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받는 챔피언이 돼야 참사랑의 길을 갈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3권 PDF전문보기

핍박받는 챔피언이 돼야 참사랑의 길을 갈 수 있어

그래서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말이예요. 자, 세상에 참된 길이 무슨 길이냐? 하나님을 주고도 바꾸지 않을 길이 있다면, 그게 참된 길이요, 그릇된 길이요? 「참된 길입니다」 그 이상 참된 길이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욕심 많은 문선생이 욕을 일생 동안 먹었어요. 그거 뭐 벼가 아니예요. 여러분, 조 알아요? 조밥? 「예」 좁쌀로 산을 만들어도 백두산보다 더 높게 만들 만큼 사연 많은 반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반대 받았어도 어디 상처 난 데가 한 곳도 없다구요. 지친 적도 한번도 없다구요. '너희들의 세계에서 내가 최고의 챔피언이 됐으니, 너희들 아들딸 동원해도 전부 다 나한테 굴복해야 된다. 그러니까 한번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더 잘 순응해라, 한 번 반대했거든 완전 순응해라' 이거예요.

통일교회 패들도 그렇다구요. 통일교회 뭐 이러고저러고 반대하다가 들어와서 알고 나서는 전부 다 꼬붕(こぶん;부하)이 되었다구요. 그 격이라구요. 통일교회 반대해 보라구요. 나 욕먹는 것은 세계 챔피언인줄 알지요? 레버런 문에게 있어서 하나의 특징이 뭐냐 하면, 욕이라는 것이 생긴 역사 이래 나 이상으로 욕먹은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웃음) 다 웃는 걸 보니 알기는 아는구만, 이 사촌들. (박수)

내가 미국 같은 나라에 가 가지고, 민주주의 세계에서 공개 석상에서 이런 말 하면 전부 다 박수한다구요. 종교 지도자가 누구 누구 얼마나 많았어요? 그렇지만 레버런 문이 일생 동안 공개해 놓고 욕을 먹고 핍박을 받는 것에서는 챔피언입니다. 거기에서는 일등이예요, 일등.

그래, 뭣 때문에 욕을 먹었어요? 도둑질을 해서 먹은 거예요? 주려고, 주기 위해서 먹은 것입니다. 남들 자고 있는데 밤에 가서 깨워 가지고 '이거 먹어라. 먹어라, 먹어라. 먹어야 살아, 살아' 하고, 안 먹으면 몰아 내 가지고 먹이려고 하기 때문에 욕을 먹은 것입니다. 그래서 입에 넣고 맛만 보게 되면 '아, 이거 가늘구만. 더 큰 파이프' 이런다구요. 입이 째질 정도로 큰 파이프를 들이대도 '아-' 이럽니다.

통일교회 패들은 좀 다릅니다. 무슨 맛을 아느냐 하면 참사랑의 맛을 압니다. 맛은 몰라도 냄새는 알아요, 냄새는. 사탄세계가 지금까지 무엇을 했느냐 하면 말이예요, 사랑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입을 막아 놓고, 사랑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콧구멍을 막아 놓고, 귀를 막아 놓고 다 막아 놨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열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양심적이라고 하는 말의 그 근원을 찾아볼 때 어떻다고요? 수직이 어디서부터 근원이 되었다고요? 「하나님」 왜 하나님이 수직선을 만들어 놓았다고? 그게 무슨 길이라고요? 「참사랑」 참사랑의 길입니다. 사람은 중앙선을 찾아 올라가야 하는데, 자라서 청춘이 되어야 중앙선까지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게 문제예요. 어째서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그 이튿날부터 대번에 중앙선에 올라가게 해서 사랑해 가지고 천지조화의 중심으로서 화할 수 있게끔 만들지 못했느냐? 아버지라면 만들 수 있다 그거잖아요? 그건 어려 가지고는 안 됩니다. 자라서 성년이 되어 가지고 중앙선에 올라가야 됩니다. 사람이 중앙선에 올라가게 되면 냄새가 납니다, 냄새가. 무슨 냄새? 사랑의 냄새.

대가집이나 사대부집 처녀가 나이 20이 가까워 오면 말이예요, 봄철이 되면 담 너머로 고개를 넘기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담이 낮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뚫고 나가려고 한다구요. 그래 가지고 몸뚱이가 넘어 가면 다리 넘어가고, 그다음에는 양 발이 넘어가고, 그다음은 어떻게 되나요? 휘젓고 다니는 것입니다. 냄새 맡고 이렇게…. 그건 벌써 내가 서서 다닐 수 있다, 어디든지 찾아갈 수 있는 냄새 맡는 주인공이 됐다 이겁니다. 그건 벌써 성숙을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