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복귀에 앞장서서 고생하는 일본 통일교회 식구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0권 PDF전문보기

경제복귀에 앞장서서 고생하는 일본 통일교회 식구들

그것을 팔아먹을 데가 있어요? 옛날에 원수였던 일본 사람밖에 사 갈 사람이 없다구요. (웃음) 그렇게 해석해서 팔 물건이면 그 누가 사 가느냐 말이예요. 일본 사람이 훌륭한 것이 말이예요, 세상에서 전부 다 부지깽이로 생각하는 걸 갖다가 신으로 모신다구요. 야오 요로즈노 가미 (やおよろずのかみ;八百萬의 神)라고 하잖아요. 부지깽이가 신 되고 내버린 명태 대가리가 신 된다 이거예요. (웃음) 조화 있는 민족이기 때문에 쓸데없는 병이 전부 다 일등 상품이 되는 것입니다. 영계에서도 하도 기가 막히니까 구경하러 왔다가 영계도 걸려들어가는 거예요. (웃으심) 조상들이 야단하고…. 조상들을 동원해서 팔거든요.

그래서 무슨 교회가 생겼느냐 하면 병교회, 병교회가 생겼습니다. (웃음) 그건 앓는 병이 아니예요. 대리석 병교회가 생겨났다 이거예요. 그거 허가를 내겠다고 하면 내 병교회 하나쯤 소화할 수 있어요. 그래 인가를 내주고 병교회 교주도 내가 돼요. (웃음) 앞으로는 뭐 해양교회 교주도….

그다음에는 뭐냐? 요즘에 기계를 파는데 말이예요, 지금 일본에서 통일산업 기계 7백 대를 팔려고 하는데 팔 수가 있나요? 암만 계산하고, 치살피고 뭐 내리살피고 사방 살펴봐도 팔 길이 없거든요. 누가 사나요? 외양간에 갖다가 놓더라도 소가 들이 차다가 다리 부러지기 딱 알맞고 말이예요, 이거 뭐 집 지키라고 변소에다 갖다 놓을 수도 없고 말이예요. 자, 이거 팔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기계교회를 만들자는 거예요. (웃음) 선생님 훈시가 기계교회예요.

기계교회는 뭐냐? 기계 말 듣고 돈을 추리는 곳이 기계교회입니다. 보기는 뭘 봐요? 그래 신앙이 얼마나 좋아요. 그게 몇만 불이니까 여기서는 몇백만 원인가요? 7백만 원이 넘겠구만. 이런 것을 말만 듣고 돈을 지불할 수 있게 되면, 그거 얼마나 신앙이 놀라우냐 이거예요. 그래서 신앙을 두고 볼 때, 기계교회라는 말이 타당하다는 겁니다.

요즘에 그래 가지고 그 기계를 어떻게 하느냐? 일본이 전세계의 원자재를 갖다가 이렇게 부국이 되어 잘사니 세계의 부국들이 전부 다 일본을 대해 가지고 가둬 놓겠다고 야단이예요. 원자재를 안 보내 주면 큰일이지요. 그러니까 잘사는 일본이 같이 후원해 줘야지요. 받아왔으니 이젠 줘야지요. 원리가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당신네 회사에서 아시아의 어떤 나라에 기계 수백 대를, 그 나라에 비행기가 없으면 배를 전세 내어 가지고 싣고 가서 기계공장을 건설해 줄 수 있는 놀음을 한 나라에서만이라도 하게 된다면 지금까지 아시아의 침략 국가로 낙인찍힌 일본의 위신이 되살아날 거예요. 그 말이 맞는 거예요. 이러니까 나 기계를 보지는 못했지만 '디플 4 기계 한 대를 사겠소' 이런다구요. 기계는 어디에 갖다 놓느냐 하면 말이예요, 창고에 갖다 놓고 돈은 어디에 갖다 놓느냐 하면 일본교회에 갖다 놓는 게 아니예요. 미국 워싱턴 은행에 갖다 넣는 겁니다. 워싱턴 은행 UCI라는 구좌에 넣는 겁니다. UCI는 뭐냐 하면 국제통일교회 구좌입니다.

그래 가지고 일본 사람은 뭘하느냐? 일본 사람은 저녁을 먹고 뭐 살림 살이를 잘하는 게 아니예요. 전부가 밤낮으로 고생을 계속하면서 1년, 2년, 3년, 4년, 이러고 있다구요. 그래서 1979년도는 뭐냐? 선생님이 가 가지고…. 오늘 아침에도 두 협회장 세워 놓고 훈시하느라고 조금 늦었습니다. 왜 늦었느냐? 선생님은 시간 안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이 두 협회장 앉혀 놓고 훈시하느라고 늦었습니다. 영향이 크거든요. 이래 가지고 쭉 훈시했다구요.

세계 통일교회 가운데서 어렵고 못사는 사람이 누구냐? 누구예요? 한국 통일교회 교인, 미국 통일교회 교인, 불란서, 독일, 여러 나라에 식구가 있습니다. 세계 통일교회 식구 가운데 어렵고 못사는 식구가 누구냐? 그것이 일본식구입니다. 알겠어요? 한국 본토박이 말로 하면 일본 사람입니다. 조금 더 나아가면 일본놈들이다 이거예요.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말이예요, 일본은 복수하고 싶고 원수의 나라이니 못사는 걸 좋아하지요. 그렇게 못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그들 가운데 통일교회 사람들은 친한파예요.

누구 때문에 그렇게 못사느냐? 이젠 삼 년 이내에 통일교회 교인은 전부 다 양옥집에 가서 살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삼 년 이내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양옥집을 다 가질 수 있는 부원(富源)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은 제일 못사는 것입니다.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됐느냐? 소위 원수시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하던 한국 사람 레버런 문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 그걸 생각할 때에, 통일교회 사람들이 그 내용을 알면 얼마나 분하고 원통하겠나.

그거 생각하게 되면, 선생님이 김포공항의 문을 거쳐 들어오게 될 때 누가 나를 쏴서 복수할 것이냐? 통일교회 교인일 것이냐? 그거 생각하는 겁니다. 고생을 시키거든요. 어떤 사람은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요. 어떤 사람은 떨어져 나가 가지고 적대를 하고 선두에 서서 반대합니다. 옛날에는 선생이라고 모셨는데도 불구하고 이젠 죽이겠다고 그런다구요. 그런 일에 누가 가담하느냐? 그걸 볼 때에, 차라리 지금도 계속해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그런 놀음 하지 않고 떨어진 사람들이 전부 그런다구요.

일본 정부라든가 일본의 일반 사람은 뭐라고 그러느냐? '저놈의 자식들, 지지리 못났으면 저렇게 살면서도 무슨 레버런 문이야, 통일교회야' 이러고 있다구요. 일본 국민 앞에 환영 못 받고 말이예요, 이것이 이색 분자예요. 뭣인가요? 반동분자지요, 공산당식으로 말하면 말이예요. 한국말로는 무엇인가요?「매국노」 매국노. 적에게 이로운, 적리의 행위라고 보는 겁니다. 「이적행위」 이적행위지. 적리나 이적이나 마찬가지예요.(웃으심) 나보다 조금 훌륭한 교수님이니까 술어를 좀 화장을 해서 쓸뿐이지 이적이나 적리나 마찬가지 아니예요. 난 이적보다 ‘적리'가 더 좋겠구만. 모든 것을 깨끗이 '정리'해 버리니까. 이적행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