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과 안보교육을 중심한 통·반격파운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5권 PDF전문보기

야경과 안보교육을 중심한 통·반격파운동

그래서 대학생들을 연합해 가지고 동에, 그다음에 통에, 통 다음에는 뭐예요? 「반」 반 조직을 중심삼아 가지고 야경 같은 것도 반 내에 있는 중고등학생들로 조직을 만드는 거예요. 가정까지 딱 해서, 대학생 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말이예요. 알겠어요? 잘 들어요. 대학생 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야경도 여기서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돌다가 밤 열두 시가 되면 '아, 이 야경하는 학생들이 열 명인데 이 열 명의 식사를 오늘은 당신 집에서 한 번 대접하소' 해 가지고 식사하면서 사상을 집어 넣는 거예요. 그렇게 돌아가면서 이웃에다 프로그램을 짜는 거지. 1년이면 365일이니까 360집을 계획하는 거예요. 거기에 통반까지 여러 개 있으면 말이예요, 약700 이상이 되지 않나 본다구요. 이렇게 되면 집집이 전부 다 돌아가면서 '야간에 밥 한 끼 해라' 해 가지고 밤참 한 끼 가지고도 애국사상으로 전부 연결시킨다는 거예요.

이러면서 밥 먹을 시간이 되면, 지서장도 불러오고 해서 우리 교수들이 가서 이야기를 해주고 하는 거예요. 그 시간을 중심삼아 가지고 반상회를 하는 거예요.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모이게 해서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밥 먹고 뜰에 불을 켜 놓고, 100명도 모일 수 있고 200명도 모일 수 있고 300명도 모일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모임이 참 신비롭다는 거예요. 그렇게 해 놓으면 그 전체를 분위기가 국민운동화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이 통이예요, 통. 통지부장 중심삼고 반지부장을 연결시키는 거예요. 반에는 중고등학생, 대학생들도 있고 또 교학통련도 연결되고 통일교인도 연결되고 그다음에는 국제승공연합도 연결되니까, 여기서 교수들을 불러다가 강의도 할 수 있고 말이예요. 유지들을 불러다가 시사해설도 해줄 수 있고, 여러 가지로 여기서 교육을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이 교육이 유명해져야 된다구요. 대학가로 가는 것보다 더 귀하다는 평이 나야 된다구요.

이렇게 젊은이들로 조직을 딱 만들어 놓으면 말이예요, 대학생들이 있고 대학 교수들이 있고 통일교회와 지부장이 관계되어 있으니, 그다음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통을 중심삼아 가지고 반을 불붙여야 됩니다. 그것이 문제인데, 그게 야경이예요, 야경. 야경을 하고 그다음에는 무슨 방위훈련, 방위군 훈련 있지? 「예」 그것까지 주도해 나가자는 거예요. 「민방위 훈련입니다」 민방위 훈련, 민방위대도 전부 짜 가지고 여기에 가입시키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는 인천이면 인천의 해안지대 수비를 위해서 한 달에 한 번씩 동원하든가 하고 말이예요. 통반 중심삼고 우리 버스로 일년에 두 번 가든가. 세 번 가든가 해 가지고 삼팔선에 가서도 방위를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해안선 방위를 위해 통반장을 중심삼고 일년에 한두 번 왔다갔다할 수 있게끔 훈련해야 됩니다. 이게 군사 훈련이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이북 방어에 대한 사상을 집어 넣어야 돼요. 움직여야 된다구요. 그래서 초소가 어디에 있고 초소를 방어하는 모든 실정이나 또 거기에 간첩이 통행하는 지역이 어떻다는 등 전부 다 새로운 교육을 시키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국민이 이 국민운동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몸에 젖게끔 해서 '응당 이러함으로 말미암아 남북이 틀림없이 통일이 된다'고 할 수 있는 운동을 일으켜야 돼요. 이 안보교육을 시에서 하고 무슨 군에서 하고 말이예요, 대도시에서 아무리 했다 해도 소용없는 거라구요. 효과가 없어요. 돈만 쓴다구요. 알겠어요? 돈만 써요.

그렇기 때문에 통을 중심삼아 가지고 반 소화를 어떻게 불붙이느냐 하는 문제가 이제 생사문제를 결정하는 거예요. 전부 다 거기 집이 문제예요. 선거 때에 움직이게 할 것은 뭐냐? 무슨 도시, 시장을 중심으로 삼아 가지고는 안 되는 거거든요. 군수를 중심 삼아 가지고는 안 움직이는 거라구요. 문제는 뭐냐 하면 통반장을 중심삼고 반을 움직이는 조직입니다. 이 조직을 틀어 쥐어야 돼요.

그러니까 교학통련이 절대 필요해요. 교학통련이 없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대학 교수가 통반장을 찾아왔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유명한 교수가 와 가지고 그야말로 높은 사람 낮은 사람 구별없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국민운동을 하는구나' 이런 사상이 문제가 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활동을 전개해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첫째는 통반장 격파문제, 그다음엔 면 격파문제, 리 격파까지…. 그래 놓으면 완전히 조직화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아 이거, 교수들 몇이나 되나? 그 영감들 뭐 무슨 소용이 있나?'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