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기지 격파는 사랑으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0권 PDF전문보기

사탄기지 격파는 사랑으로

이렇게 될 때는 요 초점으로 말미암아 지구성은 영원히 돌 수 있는 하나의 이상적 천국의 기본이 설정된다는 결론이 벌어지는 겁니다. 그러려면 그 무엇을 중심삼고? 서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서고 싶으냐? 서는 데는 돈을 가지고 서는 게 아닙니다. 지식을 가지고 서는 것도 아닙니다. 권력을 가지고도 아니예요. 무엇이냐? 천지의 모든 존재 세계의 이상의 요인이 되고 생명의 원천이 되고 평화와 통합의 기원이 될 수 있는 참된 사랑, 우주를 포괄하고도 남을 수 있는 사랑, 인종과 국경을 넘어 가지고 백 번이라도 추구하면서 모든 것을 버리고 갈 수 있는 사랑입니다. 이런 사랑을 중심삼은 축을 세우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선생님이 돌아와서 여기서 지금 하는 일이 뭐냐? 결혼식을 또 하는 거예요. 한국을 중심삼고 반대를 받으면서 말이예요, 망해 버리라고 그렇게 쫓아내고 욕을 하고 죽이려고 하던 그런 역사를 생각하면 지긋지긋한데, 왜 또 들어와 가지고 무엇 때문에 이러는 거예요? 물론 한국 사람이니까 그렇지만, 뜻 가운데 지상천국의 초석화, 천국 초석을 놓지 않으면 안 될 사명이 있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여기서 문제 되는 것은….

그러면 오늘 제목이 뭐냐? 제목이 뭣이던가요? 「사탄기지 격파」 사탄 기지?「격파」 격파 ! 사탄기지 격파. 그러면 사탄세계를 격파할 수 있는 그 뭐라고 할까요? 보루라고 할까요? 그런 요새지가 있습니다. 그 요새지는 도대체 어떻게 된 거예요? 격파하려면, 포탄을 준비하려면 그 요새가 철로 되어 있느냐, 강철로 되어 있느냐, 돌로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을 다 알아야 됩니다. 알아야 포를 쏘더라도 한방에 구멍을 뻥 뚫을 수 있지요.

사탄기지를 격파하는데 뭘로 해야 되느냐? 그거 재미있지요. 뭘로 해요? 기관포로 하면 되지, 발칸포로 하면 되지. 우리 통일산업 문사장, 발칸포 잘 알지. 발칸포로 하면 되지. 속사포로 하면 되지.

도대체 뭘로 격파할 것이냐? 존재하는 힘에 반대의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보다 큰 힘, 거기서부터 격파의 요인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알겠지요, 무슨 말인지?「예」 반대의 요인. 환영의 요인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반대의 요인 가지고 해야 돼요, 절대 반대 요인. 부합의 요인은 안 된다구요. 무슨 요인?「반대의 요인」 반대의 요인.

오늘날 하나님이 있고 사탄이 있다면 도대체 사탄과 하나님은 왜 반대 되어 있어요? 이게 문제예요. 선악이 왜 반대예요, 상대지? 상대라는 말이 있었으면 오늘날 존재하는 이 세계는 평화의 기지가 됐을 것이고 이루어진 그 자체도 행복의 기지가 됐을 텐데 왜 문화가 발전했다가 흘러가고 또 다른 문화로 흡수돼 가지고 이렇게 전전하면서 역사는 나선형을 그려 가느냐? 그것이 역사가들에게도 문제가 되어 있는 겁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왜 그렇게 반대의 길을 가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왜 반대의 길을 가느냐? 그 반대의 길은 출발이 다르고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출발이 다르고 목적이 다르다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가는 방향이 다르다는 겁니다. 알겠어요?「예」

하나님이 출발도 먼저 하고 방향도 먼저 가져야 할 것이고 목적도 먼저여야 할 텐데, 지금의 세계로 볼 때 출발을 하나님이 왜 먼저 못 했느냐 말이예요. 지금 가고 있는 세상의 방향을 하나님이 못 취했다는 말이예요? 목적한 그 세계가 하나님이 먼저 출발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예요? 이게 문제인 것입니다. 그것은 타락권을 말하는 것이요, 인류역사는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왔다는 말입니다.

그 흘러왔다는 말은 우리 인간들이 꾸며낸 말이 아닙니다. 천상에 계신 옥황상제되시는 하나님께서 보는 눈에 있어서나 느끼고 알고 있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예요. 그렇다면 천상이 보는 그 뜻과 오늘날 우리가 보는 뜻이 다를 수 없기 때문에 같아야 됩니다. 천상의 뜻, 하나님의 뜻, 천의의 뜻을 이루어 나가려면 이 존재세계, 생활세계, 출생세계, 역사세계의 방향과 다른 반대의 길을 가는 종교운동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 반대 방항은 45도 각도가 아니라 정반대입니다. 그것이 참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가까운 길일 것이다 하는 추리적인 논리의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겁니다. 아시겠소? 추리를 통한 결론적 결정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