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기준에 서면 대상이 따라오지 않을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3권 PDF전문보기

완성기준에 서면 대상이 따라오지 않을 수 없어

싸움을 하게 되면 내 싸움은 하루에 끝나지 않습니다. 한번 시작했다하면, 지면 그 이튿날 또 가는 거예요. (웃음) 항복할 때까지…. 그렇기 때문에 동네방네 나를 무서워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어요. 아이들은 할아버지를 제일 무서워하는데 나는 그 할아버지들의 할아버지 놀음을 했었습니다. 안 될 줄 알게 되면 사생결단하는 것입니다. 불을 놓는 것입니다. 놓는다면 놓는 거예요. 항복 안 하면 불을 놓는다는 것입니다.

여기, 문사장 왔나? 문승룡, 그의 아버지가 우리 오촌 숙(五寸叔)이예요. 내가 큰집 작은 아들인데, 그때 왜정 때에 '아이구, 큰집 작은애는 왕이 안 되면 역적이 될 거구만' 그랬습니다. 둘 중의 하나라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오늘 왕이 되었습니다. 무슨 왕? 통일교회의 왕? 「예」 「세계의 왕입니다」 또, 어미 아비들이 전부 다 그릇되었으니, 나는 참 어미 아비 한번 되어 보자 해서 그래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이래저래 모든 면에서 내가 떨어지지 않는 머리를 갖고 있다구요. 남이 10년 동안 하면 난 3년 이내에 다 해치웁니다. 그만하면, 뭐 알아줄 만하지요? 「예」 (박수)

자, 내가 대통령을 해 먹겠다고 했으면, 대통령 해먹은 지 오래되었을 것입니다. 벌써 해먹었을 거예요. 틀림없습니다. 박사 되려고 했으면, 셋 이상, 계획했던 것은 틀림없이 하는 것입니다. 그거 다 해 가지고 그다음에는 뭘할 거예요? 뭘할 거예요? 그냥 죽어요? 그냥 죽으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모릅니다. 그건 나에게 통하지 않습니다. 통하지 않는다구요. 이 생각이 있는 한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우주의 근본을 파헤치는 거예요. 다 파헤쳐 보니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고,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사랑이 있는 것을 알고, 그 사랑 보따리는 하나님의 가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가슴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누구나 그것을…. 그래서 내가 살만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살 만하지요. 하나님도 나를 위해서 살아야지요. '내가 완성을 하고 다 갖출 수 있는 기준에 서거들랑 당신이 나를 따라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는, '제어(制御)를 할 수 있는 놀라운 자리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위해 태어나고, 여자는 ? 「남자를 위해서요」 대답을 시원히 하라구요. 지금 덥다구요. 나 우리 엄마한테 욕먹게 되어 있다구요. 대답을 시원히 해요. 남자는 뭐라구요? 「여자를 위해」 그런데도 이놈의 남자들이 등쳐 먹고, 어제 저녁 영화에도 그런 말이 나오더구만, 남자라는 종류는 모두 늑대 같다구 말이예요. 그게 늑대도 양반 늑대가 있고 나쁜 늑대가 있어요. (웃음) 늑대도 하나님의 공법에 의해서 우주에 살 수 있는 하나의 동참자가 아니예요? 그 세계도 사랑을 갖고 새끼를 기를 줄 알고 다 마찬가지입니다. 딴 것은 뭐냐 하면 바쁠 때는 가리지 못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사람으로 말하면 미친 사람 모양으로 말이예요. 늑대라는 거예요. 남자들은 전부 다 도둑놈 사촌이예요. (여자 식구 한 사람이 특별나게 웃음) (웃음) 그 아주머니 남편은 틀림없이 그런 도둑놈, 늑대 같은 남편인 모양이구만. 누가 그렇게 웃나? (웃음)

남자가 이집 저집 뒤지고 다니는 거예요. 참된 사랑이 어디에 있나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있어서는 여자보다 낫지요? 여자는 찾지 않고 이러고 들이박혀 있는 것입니다. 찾아야 할 운명길에 있어서 남자가 부스대고 찾으니까, 여자는 그 뒤에서 '네가 찾아 놓으면 난 뒤만 따라가면 되지' 이러면 될 텐데, 오늘날 여자들은 남자들 뒤도 안 따라가겠대요. 미국을 보게 되면 '남자가 주체가 아니고 여자가 주체지' 이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창조원리를 가르쳐 주니까 그 입이 이렇게 벌어져 가지고 앵앵앵 짖던 것이 얌전해지더라구요. 원리 원칙은 위대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실험해 보이는 거예요. 그래, 음음….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났습니다. 방안에 있어서 여자가 남자 앞에 큰소리할 수 없습니다. 「옳습니다(남자식구 한 사람이)) (웃음) 사랑을 하는 남자 앞에 큰소리를 할 수 없어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여자가 아무리 분하더라도, 아무리 이빨이 칼날 같더라도 쥐어박는 남편을 우그러뜨릴 수 없습니다. (웃음) 남편이 말하기를 '나 좋아서 때리는데 어떡하겠나? 그렇게 때려야 내가 소화되고 잠이 잘 오는데 어떡할 테야?' 라고 하는 운명적인 남편을 만났으면, 그걸 운명으로 생각하고 그 남편을 사랑하기에 있는 힘을 다해 보는 거예요.

다하면 그다음에 남자가 하는 말이 '내가 3년 동안 당신을 때렸으니, 당신은 거기서 이자를 더해 가지고 4년 동안 나를 때려도 좋아!' (웃음) 그러면 얼마나 행복이예요! 그럴 수 있는 남편을 모시고 살면 그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그거 해석하기에 달린 것입니다. 3년 동안 매를 맞으면 한을 풀겠다고 하지 말고, 맞으면서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10년 동안 매를 맞으면서도 자기를 위해 주고 사랑해 주는 남편을 가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나 같으면 3년 매맞는 시집을 찾아갈 것입니다. 「아멘」 (웃음) 그 말 여자가 했어요, 남자가 했어요? 「여자가 했습니다」 나 같으면 말이예요, 나 같으면 3년 매맞더라도 그런 남편을 맞아 갈 거예요. 어때요? 「아멘」 응, 또 여자가 했다구요. 아멘, 아멘. 아멘. (웃음) 아멘도 잘하고 노멘도 잘하고, 다 그러지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