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모든 계열을 극복하고 초월할 수 있는 특권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8권 PDF전문보기

사랑에는 모든 계열을 극복하고 초월할 수 있는 특권이 있어

그러면 사랑이 뭐예요? 동물이예요, 뭐예요? 그러면 사람은 뭐예요, 사람은? 남자 여자는 뭐예요? 남자 여자는 동물이예요, 뭐예요? 남자 여자는 동물인데 사랑도 동물이예요, 뭐예요? 사랑은 추상명사입니다. 동물이 아니예요. 그러면 사랑은 얼마나 확대가 되겠어요? 그 범위가 무한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사랑의 보따리를 가지고 영국 국민을 사랑한다고 할 때, 사랑했다고 할 때는 영국 국민이 '야 이놈아, 아시아 사람 레버런 문이 영국에 와서 사랑한다는 말은 집어치워!' 그래요? 동양 사람이 영국을 진짜 사랑할 때에는 오케이예요. 언제나 환영하는 거예요. '웰컴 투 잉글랜드' 한다구요.

아무리 하늘나라의 법도가 있고 하늘나라가 좋고 하늘나라가 크다 하더라도, 그 세계를 포괄하고 그 세계의 계급과 모든 질서 체제를 포용하고 남을 수 있고 커버하고 남을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가진 것이 있다면, 그것이 도대체 무엇이겠어요? 천년 조상까지도 앉아 가지고 의논할 수 있고 호령할 수 있는 그 힘의 내용의 모체가 무엇이겠느냐 이거예요.

만약에 질서를 강조했다면, 영계에 가게 되면 종지 조상 할아버지 앞에 손자…. 여러분들이 몇천 대 후손인지 알아요? 여기 윤박사는 윤씨 조상 몇천 대 후손인지 모르지? 몇천 대 후손이 조상 앞에 가서 어떻게 얼굴을 들겠어요? '야야 몇천 대 후손이 날뛰어?' 이런다구요. 그래, 성명이 있겠어요? 물리학 학사를 알아줘요? 영계에서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이러한 모든 계열을 극복하고 초월할 수 있는 것이 뭐냐하면 그 조상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당신들을 누구보다 내가 사랑했소' 할 때는 '야, 네 말이 맞다' 이러지 '이놈! 그게 아니다' 이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특권이라는 것입니다.

또,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이 떡 버티고 앉아 가지고 '너 왜 지상에서 요사스럽게 살다가 천상세계에 왔어' 하더라도…. 우리 같은 사람은 그 대표적 인물입니다. 세계에 돌아다니면서 요사스러운 바람을 피우고 야단 법석을 하니 '아, 어떻게 생긴 녀석이 그렇게 요사스러운 바람을 피우나 했더랬는데 너로구만. 잘 왔다 요 녀석아!' 이러더라도 하나님 앞에 가서 당당하게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은 우주적인 사랑이 아니요? 그 사랑의 일로를 위해 몸 바쳐 모든 것을 희생하겠다고 미쳐 돌아다니다가 왔는데도 그래요?' 하면 하나님은 '응, 그래? 내 몰랐군' 이러게 돼 있지, 큰소리 못 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맞소, 안 맞소? 이건 이론적으로 맞는 말이예요. 하나님도 꼼짝 못합니다. 그래서 내가 대한민국에서 큰소리하는 거예요.

대한민국에서도 이제 문선생에게 애국자라는 별명을 붙였대. 무슨 애국자? 5천 년 백의민족…. 나는 들은 말을 하는 거예요. 여기 장 패들이 전부 다 그런 보고 했지? 곽정환이, 보고했어, 안 했어? 「예」 보고해서 들은 말을 하는 거지 내가 지어 가지고 말하는 게 아니라구요. 뭐, 5천 년 역사에 없는, 배달민족의 5천 년 역사에 없었던 애국자다, 위인이다, 성인이다, 그런 말까지 하더구만.

어째서요? 전부 다 요사스럽게 부패하고 야단하는데 나는 이 뜻을 위해 빚을 져가면서 공적인 일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내가 빚져 가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나보고 돈 많다고 하지만 나 빚쟁이예요. 그건 오늘 내가 살기 위해서 그러는 게 아니예요. 통일교회 살리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무엇 갖고? 독재자가 되어서 하는 게 아닙니다. 세계 인류를 사랑의 그물에 몰아 넣어서 하나님의 백성을 만들고 아들딸을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무엇 갖고? 돈이 아닙니다. 수단이 아니예요. 말이 아닙니다. 사랑, 사랑을 갖고 한다는 거예요.

미국이 나를 댄버리에 갖다 넣었지만 거기서 나온 뒤 2년 만에, 전 미국의 조야가 완전히 나한테 돌아온 것입니다. 미국의 애국자는 레버런 문이라는 거예요. 내가 미국 사람이예요? 미국이 원하는 애국자는 천지를 대표할 수 있는, 미국 국민을 넘어서서 애국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 애국자는 미국 백성이라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내가 발견했다구요. 미국 국적이 없더라도 레버런 문은 우리 나라의 누구보다도 애국자니 가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내가 안 가겠다면 지금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이번에 한국으로 돌아가면 안 오는 게 아니냐고 자꾸 물어 보더라구요, 미국 사람도. 이번에 갔다가 언제 오시느냐고…. 자기 나라의 대통령보다 문선생이 더 필요하다는 거예요. 자기 나라의 장군보다, 자기 나라의 어느 부처장보다, 자기 나라의 대학교 총장보다 내가 더 필요하다는 거예요. 왜? 어째서? 내가 총칼로 협박하는 거예요? 무슨 철학적인 논리를 가르쳐서, 이상적인 무엇을 이론적으로 가르쳐서? 그게 아닙니다.

사랑이라는 팻말을 중심삼고 볼 때 문선생이 지니고 있는 내용에 미칠 자가 없고 그 깊이에 도달할 자가 없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들이 나를 그렇게 자기 나라의 최고의 자리에, 자기 나라의 주인의 자리에 올려놓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천리의 원칙에 일치되는 것입니다. 그 도리는 통일적 관으로 영원히 남아질 것이니 거기에 순응함으로 말미암아 자기들의 전체 소유권을 그 세계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이 사랑이라는 본질과 통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사랑으로만이 가능하므로, 그러한 결과적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논리적으로 타당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