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역사에 자랑할 수 있는 하나의 기록을 남기는 좋은 기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7권 PDF전문보기

이번이 역사에 자랑할 수 있는 하나의 기록을 남기는 좋은 기회

여러분들은 쉬고, 다른 것을 할는지 모르지만 레버런 문은 전진을 할 것입니다. 반대받는 환경에서 이만큼 만들어 놓았는데 이제 환영받는 환경에서 하면 어떻겠어요? 5년 후의 통일교회를 생각해 보라구요. 10년 후의 통일교회를 생각해 보라는 거예요. 볼 것 다 봤다는 거지요. 대한민국 대통령은 하라고 해도 안 합니다. 생각도 없는 사람이예요. 이번에도 어떤 사람을 잡아다가 협박했어요. 협박보다도 신문에 냈더니 편지질을 했어요. 그래서 '너 이 자식, 너 이렇게 나한테 편지하지 않았어? 이거 사실이지? 오라구' 불러다 놓고 기합을 주려고 하는 거예요. 그거 여러분들은 못 합니다. 여러분들 그거 할 수 있어요? 나는 할 수 있어요. 나한테 창피를 줘 봐라 이거예요. 네가 이기나 보자, 살아나는가.

내가 그런 기반을 다 닦았기 때문에 큰소리도 하는 겁니다. 그런 걸 아시고, 결정을 할까요, 말까요? 예? 할까요, 말까요? 자, 하고 싶으면 박수치고 말고 싶으면 관두지요. (박수) 마음 먹었으면 빨리 해야지요. 알래스카에서 이야기할 때 '이거 뭐 당장 조직도 없이, 편성도 없이 어떻게 일을 하노?' 그런 불평하는 것을 내가 잘 들었어요. 이름을 전부 다 빼고 출신 군, 고향까지 다 뺏습니다. 자, 전부 다 국민연합 군지부 책임자, 시지부 책임자로 임명하는 거예요. (웃음) 이거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일입니다. 이것은 대한민국이 원하고, 여러분들도 그렇고, 여러분의 아들딸, 여러분에게 걸린 모든 일가 일족이 원하는 것 아니예요? 아는 사람이 해야지요, 아는 사람이. 아는 사람이 죄인입니다. 아는 사람은 죽더라도 먼저 죽어야 됩니다. 미안합니다. 본래 눈이 작은 사람은 그런 노릇을 잘합니다. (웃음) 그렇게 해서 서양놈, 일본놈들을 내려치는 거예요.

여러분 기시 수상 알지요? 기시 수상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다 잘 알지요? 「예」 기시하고 나하고 친구이고, 후꾸다도 내 친구입니다. 내가 1974년에 제국호텔에다가 일본 조야의 최고 인사들 한 2천 명을 모아 가지고 뱅퀴트를 했어요. 그때 후꾸다는 재무부장관이었어요. 오꾸라 대신이었거든요? 그때 나한테 뱅퀴트에 올 것을 약속했는데 안 오면 곤란하거든요? 자기 영감들을 통해서 들대질하는 거예요. 그걸 안다구요. 어디 안 오는가 봐라 이거예요. '와라! 전부 투자해라!' 했어요. 그때 하는 말이 '아시아에 의인이 나타났다. 존경하는 벗이 났다. 그 이름이 누구냐 하면 소위, 문선명 선생님이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문제가 돼 가지고, 이제는 고개를 다 넘었습니다. 이제는 일본 풍토, 지식세계 풍토에서 문 하면 왕초가 돼 있습니다.

그때 뱅퀴트를 할 때 기시 수상을 내세워 가지고 실행위원장을 시켜야 되겠거든요. 나는 한번도 안 만났습니다. 나는 여기서 훈시만 하는 거예요. '너 가서 요렇게 말하는 거야!' 하면 '이것은 문선생님 말씀이요. 일본은 이렇게 해야 삽니다' 그렇게 교육을 하는 거예요. 한 댓 번 하고 '문선생님한테 협조하겠소, 안 하겠소?' 하면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실행위원장을 시켜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만나기는 뭘 만나요?

여러분 만나서 부탁하기는 뭘 부탁해요? 다 시켜 가지고, 내 조직을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받아 내고 싶은 걸 다 받아 낼 텐데. 난 그런 사람입니다.

여기, 누가 '나 가담 안 한다'고 맹세하는 사람 돌아서 가보라구요, 2년이 가나. 우리 애들한테 끌려오나 안 끌려오나 내가 볼 것입니다. 반대하던 사람하고 나하고 누가 이기나 보자는 거예요. 안 하면 자기 여편네까지 동원하고 아들딸까지 동원할 거예요. 기시 수상 딸은 우리 편입니다, 후꾸다 수상 딸이랑. 이번에 아베상이 수상 해먹으려고 그랬는데, 그거 내가 오케이 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만 했으면 협조할 만했지요. 안 그래요? 일본이 어떤 나라예요? 안 그래요? 미국도 그래요. 대통령에 출마하겠다는 사람은 나한테 문의하는 거예요. '나 밀어 주겠소?'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그런 문선생님이 땀을 흘리면서, 오뉴월 복중에 땀을 흘리면서 선생님들 모셔다 놓고 이렇게 간곡히 부탁을 하는 것입니다. 이거 처음입니다. 들어야 되겠어요, 안 들어야 되겠어요? 「들어야 되겠습니다」 들어야지. 곽정환! 「예」 임자가 제일 가깝지? 욕을 먹어도 임자가 제일 가까우니, 흠이 없으니까 내 대신 욕먹을 줄 알고 부르라구.

그 대신 이름, 이름만 빌려줘요, 이름만. 「예」 그러면 학생들을 전부다 동원해 가지고 이사회를 움직이고, 그 대학교의 교직원을 움직여야 되겠습니다. 앞으로 대학교에 국민연합 기지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이름만 빌릴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름만 왜 빌립니까?」 예? 이름만 빌려 주기 싫은 사람은 누가 하지 말라고 해도 하는 거예요. (웃음) 뻔한 놀음이라구요. 자, 이제는 내 일이 다 끝났습니다. (웃음, 박수)

곽정환이가 얘기해 줄 거예요. 이걸 딱 배치하고는 세계일보에 명단을 내는 거예요. (웃음) 알겠어요? 왜? 대한민국을 역전시켜야 되겠다 이거예요. 혼란 시기에 여기에 희망이 있다고 할 수 있게 방향감각을 잡아 줘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 놓고는 이번에 들어갈 때 가지고 들어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23일날 갈 때는 명단을 다 발표해서 가지고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큰 문제가 됩니다. 절대 여러분이 이용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일할 수 있는 좋은 계기요, 여러분이 역사에 자랑할 수 있는 하나의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보는 거예요. 내가 그걸 아는 사람이라구요. 못 믿겠거든 한 1년, 2년만 두고 보라구요. 내가 거짓말 했나. 불러. 「예」 (곽정환 목사 보고와 각 시군책임자 호명이 약 10분간 계속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