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선진국은 후진국을 기술 과학으로 착취하려 하고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8권 PDF전문보기

지금 선진국은 후진국을 기술 과학으로 착취하려 하고 있어

여러분 미국 못 믿어요. 자기 나라가 이제부터 적자예요. 수입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GNP가 적자라구요. 9천억에 가까운 적자가 지금 시작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국에 대한 경제 정책에 대해서 미치광이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내가 얘기하듯이 미치광이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힘을 길러야 되겠다는 거예요. 약소민족은 힘을 기르지 않고는 살길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전세계의 과학 기술 평준화를 지금 주장하고 나서는 거예요. 미국이 갖고 있는 기술을 내가 가져야 되겠다는 거예요. 일본이 갖고 있는 기술을 가져야 되겠어요. 독일에 있는 기술을 가져야 되겠다구요. 역사 이래 처음으로 선진국이 기술 과학을 착취의 도구로 이용해요. 그래서 나는 기술 평준화를 주장하고 있어요.

내가 미국에 있어서의 최고 기술, 일본에 있어서 10대 재벌 회사에서 연구하는 그 모든 전자 세계의 실험실의 비밀 전체를 우리 연구원이 마음대로 출입하여 알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거 믿어져요? 여러분, 거 믿어져요? 「예」 그게 그냥 될 것 같아요, 그냥? 동대(동경대학교)를 나오고 경대(경도대학교)를 나온 천재적인 사람들을 빼내기 위해서 얼마나 투쟁했는지 알아요? 세계적인 발명을 수백 가지 하고 있는 거예요. 미국에도 내가 이런 실험소를 갖고 있어요. 독일에도 갖고 있어요.

내가 버튼만 누르는 날에는 중공에 모든 과학기술을 무상으로 투입해 가지고 7천 마일 소련 방위선을…. 이래 가지고 김일성의 꼭대기를 눌러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놀음 하느라고 이렇게 욕을 먹고 다니는 겁니다. (박수)

예를 들어 말하자구요. 내가 백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공장을 당장에 만들어서 중공에 준다고 했어요. 중공은 현재 국가 경제의 형편이 그것을 전부 다 달러로 반환시킬 수 없다구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물자, 물자로 가져가라고 합니다.

만일에 백만 대를 만들어 가지고…. 자, 내가 만일에 만들었다 하자구요. 만들었다고 하자 이거예요. 또 만들었다고 얘기하면 곤란하니까. '레버런 문이 중공에서 자동차 백만 대를 만들겠다' 했다면, 그게 와전돼 가지고 소문이 그렇게 나는 거예요. 똑똑히 들으라구요. 백만 대를 만들겠다 하자 말이에요. 아시겠어요? 「예」

이래 놓으면 물자로 가져가라 할 때에, 그 50만 대를 매일 어디를 통해서 가져다가 팔고, 어디를 통해서 그 물자를 가져올까요? 배로 못 가져올 터인데, 안동에서부터 신의주를 통해 가지고 판문점까지 중공 운전사를 통해서 운반해 오면 어떨 것 같소? (박수) 예? 어떨 것 같아요? 정 그것도 못 하겠다면 말이에요, 거기 한국 사람들 많아요. 교포들이 많은데, 교포 운전사를 통해 가지고 안동에서부터 삼팔선까지 가져오고 남한에서 인수하겠다면 어떨 것 같아요? 그러면 중공 정부는 춤을 추고 너털웃음을 웃으며 '그렇고 말고요. 그럽시다!' 대번에 이럴 거예요. 그러니까 무서운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상한 사나이에요.

그래서 미국이 날 무서워하고, 일본이 나를 무서워하고, 독일이 나를 무서워하고, 영국이 나를 무서워하는 거예요. 왜 무서워하느냐?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은데 아무것을 안다 이거예요.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은데 아무것을 한다 이거예요. (웃음) 자, 이거 늘 노는 것 같은데, 망할 것 같은데 흥한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상하지요. 이상하다구요. 그게 말대로 돼요? 내가 마음을…. 내 마음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 무슨 탄광에서 석탄을 몇백만 톤씩 나를 것이고, 물자를, 원광을 몇백만 톤을 전부 다 신의주에서부터 '행차, 남한행!' 하면 북괴가 좀 곤란할 걸. 안 들으면 전부 다 동북부에 3백만 가까운, 옛날 조상들 때부터 갔던 교포들을 내가 3년 이내에 완전히 무장시킬 것입니다. 3년 이내에 교육할 것입니다.

이래 놓고는 샌드위치 만들어 가지고 압록강과 두만강 가에서 총부리를 '땅땅' 한 주일에 한번씩만 해보라구요, 이거. 이놈의 자식. 뭐 남한을 먹겠어? 이 자식아! 이놈의 자식. 이 레버런 문이 있다구, 이 자식아. 죽지 않았어.

일본은, 일본을…. 아까 그 얘기 결론 내려야 되겠다구요. 일본을 손댄 것은…. 일본 자민당은 국민과 분립이 안 되어 있어요.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는 거예요. 대학가에서 암만 빨갱이 짓을 해도 정부하고 민간하고 이간 붙일 수 없어요. 그러니까 내가 손댄 거예요. 정부가 좋아서 내가 정부를 밀어 준 것이 아니예요. 대한민국은 그래요? 안 그렇습니다. 박정희 시대서부터 전부 다…. 응? 현 정부도 그렇잖아요? 민간과 정부가 분립돼 있어요. 여기에 내가 손을 대는 날에는 공산당, 전세계의 공산당은 모스크바로부터, 크레믈린으로부터 지령을 내려 갖고 전부 다 레버런 문을 정면적으로 때려 패는 거예요. 그걸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