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을 사랑했다는 사인을 사탄한테 받아야 천국에 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5권 PDF전문보기

사탄을 사랑했다는 사인을 사탄한테 받아야 천국에 가

이걸 볼 때 예수님은 죽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결론이 자동적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아들을 죽이지 않을 수 없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면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 말이 어디서 나왔어요? 그래 내가 '어떤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요?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지은 인간, 인간의 마음과 통할 수 있는 당신은 어찌하여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소? 그 말이 뭐요?' 했다구요. 하나님은 사탄 마귀에게 본연의 사랑을 했다는 패스포트(passport;증명서)를 누구에게 받아야 되느냐? 사탄에게 받아야 돼요. 참 기가 막히다구요. 하나님에게 받는 게 아니예요. 사탄 마귀가 싸인해야 돼요, 오케이라고. 사탄 마귀가 '나는 세계 왕초가 됐으니 왕초가 거느린 모든 자를 나와 같이, 맏아들 가인같이 하나님이 사랑했다는 조건을 찾지 않고는 천국을 못 이룬다' 하는 거예요.

자, 이걸 알게 될 때 역사는 곡절의 역사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왜 무능력한 하나님이 되었느냐 하는 사실을 이걸로 다 알 수 있다구요. 그러한 과제와 숙제를 놓고 오늘날 엄연히 현시대를 걸고 사탄과 하나님이 판가리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의 생사의 판결을 걸고 지옥과 천국을 가게 하는 헌법과 같이 엄연히 살아 남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을 어차피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운명에 서 있는 것이 종교인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법왕이 뭐 꺼떡거리고 다니는 걸 볼 때 '야, 야, 철모르는 사나이야. 너 어디로 갈 거야? 너를 따르는 6억의 기독교 천주교인은 어디로 가?' 미국에서 꺼떡거리는 빌리 그래함을 볼 때 내가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봐라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나는 하나님이 가는 길을 따라가겠다 이거예요. 사탄 마귀를 하나님 대신 사랑했다는 길을 언제 찾을 것이냐 이거예요. 사탄의 장자를 자기 아들보다 더 사랑했다는 기준을 어디서 찾을 것이냐 이거예요. 종교인으로서 천국을 가겠다는 사람들이 가야 할 길이 바로 그 전통적 길이예요. 단 하나의 전통적 길이라구요, 단 하나의 전통적 길!

이걸 알게 될 때, 자기 아들딸들을 사랑하고, 자기 여편네를 사랑하고, 자기 엄마 아빠를 사랑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사탄을 사랑하고서 본연의 사랑을 가질 수 있는 하나님이 얼마나 비참하냐 이거예요. 사탄의 아들을 타락하지 않고 태어난 장자와 같이 사랑했다는 조건으로 사랑해야 하는 하나님이 얼마나 비참하냐 이거예요.

문 아무개는 이 길을 찾아온 거예요. 이 길을 찾아온 거라구요. 문전에서 부모를 몰아내고, 처자를 몰아내고 이 길을 찾아나온 거예요. 어느 민족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세계 그 누구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는 사탄을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사탄을 살려 줘야 될 게 아니냐. 개인적 천국은 어디서 시작되느냐? 자기의 원수의 터전 위에서 천국의 전통을 세워 가지고 출발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개인적 천국이 출발하지 못하는 거예요. 기가 막힌 말이예요. 이렇게 됐다는 사실을 누가 알았느냐 이거예요.

내 개인의 천국을 가겠다는 기독교 신자나 불교 신자는 가다 말고 다 깨져 나간다구요. 내가 세계적 개인으로 나선 장자와 같은 사탄 새끼를 사랑해야 됩니다. 그 사탄 마귀 괴수를 원수로서 복수해야 할 것인데 사랑이란 조건을 세우기 위해서는 복수할 길도 없다는 거예요. 천국가는 데에는 누가 사인한다구요? 하나님이 사인해요? 예수가 사인하는 것이 아니예요. 사탄이가 사인하고 사탄세계의 장자, 원수인 가인이 사인하는 거예요. 가인이 사인하면 그걸 가지고야 비로소 뒤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개인적 단계입니다.

담에는 개인적 담이 있고, 가정적 담이 있고, 종족적 담이 있고, 민족적 담이 있고, 국가적 담이 있고, 세계적 담이 있고, 천주적 담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딸을 중심삼은 담이 있습니다. 이 담을 다 헐고 다시 돌아와서 가정을 끌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 기가 막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