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만병통치의 힘이 있기 때문에 모든 존재가 좋아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3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만병통치의 힘이 있기 때문에 모든 존재가 좋아해

그러면 그러한 약이 무엇이겠느냐 이거예요. 그것만 갖다 주면 배가 고팠던 사람도 '야!' 하고 눈이 찌그러졌던 사람도 그것만 보게 되면 눈이 뜨이고, 귀가 막혔던 사람도 그것만 보면 귀가 뚫어지게 될 그런 약이 무엇이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그런 특약을 가지고 있는데, 그 특약이 무엇이냐? 그것은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세포들도 '아, 그렇지! 아이고, 얼마나 좋겠노' 할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무엇이 있어야 되는 거라구요. 눈은 앞에 있는데 반대 편에 그 사랑을 갖다 놓으면 반대편으로 홱 돌아 버립니다. (웃으심) 그래야 하나님이 마음을 놓고 세계를 지배하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얼마나 불안하겠느냐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우리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여기 문사장이 골수염이 나서 죽을 고생을 했던 사람인데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사랑을 느끼니까, 마음이 붕 떠 가지고 좋아서 미쳐서 다니다 보니, 아픈 것 다 잊고 몇 년 따라다니다 보니 언제 나았는지 모르게 싱싱하게 고쳐졌다는 거예요. 그런말은 이론적이라구요. 문사장 나왔나? 문사장! 이 녀석, 재수없게 안 나타났구만. 「저 방에 있습니다. 저 밑에 있습니다」 그래? 「오늘 아침에 봤습니다」 봤어? (웃으심) 「오셨습니다」

참사랑이 왜 좋으냐 하면, 만병통치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이겁니다. (웃음) 저, 동산의 식물에게, 아무리 깜깜한 밤이라도 참사랑이 쓱 냄새를 피우면 그 식물들이 전부 다 벌떡 일어나 방향을 갖추어 가지고 들이 몰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몸뚱이는 소우주예요, 소우주. 이 몸뚱이에는 광물도 있고, 식물도 있고, 동물도 있고, 다 있어요. 이러한 사람 앞에 참사랑을 갖다 대면 세포까지 좋아 가지고 '왁'소리 지르는 거예요. '왁-' (웃으심) 입을 가진 것들은 말이예요, 키스를 하고 싶어서 '오호'하고, 눈을 가진 것들은 눈을 맞추기 위해서 '오호' 하고, 귀를 가진 것들은 귀를 맞추기 위해서 '오호' 모두…. (웃으심)

자, 그러니 그것들이 눈을 다 열고, 귀를 다 열고, 입을 다 열고, 거기다 힘을 들여 가지고 움직이게 되면 얼마나 신나고 얼마나 멋져요? 훌훌 날아다닐 것 같고, 세상 천지에 무서운 것이 없다는 거지요. 눈이 이렇게 뒤집어졌더라도 그 힘을 만나면, '야, 이놈아 빨리 대답해!' 하면 '예이' 한다 이거예요. (웃음) 재미있어요? 웃는 걸 보니까 재미있는가 보구만. 「예」 냄새만 맡고 이제 그만두자구요. 이만했으면 됐다구요. 「아닙니다」

눈을 똑바로 뜨고 동물세계의 수놈 암놈이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을 보고, 균의 세계, 세포세계, 광물세계의 부처끼리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도 '나는 참사랑을 가진 실체다. 내 몸과 마음, 내 모든 세포는 완전히 하나가 되어서 천주적으로 부동된 그런 실체가 돼 있다'할 때는 이 우주가 째까닥 째까닥 전부 다 와서 붙는 것 같다구요.

우주의 피조물은 전부 다 그렇게 움직이기 때문에 참사랑, 참된 사랑을 가진 참된 사람이 가는 데는 모든 동물이 따라가고, 모든 식물도 따라가고 모든 광물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은 자연히 큰 둥지를 틀고 보호를 받으며 살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본연의 세계는 그러한 사랑을 중심삼고…. 경계선이 없습니다. 어디나 통합니다. 보희의 머리카락에 참사랑이 왔다 하면 '아-우와-' 한다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