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양심의 수직선에 90도, 180도 균형을 취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3권 PDF전문보기

몸은 양심의 수직선에 90도, 180도 균형을 취해야

통일교회 패들, 통일교회 남자 여자들은 지금 세계적인 무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배포들이 어떠하냐? 옛날의 조그만 장난감을 가지고서 좋아하던 배포가 아니라 세계를 가져야 되겠다는 거예요. 배포들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내가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겠다'는 배포를 가진 남자 여자라고요. 그렇지 않아요?

인류는 남자 여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남자 여자를 중심삼고 역사과정을 거쳐오던, 우리 조상들로부터 현재 미래로 인류역사는 계속될 것입니다. 전부 다 혼란 와중에 있는데, 그럼 무엇이 혼란되어 있느냐? 몸뚱이가, 육신이 혼란되어 있습니다. 이 육신은 이목구비(耳目口鼻), 오관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겠다는 눈이 잘못 보고, 먹겠다는 그 입이 잘못 먹고, 맡겠다는 코가 냄새를 잘못 맡고, 듣는 귀가 잘못 듣고, 느끼는 것을 잘못 느낀다는 것입니다.

몸이 잘못됨과 동시에 마음은 어떠냐? 마음도 방향을 못 잡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렇잖아요? 누가 '너 양심의 가책 안 돼?' 이렇게 하지요? '양심의 가책 없어?' 하고 묻는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양심은 이미 측정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을 지니고 있다고 긍정하는 밑에서 하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이 바르다 할 때, 바르다는 것이 뭐냐? 수직선을 향해서 바르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렇게 서 있으니 양심도 똑바로 서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양심이 이렇게 꼬부라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수직을 따라서 평행으로 되어야 됩니다. 하여튼 그런 입장에서 수직선을 따라서 내가 서 있는 것입니다. 역사시대의, 과거 사람의 양심도 그렇게 서 있고, 현대 사람의 양심도 그렇게 서 있고, 미래 사람의 양심도 그렇게 서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몸은 양심을 중심삼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양심이 바르냐 할 때, 지금 와서는 뭐 양심이 바르다는 얘기들을 하지요.

그러면 우리 사람들은 그렇다 하고, 하나님의 양심은 어떻겠느냐?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의 양심은 어떻겠어요? 그야 절대적으로 바르지요. 하나님의 양심을 두고 볼 때에 절대적으로 바르고, 하나님의 몸이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절대적으로 바릅니다. 바르다고 해야지요. 이것은 수직선과 수평선으로 연결되어야 됩니다. 바르기만 하면 모든 물체구성이 안 됩니다. 전부 다 바르기만 하면 물체구성이 안 돼요. 연결될 수 있는 횡적 기반이, 횡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양심 앞에 횡적 기반으로 서 있는 것이 몸입니다. 몸뚱이는 나를 횡적으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그러니 이 양심을 중심삼고 몸뚱이는 어디로 가야 되느냐? 수평선이기 때문에 90도 각도를 맞추어야 됩니다. 그런 뭐가 있는 거예요. 몸뚱이라는 것은 본래에 바른 양심 앞에 90도가 되어 가지고 둘을 놓으면 180도요, 네 개 놓으면 360가 됩니다. 이러한 형태로 몸뚱이는 수직 앞에 90도 각도를 맞추어 가지고 180도를 갖추어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양심을 축으로 하고 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외적 세계에 접촉하게 안 되어 있습니다. 중심이 떠돌아 가게 되면 그건 파괴됩니다. 대한민국에 중심이 없어서 이렇게 되는 거예요. 영원한 중심이 없어서, 이 우주에 영원한 중심이 없어서 혼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양심이 보따리 싸 가지고 다닐 수 없어요. 왜? 양심이 수직선이고 몸뚱이는 수평선으로서 90도, 180도 기준, 균형을 취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칙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원칙이요 인간이 설 수 있는 철칙이라 할 때는 양심 자체, 수직선이 이동할 수 없습니다. 절대적입니다. 양심 축이 있어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수평 기준이 있어야 됩니다. 수평도 말이예요, 축이 여기에 있으면 수평이라는 것은 여기도 수평이어야 되고, 저기 꼭대기도 수평이어야 됩니다. 이것이 반드시 균형적인 수평을 이루고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중앙점입니다.

구형이 있으면 구형을 딱 빠갰을 때, 양심이 수직선이라면 몸뚱이는 중앙점을 중심삼고 좌우로 90도 각을 가진 180도 선에 있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인간이 어떠한 조준 밑에 서야 할 기준이 없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