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합활동을 위한 효과적인 조직 편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5권 PDF전문보기

국민연합활동을 위한 효과적인 조직 편성

저 글씨는 언제 썼나? 「1968년에 썼습니다」 그거 뭐 28년 됐나? 「지금까지 19년 됐습니다」 조금 있으면 박물관에 가겠구만. 「예」 음, 이번에 대회한 평들이 어때? (치클 차를 드시고 기침하심) 이거 뭐 강원도 맛이 쓰구만 그래. (웃음) 강원도 맛이 쓰구만. 쓴 거 누가 먹나? 「소화가 잘 되고 여러 가지로 좋답니다」 좋다고 해도 안 먹는다구, 쓰면. 이건 소문내려고 갖다 놓았구만. (웃음)

「그날 대회한 것이 아홉 시 정규 뉴스시간에 나왔다고 합니다」 나왔어? 「예」 그래 가지고 지방에서 본 분들이 승공운동, 통일운동에 획기적인 한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들 한답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서울에서 몇 분 만났는데 역시 문선생님은 그런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긍정적으로…」 하실 수 있는 분이라구? 「으레 했으려니 하면서도, 놀랍다고 하면서 정말로 50억을 내놓았느냐고 묻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지방에서는 시·군지부장들이 대부분 대회에 참가해서 연수원에서 자기도 하고 밤차로 내려가기도 했는데, 그분들이 이제 통일이 된다니까 기뻐하면서 주도적으로 뛰겠다고 하면서, 부모님이 삼팔선을 넘어오시면서 감격했던 것처럼 그 순간에 자기들도 마치 북한에 올라간 것 같은 충동을 느꼈다고 하는 그런 내용과 함께 보내 주신 50억을 우리 승공연합도 함께 쓰는 건지 지부장들은 그것이 궁금하다고 편지를 보내 왔습니다」 (웃음) 잘 했다구. 「승공연합은 돈을 못 쓰는 건지요?」 큰 잔치를 하면 동네 거지도 냄새라도 맡는다구, 떡은 못 먹어도. (웃음) 「거기에는 해답을 줄 길이 없다고 하며 지부장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내려갔다고 그럽니다. 그리고 집회에서는 공중에 뜬 것 같은 기분이었답니다. 환상 속에 있는지 어쩐지 몰라 가지고…」 내가 벌써 25억은 즉각 지불했다구.

「전날 롯데에서 했던 것과 부모님 집회도 뉴스에 나오고 박보희씨 일도 아주 세밀하게 나왔습니다. 아마 제일 놀란 것은 정보기관인 것 같습니다. 입을 다물고 있으니까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뭣이 돌아가?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을 다 놓쳐 버리고 따라가지도 못할 입장이니, 지금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나라 살리는 것이 목적이지, 나라 살리는 것. 「여당 야당이 지금 통일문제에 있어서, 통일 민주당의 정강 정책 때문에, 지금 그것이 불씨가 되고 있거든요. 그게 통일문제입니다. 국내에서는 여당 야당이 통일문제 때문에 싸우는데, 문목사님은 북한을 해방시키겠다고 선언했으니 도대체 당국자는 뭘하고 있는지 답답할 뿐이라고요. 통일문제 때문에 정국 자체가 굉장히 경색되어 있거든요」 해방시키나 못 시키나 두고 보라지. 잘들 해 가지고 따라오라고 그래.

그래서 일화에도 요전에 가서 3천 3백 곳의 교회를 중심삼고 일화판매소를 만들라고 지시하고 왔다구. 3천 3백 개 교회를 중심삼고 앞으로 전부 다 리 단위까지…. 20개씩 하면 6만 개. 면 단위를 중심삼고 이제 리 단위까지 판매를 하는데, 열 개씩만 하더라도 얼마야? 「3만3천 개입니다」 그러니까 20개씩 하면 6만6천 개야. 이제 한 리(里)에 트럭 한 대 배치해서 배달해 내면 대단할 거라구. 그걸 통해 활동에 대한 연락도 할 수 있고 말이예요. 그러니까 될 수 있으면 여러분들이 합동하는 것입니다. 국민연합활동을 위해서 그 기지를 만들어야 됩니다. 우리 교회장이 월급받고 영업소 책임자 노릇을 하는 거예요. 그다음엔 교인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판매하는 것입니다.

일본에도 지금 교회와 해피 월드 판매부 요원들과 일치화시키고 있어요. 결국은 리까지 그런 기동성 있는 기지를 만들어 놓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일화 사원 가족들을 교육하는 곳에 몇 군데 나가 봤는데, 생각보다 사원들 가족의 결성력이 강합니다. 참여율이 굉장히 높아요. 자기 가족의 생계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병공장 같은데는 직원이 200명이 되는데, 가족에게 모이라고 했더니 180명이 모였어요. 그러니까 거의 다 온 거예요. 그렇게 회사에 대한 관심도가 커요. 예를 들어 부인이 못 오면 어머니가 오고 어머니가 못 오면 할머니가 오고 그랬어요. 올 때 뭐가 얻어진다고, 소득이 있다고 생각이 됐는지 어쨌든지 아무튼 많이 참석했습니다. 거기에서 부모님의 기업에 대한 정신, 기업을 만든 목적을 전부 설명하고 강의했는데 호응이 아주 좋아요. (설용수씨)」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이제 천만 원씩 판촉하는 데에 쓰는 거예요. 지방교회는 천만 원이면 다 살 수 있다구요. 「예, 지금 면 단위 이상 교회를 짓는데, 한 평에 9만원씩…」 얼마? 330만 원이면 많지도 않구만. 그래 놓으면 국민은 누구를 막론하고 우리 조직권 내에 들어가야 돼요. 그러면 교회 나오는 데도 달라져요. 즉시 교회에 나온다는 거예요.

안 먹으려는데 또 떡을 갖다 놓아 배가 더 나오겠구만. 이거 한국에서 만든거야? 「예」

미국에 살던 36가정 패들 가운데 다섯 사람은 불러오게 했다구. 가정식구들 모두 면 단위에 배치하는 거예요. 시 읍 면 전부 다 하면 많겠다! 「시골은 다 있습니다」 외국에서 한7천 명 데려다가 면 단위에 딱 배치해 가지고 맥콜 선전을 하게 하는 거라구요. 맥콜을 차에 싣고 다니면서 국민운동하면서 먹으라고 하고.

몇 시 됐나? 벌써 다섯 시가 되어 가네. 「네 시 반입니다」 우리가 집에서 몇 시에 떠났나? 「아홉 시 조금 지나서 떠났습니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나? 일화에 가서 한 바퀴 돌고 그다음에는 통일신학교에 들르고, 인천 티타늄에 가려고 그랬더니 거긴 뭐 안 되겠구만. 티타늄은 몇 시까지 일하나? 「기계는 계속 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