롤하기가 쉬울것 같아요? 절대 그렇게 안 되어 있다 이거예요. 전부 다 씻는 데는 무엇으로 씻어야 하느냐 하면 어머니 사랑으로 씻어야 한다 이거예요. 어머니 사랑으로 빨래터에서 다 씻어야 된다구요. 남편도 어머니 사랑 때문에 씻어지고, 아이들도 어머니 사랑으로 씻어지지, 아버지 사랑 가지고 씻어지지 않는다구요. 엄마가 와서 이래야지, 아빠가 이러는게 아니라는 거예요. (몸짓으로 흉내내심) 아빠가 꾸중하면 '잉잉잉' 하고 울면서 엄마한테 간다구요. 그렇지만 엄마가 꾸중하면 갈 데가 없다 이거예요. 끝난다 이거예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거 사실이예요. 여러분들은 어머니의 사랑의 물, 사랑의 풀(pool)이 돼야 돼요. 여러분들에게는 질적인 사랑이 아니라 양적인 사랑이 필요해요. 그런 양적인 사랑을 해야 돼요. 여러분은 어때요? (웃음)

남편은 스스로 씻지 못한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해요? 남편 사랑은 아내 사랑 같지 않다구요. 그건 물이 들었다구요. 남자는 벌써 시퍼런 물, 뻘건 물이 다 들어 있다구요. 순수하지 않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렇지요?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 집에 있어서 아버지가 뭐라 하면 엄마 있는 데로 가지요?

또, 애들이 잘 때 아버지 품에 가서 자려고 해요, 어머니 품에 가서 자려고 해요?「어머니」 왜, 어째서? 감촉이 좋다구요. 부드럽고 말이예요. 남자는 말이예요, 피부가 뼈 같아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여자에게서 태어나는 거라구요. 여자에게서 나온 것이니 여자가 간수해야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나도 남자지만 여러분들과 다름없다는 거예요. 집에서도 보게 되면 말이예요, 우리 남자 애기들은 엄마 아빠가 몸이 불편하다고 하면 그러냐고 하면서 '아빠, 어때요?'엄마, 어때요? 좀 나아요? 하면서 쓱 가지만, 여자들은 와 가지고 쓸면서 뭐 안마도 해주고, 맛사지도 해주고 말이예요, 밥도 갖다 주고 이런다구요. 그게 그렇다구요.

자, 옛날에 말이예요, 왕궁에서는 시종으로 여자를 많이 데리고 있었어요, 남자를 많이 데리고 있었어요?「여자」 거 왜 그랬을까요? 웃고 다 평화스럽기 때문이라구요.

그럼 천사 중에서는 여자 천사가 아름다워요, 남자 천사가 아름다워요? 여자들 보기에는 남자 천사가 좋을지 모르지요. (웃음)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여자도 역시 여자 천사가 좋을 것이다, 이렇게 봐요. 알겠어요? 여러분 여자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있다구요. 남자는 뼈와 같고 여자는 살과 같다 이거예요. 남자는 뼈와 같다구요. 선생님 말 들어 보니까 결혼하면 사랑 받을 줄 알았는데 큰일났구만. 사랑의 십자가를 져야 된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