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안에서는 모든 것이 통하고 모든 것이 완성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4권 PDF전문보기

사랑 안에서는 모든 것이 통하고 모든 것이 완성돼

오늘은 타이틀이 뭐냐 하면 사랑 얘기인데, 원수는 또 뭐예요, 원수는? 요것은 시간 전에 얘기해야 되는 데 벌써 두 시간이 되었다구요. 시간이 늦으면 어머니한테 내가 가서 '아 시간이 늦어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해야 할 텐데 큰일났구만. 그때, '지부장들, 주책임자들이 와서 사랑 얘기 하느라고 그랬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하고 어머니가 그럴 거 아니예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웃음. 박수) 어머니 말씀은 내가 얼마나 고단하겠나 이거예요. 나이가 이제 60이 넘었기 때문에 고단한 거라구요. 너무 무리인지 모르고 지금까지 젊은 사람같이 돌아다니니 염려하는 거예요. 어머니가 염려하는 것은 사랑의 마음이라구요. 자, 보통 5시간에서 4시간 30분, 4시간 30분에서 4시간 이렇게 하라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3시간 30분, 그다음에는 3시간, 그 다음에는 2시간 30분, 2시간, 그다음에는 1시간 30분. 1시간, 그다음에 30분 그다음에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이야기하는 시간이 이렇게 짧아지기를 원한다 이거예요. (웃음. 박수) 아, 나도 그렇다구요. 얘기 안 하면 좋지. 그런데 뭐하러 하느냐? 졸업장은 타야 될 게 아니예요, 졸업장은. 나도 타야 될 게 아니예요. (웃음) 그러니까 저 시험문제 답을 잘 쓰고 난 다음에 그만둬야 된다구요. 그렇게 해서 다 해야 된다구요.

그래 뭐니 뭐니 해도 사랑이 제일이라는 거예요. 사랑의 손길은 짧지만 억천 만리까지 연결되는 거예요. 사랑의 마음은 어디 가든지 통하는 거예요. 어디 가나, 사람세계나 동물세계나 어디나 통한다 이거예요. 거기에는 사랑이 있잖아요. 사랑이 있는 거예요. 사랑의 화살이 다 뚫고 나가면 기분이 좋겠나요, 나쁘겠나요? 사랑의 화살이 전부 다 뚫고 나가면 거 싫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럼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은? 하나님 형상대로 만들어 놨으니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나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들이 기도를 할 때 '하나님, 나 열심히 공부해야 되겠습니다. 나에게 지식을 주소서' 그러면 하나님은 관심이 없다구요. '아이구, 나에게 돈을 주소서' 그래도 관심 없다구요. '하나님! 나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사랑을 주소' 할 때, '사랑 가지고 뭘할 거야?', '다 사겠습니다', '누구까지도?', '하나님까지도 사겠습니다' 그러면 '어 그래. 그건 내가 원하는 거야' 그러시는 것입니다.

그래 그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 그 사랑을 좀더 계속 빛내기 위해서 돈이 필요합니다. 내 그냥 표시할 것이 없으니 돈이 필요합니다. 아 지식이 필요합니다. 시를 읊고 문학 작품을 읽어야 합니다. 문학이 필요합니다. 세계 모든 것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멋지게 주기 위해, 누구보다 제일가는 것을 갖다 주기 위해 권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그때는 다 허락하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기도하면 하나님이 말하기를 '이미 네가 기도하기 전에 세계에 다 준비되어 있다' 그러신다구요. 하나님은 다 준비되어 있다고 대답하신다구요. 그래 기도할 필요 없다구요. 사랑이면 된다 이거예요. 종교도 그것을 위한 것이요, 모든 사상도 그걸 위한 것이요, 주의도 그걸 원하기 때문에 사랑 안에는 모든 것이 완성이다 이거예요.

오늘 우리 환드레이징 팀들 기도 한 번 못 하고 24시간 뛰어다니며 세계를 구하겠다고, 내 사랑하는 아버지 고생을 덜어 주겠다며 그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 그것으로 되는 거예요. 그것으로 되는 거예요. 기도만 몇 시간 하고, 남에게 거짓말을 해 가지고 전부 착취하고 이래서 뭘하느냐 말이예요. 지구촌에서 죽어가는 한 사람, 한 사람이 형제예요, 형제. 세계 사람이 형제예요. 당신의 아들이예요. 아들을 구하고 형제를 구하는 것이, 병이 나 죽게 되어 지옥가는 사람들을 자기 아들딸 이상 사랑하는 것이 애달픈 하나님의 심정임을 알고 그 길을 따라가는 것을, 자기의 가정이 어렵고 모든 환경이 어려운 것을 제쳐 버리고 그 길을 가는 것을 하나님은 사랑한다는 거예요.

여러분 가정들, 미국 가정들이 전부 다 지옥가게 되는 것이 틀림없는데 그걸 보고 가만히 있겠어요? 보고만 있어요? 병이 나서 죽게 되어 있는데 의사가 없고 병원에 자물쇠를 채웠으면 그 문의 유리를 깨고 들어가서 약을 가지고 와 먹여 주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다가 도적놈으로 취급받아도 살려 놨다면 도적 놈으로 취급할 수 없다는 거예요. 산 사람이 아니라고 증거한다구요. '이는 내 생명의 은인이요 구세주다'고 증거하는 거예요. 그래 사랑을 중심삼고는 다 통한다는 거예요.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그만 사람을 죽였다 하면 그걸 천법으로 어떻게 다스릴까요? 세계를 사랑하는 원칙을 통해서 그랬다면…. 사실이 그렇다면 미국 국민 누가 인디언, 혹은 저개발 국가 미개 사람이라고 거 항의할 거예요?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더 큰 사랑을 위해서는 작은 희생은 전부 다 자동적인 원칙으로 취급되는 것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그거 이해돼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