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품에 품기기 위해 찾아가는 길이 잘 사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9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품에 품기기 위해 찾아가는 길이 잘사는 길

모든 인류를 전부 다 이렇게 해 가지고, 하나의 남자 하나의 여자가 사랑이라는 징을 치게 되면 그 소리에 이 우주가 후루루─하고 공명한다는 거예요. 이 우주가, 지상세계 천상세계, 하나님과 인간과 비로소 공명경(共鳴境)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하나의 평화를 이루는 데 있어서는 사랑이라는 이 기반을 통해서만이, 그 음성으로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멋진 논리를 기반으로 한 통일교회의 부부라는 거예요.

여기 너희들 축복받았어? 잘살아? 잘살아, 못살아? 선생님이 말하는 이 논리적 내용에 합격자야, 불합격자야? 뭐야? 말해 봐. 불합격자야, 합격자야? 「……」 그거 불합격자지, 이 쌍거야! (웃음) 그래 조금 나을 줄 알아? 선생님 앞에서는 영점이야, 영점. 그런 일에는 솔직해야 된다구요. '불합격자입니다' 하면 동정의 점수라도 받거든요. (웃음) 그런 거예요. 그래 '잘살아 보세' 그런 말을 못 하겠네? 아, 이거 우리 어머닌 날 욕하겠다. '저 양반은 그저 말하기 좋아서, 말하다 늙어 죽겠다' 할 거예요. 말하기 좋아서 늙었기 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더 가까운 데, 한 발짝이라도 가까이 갖다 놓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이용해 먹기 위해서, 전부 다 돈들을 긁어모으기 위해서, 포동포동한 여자들의 살을 한 근씩 떼서 팔아먹기 위해서예요? (웃음)

왜 그래요? 사랑 때문이예요. 어떻게 해야 더 사랑의 마음을 일으킬 것이냐, 어떻게 해야 하나님 앞에 한 걸음이라도 가까이 가느냐 하는 거예요. 나 여기에서 비료가 되고, 내 여기에 있어서 전기불에 타는 텅스텐이 되어 가지고 밝은 빛을 발하기 위해서예요. 어두운 세상을 오래 비춰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고 있어요.

자, 효율이 엄마, 잘살아 보세! 뭘 중심삼고? 사람 사랑하기에 미치고, 하나님 사랑하기에 미치면서 잘살아 보세. 아시겠어요? 그러면 남편이 천국에 못 들어갔으면 효율이 엄마는 남편도 앞으로 천국에 데려갈 수 있는 끄나풀을 놓고 들어갈 수 있다구요. 놀라운 거예요. 그건 사랑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돈도 아닙니다. 그렇지 않아요? 고린도 전서 13장에 사랑장이 있지요.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제일의 것은 사랑이라, 이렇게 말했다는 거예요. 바울 같은 사람은 '이 모든 환난에서 누가 나를 구원하리오. 하나님 속에 있는 사람인데 누가 나를 핍박하리오, 막으리오' 그랬다구요. 이런 걸 볼 때….

자,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말이요, 바람도 많이 일으켰어요. 봄바람이지요, 봄바람. 역사 이래 지금 타락세계에 바람을 일으킨 사람임에는 틀림없어요. 무슨 바람이예요? 「사랑 바람」 무슨 사랑 바람? 「하나님 사랑 바람」 하나님의 사랑 바람, 본연의 사랑 바람을 일으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봄동산의 냄새를 맡고, 봄동산에서 놀고, 그걸 체휼하고, 그걸 느꼈던 사람은 세상에 나가서는 못 살아요. 두고 보라구요. 못 살아요. 한숨이 그득하지. 선생님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어요.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구요. 자기 부모를 잊을 수 있어요?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는 겁니다. 고향을 잊을 수 없어요, 고향을. 통일교회가 마음의 고향이예요. 인간 생명의 본향의 기지가 돼 있기 때문에 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자, 이렇게 모였으니,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되겠어요? 잘살아 봐야 겠어요. 선생님도 잘사는 동시에 여러분도 잘살아야 돼요. 우리 다 합해서 '잘살아 보세!' 이런 답이 된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러거들랑 하나님이 이 땅 위에서 보고 싶은 것은 뭐겠느냐? 지금 사망이 물결치는 이 세상, 또 선이 자리를 못 잡는 이 세상, 불신풍조로 말미암아 이것이 폭발 직전에 있는 이 세상, 모든 나쁜 형상을 다 갖다 붙이는 이러한 세상이라 하더라도 그런 세상이라는 말에 고개를 흔들고 아니라고 할 수 없는 이 세상, 그와 같은 세상에 통일교회와 같은 이러한 이상을 가진, 사랑을 그리워하고 사랑의 뜻을 따르겠다는 무리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이들은 다를 수밖에 없다구요, 다를 수밖에.

다르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너희들이 우리에게 왔다간 더러움 타!' 한다구요. 더러움 타지 말라고 격리한다고 생각하면 그렇다는 거예요. '더러움 타서는 안 되겠으니 부디 여기 오지 말고 무니는 무니 끼리끼리 갈 길을 가라'고 반대하고 시기하고 그런다고 생각할 때에 그것이 다 나쁜 것이 아니고 좋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거예요.

자, 이렇게 사는 사람을 하나님이 보기에, 사탄세계를 알고 또 그 가운데 사는 사람들로서 환영할 사람이라고 본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이렇게 산 사람들을 대해서 하나님이 잘사는 사람들이라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일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본향, 진짜 본향에 돌아가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전부 다 본향의 마음이 있지요? 할아버지도 본향의 마음, 그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도 본향의 마음이…. 그 본향의 마음이 어디예요? 지구성이지요. 지구성 본향이 어디냐 하면 에덴동산인데 그 본향이 하나님의 품이예요. 안 그래요? 본향의 사랑, 원래 부모님의 품에 품기기 위한 길이 인간들이 사는 길이요, 그 길을 올바로 찾아가는 것이 잘사는 길이라는 거예요.

그게 혼자가 아니예요. 혼자는 못 가요, 혼자는. 반드시 남자 여자가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잘살아 보세! 잘살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