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중심삼은 참된 삶을 살기 위해 늘 훈련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5권 PDF전문보기

마음을 중심삼은 참된 삶을 살기 위해 늘 훈련해야

그러면, 여러분들이 일상생활을 할 때 몸과 마음 중 어떤 게 가운데 있어요? 「마음」 그럼, 마음이 무거워요, 몸뚱이가 무거워요? 「마음」 이게 문제입니다.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고 하면 보이는 것이라고 가치가 있고, 무겁고 크다고 가치가 있느냐? 그게 아닙니다. 이걸 말하기 위해서 하는 말이라구요. 모르긴 하지만 마음이 손끝에 있다고 생각하는 간나 자식들이 어디 있어요? 요 말만 듣고 `문총재가 강연도상에서 간나자식들이란 쌍소리를 하더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가서 선전하라구요. 좀 실감나게 설명하려고 그렇게 얘기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런 사람 없으니까 욕을 암만해도 소용없다 이거예요. 아파할 사람 없고 불평할 사람 없는데, 불평하는 녀석은 쌍년이고 나쁜 녀석이지. 그렇기 때문에, 그럴 때는 내가 안심하고 욕 잘 한다구요.

손 끝에 마음이 있다는 쌍간나 자식들은 없다 이거예요. 있어요, 없어요? (웃음) 웃지 않은 사람은 쌍간나 자식들입니다. (웃음) 말이 참 재미있습니다. 선후를 가려 가지고 말하면 진짜 욕을 해도 `헤헤, 기분 좋다' 이렇게 된다구요. `옳소' 해야지 `그르오' 못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욕을 먹고도 `당신이 옳습니다, 나는 기분 나쁘지만' 이런다는 겁니다. 말이라는 게 훌륭한 거예요. 말이 훌륭하다면 말을 가지고 장사하는 사람은 더 훌륭해야 된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요즈음 국회의원 해먹겠다는 녀석들 말이예요. (웃음) 내가 녀석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못난 사람인데도 나한테 신세지겠다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럽니다. 나도 못난 사람인데 내 신세지겠다는 사람들은 얼마나 못났어요! 그런 의미에서 녀석이라고 하는 거예요. 여기 모인 국회의원 후보자들. 노의원 왔구만, 여기 보니. 국회의원 출마하려는 사람들이 녀석이라는 말 듣고, 섭섭하게 생각한다면 자격 없다구요. 나도 못난 사람인데 내 신세를 지겠다고 하니…. 노의원은 아니겠지. 딴 사람들한테 하는 얘기지만 말이예요. (웃음) 그래, 마음보다도 몸뚱이가 중심이더라! 「아닙니다」 중심이야! 「아닙니다」 이 쌍것들, 중심이야! 「아닙니다!」 (웃음)

아무리 잘난 문총재 큰소리하고 돌아다녀도 오늘 항복했습니다. (웃음) 세상 만사가 그런 거예요. 옳은데 항복 안 하는 것은 때려죽여야 됩니다. 제거해야 돼요. 독재자는 그 국민이 제거할지어다! 「아멘」 왜? 옳은데도 문총재같이 머리 숙일 줄 모르기 때문에. 그거 제거되는 겁니다. 사리가 그런 거예요. 그래야 쓰레기통에 들어갈 물건이 있지 그렇지 않으면 쓰레기통이 운다구요. 쓰레기통이 울게 되면 동네가 편치를 않아요. (웃음) 전부 다 개밥이 되는 거예요. 나중에는 그 자체가 개밥이 돼요. 무슨 말인지 몰라도 괜찮습니다. (웃음) 알아들을 줄 아는 사람은 해석해 가지고 무슨 말인지 알아들으니까 못 알아듣는 사람은 몰라도 괜찮습니다.

마음이 중심입니다. 마음 가운데도 더 무거운 마음과 가벼운 마음이 있습니다. 여기에 한 4백 명이 모였다면 마음도 4백 개 층이 있다는 겁니다. 윤박사는 제일 무겁겠지. 아, 박사님이니까 제일 무거워야지! (웃음) 왜 절대 무거워야 돼요? 「맞습니다. 무거워야 됩니다」 아, 무거워야 되는데 왜 무거워야 되느냐구요! 제일 무겁냐고 물었는데 그거 아니라고 해야지. 절대? 「무거워야 됩니다」 아, 글쎄 무거워야 된다고 그랬는데 아니니까 절대 아니어야 될 거 아니야? 절대라는 말을 갖다 붙여야지 중간쯤은 싫잖아, 사람은. 아예 백 점 맞든가, 그렇잖으면 낙제를 하든가 깨끗이 해야 그게 멋진 사나이예요. 그런 사람은 한번은 출세합니다. (웃음) 흐리멍텅하면 여기서도 못쓰고 저기서도 못쓰는거예요. 6·25때 왔다갔다하다가 죽는 녀석들 많이 봤지요?

사람 마음 가운데도 왕의 마음이 있고, 종새끼의 마음이 있습니다. 그말 이해돼요? 여자들, 남자한테 업신여김당하고 `내가 왜 남자로 태어나지 못했을까?' 그러지요? 나는 생각하기를 `왜 여자로 못 태어났을까?'이러고 있습니다. 아유! 여자들 보면 젖을 먹이는 그 기분이 얼마나 좋겠나 하고 암만 연구해도 난 모르겠어요. (웃음) 아기를 젖 먹일때 아이가 자기의 피살을 펌푸질하여 자르락 자르락 흘러나갈 때 세포를 통하는 전기, 그 맛이 얼마나 고소할까? (웃음) (녹음 잠시 끊김)

세상이 수평을 통해서 균형을 취하게끔 돼 있는데, 여자라고 해서 균형궤도에서 이탈하게끔 안 되어 있더라 이거예요. 정서적인 면으로는 남자가 못 따라가느니라! 「아멘」 여자만 대답해요. 못 따라가느니라! 「아멘!」 그래요, 고맙구만. (웃음)

여러분의 마음이 왕초인데 몸뚱이에게 `이놈의 몸뚱이, 지극히 아름다운 세계적인 미인 몸뚱이야. 네가 왕 마음을 모시고 싶어, 깡패 오야지 마음을 모시고 싶어?' 하고 물어 본다면? 「왕 마음 모시고 싶어요」 왕 마음을 모시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요즘에 그 잘났다고 하는 딴따라패들 말이예요. 무슨 스타니 뭣이니 하는 연예인들이 노래하고 야단하는 걸 보게 될 때에 `야, 저들의 마음이 얼마나 무거울까? 몇 푼에 팔려갈까?' 이렇게 생각 안 해 봤어요? 그게 몇 푼짜리일까? 아마 돈 한 천만 원만 주고 오라 하면 그저 오고…. 하루에 천만 원만 쓰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났다는 미인도, 연예인도 얼마든지 사서 부려먹을 수 있을 것이다 이거예요.

하루에 천만 원 짜리밖에 안 됩니다. 한 달에 3억짜리밖에 안 돼요, 그 마음 값이. 하루에 10억받고 팔리게 되어 있으면 그건 10억짜리밖에 안 됩니다. 대한민국을 주고도 바꿀 수 없고 하늘땅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무게를 지닌 마음이라면, 그 마음이 마음세계의 왕이 될까요?

그러면 마음의 왕자 올림픽대회에 출전하여 챔피언이 되려면 얼마나 훈련해야 되겠어요? 밤이나 낮이나…. 일생 동안 훈련도장에서 훈련해야 되겠어요, 하루쯤 훈련하면 되겠어요? 「일생 동안요」 윤박사님? (웃음) 예? 「일생 동안」 일생 동안! 일생 동안인데 아무것도 모른 채 `내가 연구하고 공부해서 일생 동안 뛰며 훈련하지' 이러겠어요? 아니면 자고로부터 가장 넉넉히 쌓아 놓은 훈련 재료가 있다면 그것을 공부해 가지고 일생 동안 그걸 이용해서 훈련하겠어요? 어떻게 할 거예요? 모든 재료를 모아 놓은 무슨 도서관의 창고가 있다면 거기서 재료를 갖다가 공부하여 활동해 가지고 빨리 거쳐야 되겠어요, 아무것도 필요 없이 `내가 하는 게 제일이지' 해서 나 혼자 전부 다 해야 되겠어요? 「빨리 해서…」 그래, 공부해야 되는 겁니다.

세계의 챔피언이었던 사람들의 역사를 갖다 놓고 후다닥후다닥 해치우는 거예요. ' 남은 일생 동안 걸려도 나는 10년도 안 걸린다. 1년에 타고 넘을 수 있다' 그러한 작자는 고달플까요, 편안할까요? 「고달플 것입니다」 아, 얼마나 고달파요? 죽기만큼 고달플 것입니다. 이를 악물고 훈련하면 양심세계에 있어서 올림픽대회 챔피언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