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9권 PDF전문보기

중공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통일교회

김일성이 패들이 만약 내 말만 듣는 날에는 옛날 우리 만주 땅을 즉각적으로 찾을 겁니다. (박수) 나는 그런 생각을 하고 다닌다구요. 그래서 지금 연변에 공과대학을 짓는 데 도와주고 있어요. 학교 시설품을 몇백만 불 들여서 전부 다…. 지금 잘 짓고 있어요. 어저께도 곽정환 선생님이 한번 행차를 하셨더라구요. (웃음) 그래 가지고 중국에 대한 제언이 뭐냐 하면 `등소평, 한번 만나자. 레버런 문을 한번 초대해서 만나 봐라' 이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레버런 문과 관계된 세계적인 모든 기반과 관계를 맺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저 하얼삔에 자동차 공장 지을 것을 이미 계약해 놓았거든요.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 계약한 지 3년이 지났는데도 아무 소식이 없어요. 돈까지 다 예치해 놓았는데 답변이 없어서 내가 그 돈 다 꺼내게 했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공산주의 수법은 나한테 안 통합니다. 내가 공산주의를 잘 아는 사람이예요. 세 번 만나서 전부 빼 버리고 뒤통수를 쳐 부숴야 되겠어요.

그러니까 그들이 가만히 조사해 봤지요. 이 레버런 문이 그저…. 저 북경에도 그렇습니다. 지금 저개발 국가가 부흥하려면 기계산업이 문제입니다. 그 기계산업에 있어서는 과학기술이 생명의 젖줄인데, 중공은 그게 없거든요. 내가 갖고 있는 기술과학이라는 것은…. 통일산업에 가 보라구요. 기성교회 목사라도 한번 가 보면 나가자빠질 것입니다. `아이쿠! 이렇게 큰 공장이 있었나?' 이럴 거라구요. 그게 기계공장입니다. 자동기계를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기반이 있기 때문에….

요즘에 뭐 독일 기술을 끌어들여서 중공을 대해 `이놈의 자식들아, 너희들을 한방에 칠 수 있는 기반이 여기 다 있다' 이럴 수 있는 겁니다. 독일의 재벌들이 날아와서 전부 다 입을 벌리고, 그 뒤에서는 독일정부가 내 뒤에 찾아와 가지고 사바사바 손을 내밀고…. 세상이 재미있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같이 반대받아 서러운 사람이 그 맛에 살아먹잖아요? (웃음)

가만 보니까, 세계를 위한 최고의 기술과학의 정략가는 레버런 문밖에 없거든요. 그 중공이 떡 조사해 보니까, 레버런 문이 말한 게 사실이다 이겁니다. 일본 미국 등 세계 선진국에 기반을 갖고 있더라는 거예요. 독일의 기술과 공장을 중심으로 중공을 도와준다고 1981년도 세계과학자대회에서 발표하고, 평화고속도로를 만든다고 해서 사실인가 테스트해 보니, 전부 사실이더라는 거예요.

요전에도 북경 근교에서 박람회를 하는데 거기에 우리 독일 공장의 제품을 갖다 놓았어요. 그건 한국 사람이 구경도 못한 제품들입니다. 현대나 대우의 패들이 가서 `제발 살려 주소' 해 가지고 사 오는 그런 공장의 물건이라구요. 그러니까 요즘에는 아는 거예요. 예전에는 반대하면서 `문 아무개가 그래?' 이러다가 이제는 `아이고 도와주소. 우린 그런 줄 몰랐습니다' 이러고 있어요.

이거 세상에 얼마나 멋져요. 싸우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서…. 내가 뭐 찾아오라고 하나요? 떠억 구경해 보니까 참 근사하거든요. 와서는 전부 물어 보는 거예요. 그래서 몇 사람 와서 물어 보나 통계를 내라고 했습니다. 틀림없이 와서 기계를 보고는 물어 보는 겁니다. `아 이거 기계 공장이 한국에 있는 통일산업하고 관계가 있소? 주인이 같소?' 이렇게 묻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맨 처음에는 `왜 물어 보오?' 이랬어요. 그러면 `아니요. 그런 소문이 나서…' 이런다구요. 소문은 무슨 소문이겠어요, 조사하러 온 건데. `정말 소문 듣고 왔소? 당신 상관이 시켜서 오지 않았소?' 하면 말을 못 한다는 거예요. `솔직히 얘기해' 하면 `거 물어 볼 것 다 알고 그러누만' 이런다구요. 그러면 그때 쭉 설명해줍니다.

그러다 보니 첫번에는 몇 녀석이 오더니 점점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요. 왜? 맨 꼭대기에는 사람이 적거든요. 그러니 하나 둘 와서 보고 그다음에는 그 아래 사람들에게 명령을 하게 돼요. 명령계통은 아래로 내려갈수록 수가 많아집니다. 그래서 `야, 너 가 봐라. 그런가 안 그런가' 이런다구요. 그러니까 점점 많아진다는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거기에 반대할 소질을 전부 다 없애는 정지작업입니다. 그래 놓고는 `너 가 봤어? 좋아, 안 좋아?' 그러면 아래 사람들도 `헤헤헤' 하면서 전부 감사하고 그런다 이겁니다.

그들이 3년 동안 별의별 조사를 다 해봤거든요. 외적으로 조사를 해봤는데, 레버런 문의 사상을 가만히 연구해 보아도 자기들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영계에 대한 얘기가 수두룩하거든요. (웃음) 유물론자들이 영계를 알아요? `모르긴 모르겠지만, 우리 체제에 있어서 앞으로는 유교를 반대할 수 없는, 손문의 삼민주의도 전부 다 환영해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이거 전부 다 종교를 배경으로 하고 천(天)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이러고 있다구요. 13회 전당대회에서도 당 절대주의를 전부 부정해 버리고 이제는 상대적 선거법을 취해 가지고 나오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체제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천(天)이 없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 민주세계요, 유심세계입니다. 하늘이 있다 하는 날에는 공산주의보다 더 멋진 것이 통일원리입니다. 다 연구해 봤을 거예요. 내가 그걸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학자들의 보고를 받고 있거든요. 중공 학자들 가운데에도 나에게 보고하는 학자들이 있어요. 그래서 당에서 어떻게 돼 가는 걸 내가 알고 있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제의하라고 했습니다. `일을 성사하게 하는 최후의 결정은 레버런 문이 한다. 레버런 문이 사인해야 돼. 그러려면 여기 당도 믿을 수 없이 왔다갔다하고 그러니까 최고의 책임자가 와서 사인해야 돼' 이렇게 제의하라고 했어요. 그래, 등소평이하고 나하고 말하면 누가 이길 것 같아요? (웃음) 내가 등소평에게 흡수되고 소화당할 것 같아요, 등소평이가 나한테 소화되고 흡수당할 것 같아요? 나는 등대평입니다. 나는 등대평이고 그는 등소평이고…. (웃음. 박수) 나는 등천평이고 그는 등지평이예요. (웃음. 박수)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지천은 안 돼요. 천지라야 돼요. 소대는 안 돼요. 대소라야 돼지요. 그게 천리원칙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