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세계는 모두 다 참사랑을 위해 희생하려고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3권 PDF전문보기

존재세계는 모두 다 참사랑을 위해 희생하려고 해

자, 그러면 악한세계가 왜 나왔느냐? 본래는 어디에 있었느냐? 본래는 본연의 세계에 속해야 할 것인데 타락했기 때문에 악의 세계가 됐다 이거예요. 이러한 것이 몇천 년, 몇만 년 걸려서 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전부 다 청산하고 제거 하는데는 일생을 통해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수만 년의 역사를 통해서 청소운동을 하는 것인데 이 청소운동이 하나님의 구원섭리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악한 이 세계에 하나님이 물어 보는 거예요. '야, 야, 이 만물들아, 저 본연의 세계에 빨리 들어가고 싶어, 천천히 들어가고 싶어?' 하면, 전부 다 '빨리, 빨리'하는 거라구요. 그 길을 가려면 힘이 들고, 다리가 찢기고, 눈이 빠지고, 별의별 상처를 입을 텐데 그래도 전부 다 좋다는 거예요. 그래도 다리라도 하나 들어가면 좋고, 손이라도 하나 들어가면 좋겠다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광물계도, '내가 죽더라도 빨리 저기로 가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광물계도 그렇고 식물계도 그렇고 동물계도 다 그렇다는 거예요. 내 생명을 바치더라도, 내 몸 한 토막이 죽어 자빠지더라도 빨리 가야 되겠다고 한다는 거예요. 구원섭리노정에 제물이 왜 나왔느냐 하면, 빨리가고자 하는 욕구의 충동을 충당시켜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희생시키는 놀음이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는 거예요.

본래 천지의 법도가 광물은 식물을 위해 있고, 식물은 동물을 위해 있고, 동물은 인간을 위해 있고, 인간은 하나님을 위해 있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순차적으로 광물세계 식물세계 동물세계가 희생하는 일을 해서라도 전부 다 사랑의 세계로 찾아가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사람까지도 '우리의 생명을 잃더라도 빨리 그 세계에 가야 되겠소' 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이것을 3단계로 보면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의 과정을 거쳐온 거라구요. 그러면 성경의 주류사상은 뭐냐? 희생입니다. 제물이 되라, 생축이 되라 이거예요. 뭣 때문에? 구원이 아닙니다. 사랑의 세계, 사랑의 경계선을 넘기 위해서입니다. 이걸 몰랐다구요.

타락한 이 세계, 본연의 세계가 아닌 이 세계가 전부 다 동원되어 본연의 세계에 돌아가기 위해선, 소수를 희생시켜서라도 전체의 해방을 위해서 우리가 가자 그러면, 식물은 식물대로 희생할 것이고, 동물은 동물대로 희생할 것이고, 인간은 인간대로 희생의 깃발을 들고 참사랑을 위해서 달려야 되겠다 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구약시대는 사랑을 위해서 만물을 희생시키는 시대예요. 신약시대는 뭐냐 하면, 대표적인 아들이 사랑의 세계를 직접 인계하기 위해서 자신이 죽어서라도 가야 되겠다 하는 시대라구요. 그것이 예수의 십자가의 희생입니다. 그러면 아들은 뭐냐? 참된 부모를 위해서 희생해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재림사상이예요.

그러면 참부모는 무엇을 위해서 희생하느냐? 참된 사랑, 하나님의 사랑에 점프하기 위해서 희생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거기에 딱 연결이 되면 비로소 광물의 세계에서부터 식물의 세계, 동물의 세계, 인간으로, 인간의 아들딸에서 인간의 부모, 하늘부모까지의 길이 딱 닦아진다구요. 그 길은 둘이 아니예요. 하나밖에 없다구요, 하나밖에. 참사랑의 길은 하나지 둘이 아닙니다. 하나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한데로 모여 가지고 지금까지 오다가 이 기독교문화권이 사탄의 사랑이 무엇인지 몰라가지고 전부 다 다시 떨어졌다구요.

예수님이 말하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했다구요. 이 세가지만 얘기했지, 사랑을 얘기하지는 못했다구요. 네째가 뭐냐 하면 사랑이라구요. 그런데 사랑은 상대가 없어 가지고는 이루어지지 않아요. 그때까지 못 나갔다 이거예요. 이 길도 사랑의 길을 원하고, 진리도 사랑의 진리를 원하고, 생명도 사랑의 생명을 원하는 게 아니냐 이겁니다.

사랑의 길은 모든 피조만물도 그 방향으로 자동적으로 향합니다. 거기에는 교육이 필요 없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사랑의 길은 만사 오케이다 이거예요.

예수님은 길이 무슨 길인지, 정치 하는 길인지 도둑질하는 길인지 몰랐다 이거예요. 그 길이 정치적인 길이예요? 「아닙니다」 요즘은 해방신학이 나와 가지고 예수님의 가르침도 정치적인 길이라고 합니다. 통일교회에서는 환드레이징 하는데 환드레이징 하는 길이예요? 「아니요」 그러면 전도하는 길이예요? 어느 거예요? 「사랑의 길」 사랑의 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