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공연합활동에서 국제승공보의 중요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5권 PDF전문보기

승공연합활동에서 국제승공보의 중요성

여기서 우편으로 보내면 얼마짜리 우표를 붙이나? 「40원짜리 붙입니다」 본래부터 40원짜리인가? 몇 종 우편물인가? 3종? 「예」 보통 신문사에서도 그렇게 하는가? 「예, 그거하고 같은 값입니다」 그러면 그걸 받아야 될 게 아니야? 봉투값으로 일년에 얼마라도 내라고 해서 받아야지. 「그래서 송료만이라도 부담시키려고 합니다. 송료만 해도 상당히 듭니다. 지금 승공보 제작비가 5만부에 6백 34만원 듭니다. 송료가 한 4, 5십만원 해서 약7백만 원 가까이 듭니다」 송료까지? 「예, 송료까지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한 10만 부를 제작할 경우에는 천백만 원 정도 듭니다」 천백만 원이라도 해야지. 「현재에 있어서는 도저히…. 그래서 7만부 하다가 5만 부로 하는데 지방에서 아우성입니다. 제일 많이 보내는데도 적게 보낸다고 항의가 왔습니다. 그거 하나로 여러가지 홍보를 하는데 참 좋답니다. 자기들이 많이 배운다고 그러면서, 몇부라도 여분이 있으면 그걸 가지고 간답니다」

그걸 해야 된다구. 그래야 승공연합조직이 산다구 「예, 그렇습니다」이거, 국민운동도 이렇게 해야 되겠구만, 국민운동도. 「예」 아, 요걸 연합해서 해야겠구만. 응? 국민승공보라 해 가지고, 앞으로 일종의 국민승공보가 되겠구만. 국민연합, 승공연합을 합해서 국민연합보…. 「아버님, 아까 총무부장하고 얘기했지만 연합활동하고 결국 같은 성격인데…」뭣이? 「그 구별이 말입니다. 국민연합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국민연합보는 돈 받고 해야 돼요. 일간지 모양으로, 일간지 한다고 생각하고 하면 된다구요. 돈을 받는 거예요. 전국에 우리 조직이 있으니까. 일반 신문보다 내용을 더 좋게 하는 거예요.

아유, 잔뜩 먹고 왔더니 활동하기가 아주 안 좋구만. 「요것은 치클 차인데…」 응? 무슨 차? 치클이 내가 뭔지 아나? 칡뿌래기? 「그게 아닙니다」그럼? 「강원도 아주 고산지대에만 있는 귀한 차랍니다. 조금만 맛을 좀 봐 주세요」 그건 또 떡인가? 「예」 떡은 사 왔나, 했나? 사 왔겠구만. 「박영자씨가…」 박영자씨가 누구야? 「유종관씨 부인입니다」

이게 몇 평이야? 「처음에는 200평 가까이 썼는데 여러 가지 형편상 현재는 130평 쓰고 있습니다」 이게 몇 평인가? 「실제 면적은 더 작습니다마는 계약 면적으로 120평입니다. 현재 회장님이 쓰시는 방이 25평 정도이고, 강당은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최소한 7, 80명은 모일 수 있어야 됩니다. 이 방은 강의실 겸 강당으로 하고 있습니다」 도원 빌딩에 들어가라니까 거기에는 안 들어가겠다고 얘기하더구만. 안 들어가면 좋지 뭐. 「연합은 들어가려고 생각하는데, 여기도 조금이지만 관리비를 내거든요」 승공연합이나 국민연합은 한꺼번에 다 들어가야 돼. 「예, 협회는 돈이 없어서 도저히 못 들어갈 것 같아요」 협회가 뭐하러 들어가? 협회야 교회 중심인데, 협회가 들어갈 게 뭐 있나? 옥상에 교회를 만들려고 하는데 강당이 아니어서….

그래, 200평이면 상당히 큰 땅이라구. 200평이니까, 200평에 다 모인다면 2,000명은 모일 거라구. 1,200명, 유효숫자가 아니라도 1,200명은? 「회의실이 따로 있으면 200평이면 넓습니다」 회의실이 따로 있으면 강의실이 200평이라구? 「아닙니다. 사무실이 현재 환산해 보면 60평이거든요」 통일산업이 들어오는데 무엇하려고 60평이나? 알아서 다 줄여야지. 「거기에는 도서실이 있고…」

국민운동연합도 회장이 있기 때문에 부회장은 그저 이름만이고 통일사상연구원도 이름만이고, 이렇게 해야지. 찾아오는 손님만 만나도 어디 도망갈래야 도망갈 수가 없다구. 「그런데 아버님, 교육을 하려면 교재를 항상 새로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맨 처음에는 한번 다 만나 줘야지. 그다음에는 딴 사람이 대신 만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