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도 참사랑의 수직선에 맞춰 돌아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3권 PDF전문보기

양심도 참사랑의 수직선에 맞춰 돌아가야

사춘기의 처녀 총각이 말이예요, 비로소 사랑이라는 것, 사랑이라고 하는 냄새를 맡고 죽자 살자 하잖아요. 그 냄새지요? 그래 가지고 마음이 부웅 떠 가지고 날아다니고…. 그때는 꽃만 봐도 좋고 꽃만 봐도 웃습니다. 웃는다는 것은 모든 문을 열었다는 것입니다. 웃는 시간에는 모든 문을 열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함부로 웃지 말라는 거예요. 도둑놈이 들어간다구요.

남자나 여자나 웃는 시간에는 모든 것을 여는 것입니다. 좋아야 열지요? 「예」 좋을 때는 딱 문을 여는데, 어째서 좋아요? 돈을 줘서 좋아요?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 참사랑이 찾아올 때는 모든 것이 문을 열어요. 세포가 문을 열고 환영합니다.

그렇게 다 천지조화 놀음을 하고 있는데 인간들이 자기 놀음을 하겠다니, 자기 놀음에 천지조화의 법도가 춤을 추나요? 이런 세계에서 인간이 놀음한 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주의 조화에 맞춰 가지고 인간은 돌아가는 것입니다. 인간은 사랑의 특권적인 무엇이 있기 때문에, 인간이 쓱 가게 되면 저 동쪽에 있던 하나님도 여기에서 수직을 맞추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사랑이 있는 곳에 수직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어째서 수직이 되어야 되느냐? 어째서 수직의 방향이 설정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하나님의 참된 사랑, 하나님과 참된 사람이 높고 낮은 데 있어서 하나로 연결되는 선(線)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참사랑의 수직선입니다. 그 선이 얼마나 세겠어요? 절대적입니다. 어느 힘으로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 자신도 여기에 목을 매고 있습니다. 그 길이 아니면 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양심도 그런 하나님의 수직적 사랑의 선 앞에 상대적 기준이, 수직적 균형이, 수직면에서 이렇게 평행을 취해 가지고 하나되어서 돌아갈 때에, 이것이 한 바퀴 돌면 나는 360도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돌아갈 때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수직이 도는 방향과 마찬가지로 자기 생각은 언제나 영원히 그 각도를 맞추어서 돌아야 됩니다. 예를 들어 태양을 중심삼고 지구 자체가 돌면서 위치를 맞추어서 360도를 도는 거와 같이 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기계 장치처럼 우주 구조도 그렇습니다. 이 우주 구조가 말이예요, 태양계와 같은 것이 1천억 개나 모인 것이 은하계라고 말하는데, 그 은하계가 몇천억 개가 있다는 것입니다. 뭐, 광년으로 말하면 210억 광년을 가야 할 만큼 큰 우주라나요? 그런 말을 한 녀석들, 다 미친 사람들이지. 그렇지만 그렇게 말한 것을 다 믿고 있어요. 과학적으로 모든 데이터를 전부 다 컴퓨터로 계산하는 것입니다.

이 우주가 얼마나 방대해요? 210억 광년이라면, 여기서 출발한 것이 210억 년 걸려요. 빛이 1초 동안에 3억 미터를 가는데, 지구를 일곱바퀴 반이나 돌 수 있는 속도로 가는 것입니다. 그런 속도로 1년만 가라해도 숨이 가빠서 '아이고 쉬자' 할 텐데, 210억 광년이나 가야 하는 거리만큼의 큰 구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우주가 숨을 쉰다는 것입니다. 지구도 숨쉰다구요. 그거 알아요? 지구도 움직입니다. 여러분들도 가만있어도 숨쉬지요? 벌떡 벌떡….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지요? 응? 「예」 홍무니(항문)도 숨을 쉽니다. 홍무니도 숨을 쉰다고 하잖아요?

자, 그러면 우주의 수직이 왜 생겨났느냐? 뭣 때문이예요? 뭣 때문에? 「사랑 때문에」 사랑 때문에…. 그럼 이 수직만 내려와 가지고 거기서 끝일 것이냐? 아닙니다. 싹 수직이 되어 가지고야 동서 사방이 결정되고, 그러면 완전한 구형이 되는 것입니다. 이 구형은 짜부라뜨릴래야 짜부라뜨릴 수가 없습니다. 이 사랑의 우주 공간에 자기 나름대로 전부 하나님의 축을 중심삼고 도는 거예요. 사랑의 우주 공간에서 자기가 지구의 별, 떠돌이 별처럼 돈다는 것입니다.

여편네하고 남편하고 둘이 짝짜꿍 하나되어서 좋아하지요.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남자도 절반이고 여자도 절반이지요? 반 쪼가리 아니예요? 「예」 그거 부정할 사람 있어요? 이 여자들도 반 쪼가리야. 기분 나쁘더라도 할 수 없다구. 그리고 이 도둑놈 같은 남자도 반 쪼가리야. (웃음) 반 쪼가리이기 때문에 반 쪼가리를 채우려고 '아이구, 색시 잘 얻자. 남편 잘 얻자' 이러는 것입니다. 잘 얻어도 야단난다구요, 그것이 상대적으로 맞아야지, 새까만 것은 흰둥이하고 되어야 되고, 흰둥이는 새까만 것하고 되어야 돼요. (웃음) 자, 여기까지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