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속에서 닦아 놓은 조직기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6권 PDF전문보기

고난 속에서 닦아 놓은 조직기반

여기서 이마 맞대 가지고 `대전 출마! 네 명 가운데 아무개 나 당선시켜야 대전 잘 되오!' 이러고 있어요. 이 쌍것들! 그거 해먹겠다고 그래? 5년 동안 그거 해먹겠다고 야단하고, 흑색선전하고 별의별 놀음을…. 나 그거 원치 않아요. 여기 뭔가? 영석이, 송영석? 「예」 이 녀석도 국회의원 같은 거 출마하라면 한탕 해먹으려고 그럴 거라구요. (웃음) 바람기가 좀 있기는 있어요. 안 그래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나 아니예요. 남북통일을 먼저 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본연의 아들딸에게 무슨 국회가 있었어요? 국회의원 출마가 있었어요? 그건 하늘나라입니다. 하나님의 제국에 무슨 국회의원이 있어요? 대한민국이 공화국이니까 국회의원 선거 따위가 있는 겁니다. 제국인데, 제국에 무슨 국회의원 선거예요? 지명하면 그만입니다. 안 그래요? 그걸 보면 우리 통일교회…. 저 박서방도 도깨비 바람 많이 불었다고 보더구만.

충청도 사람 보니까 다…. 김종필이도 좀 엉뚱한 데가 있지요? (웃음) 김종필, 그 양반 내 말 들었으면 그렇게 안 되는 거예요. 여기 김종필 사촌 왔으면 얘기하라구요, 문총재가 그렇게 얘기하더라고. 몇 사람 보내 가지고 얘기했느냐 이거예요. 아, 물이 참 맛있다! (웃음) 먹고 싶지요?

미국 대해서 문총재가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보라구요. 감옥에서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어 미국을 구해 주려고 했습니다. 사인해 가지고 1차 금액 지불은 법정 테이블에서 했어요, 원수의 나라에서. `인사이트' 잡지는 유명하다구요. 월드 앤 아이, `세계와 나'라는 잡지를 만들었는데, 그게 미국 사회에 있어서 잡지계의 왕입니다. 2년밖에 안 됐어요, 2년밖에. 그런데 대단한 힘을 갖고 있어요. 그런 잡지들이 어디 생산품이냐 하면 댄버리 생산품입니다.

정치세계에 많은 조직을 내가 갖췄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단체 꼭대기를 눌러 가지고 내가 다 걸어 놨습니다. 거짓말 잘하지요?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냐? 일을 하고도 잊어버립니다. 24시간 일하고도 잊어버리고, 아침 먹던 때를 저녁 먹을 때로 알고, 저녁 먹을 때를 아침으로 압니다. 그런 생활을 합니다. 다 잊어버려요. 잘 시간 잊어버리지, 아침 저녁 잊어버리지, 일하고 나서도 또 잊어버립니다. 언제나 새로운 것을 생각하다 보니 자꾸 커지더라구요.

여기 대한민국만 해도 내가 만들어 준 공장이 많아요. 통일산업을 안 만들었으면 오늘날 자동차 공업이 성립 안 되는 겁니다. 아무리 대우고 뭐 해도 안 돼요. 우리 통일산업이 밑받침이 됐기 때문에, 그런 뒷받침을 했기 때문에 외국에서 기술을 들여와 가지고 뒤처지지 않게 되었지, 우리 자체 내의 생산력으로는 어림도 없어요. 세계적 자동차 생산 라인을 갖춘 동시에, 독일에 4개의 공장을 갖고 있습니다. 독일정부가 제일의 기술을 자랑하는 최고의 공장을 내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게 어떻게 했느냐? 독일이 그렇게 반대하던 것을 왜 그렇게 했느냐? 한번 그 말 들으면 다 나가자빠질 것입니다. 옥살박살 도망갈 수밖에 없는 협박공갈도 받았습니다. 내가 독일 가서 8개월 동안 있을 때 얼마나 날 잡으러 다녔게? 비행장마다 레버런 문 들어왔다는 소문이 나 가지고 말이예요, 한국에서 같으면 빨갱이 왕초가 들어와 가지고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그런 암살단이 들어왔다고 요란스럽게 나를 조사했다구요. 그렇지만 난 안 걸립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이렇게 따라오면 저리 가고 싶거든요. 하나님의 뒤를 따라서 다니다 보니, 잡히지도 않고 걸리지도 않아요. 구라파 일대 안 다닌 데가 없어요. 불란서로부터 영국 등 10개국 국경선을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었던 겁니다. 어느 누가 나를 잡아요? 잡으려고 하면 눈에 졸음이 오는 겁니다. (웃음) 참 신기하더라구요. (박수)

문총재가 독일 공업계를 점령하러 들어왔다고 야단이 났었습니다. 9년 동안 그렇게…. 1978년부터 그 싸움 한 거예요. 한국에 기술공업을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도약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런 모든 것을 준비한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요즘에는 중공, 중공 수뇌부에서 나를 무시 못 합니다. 대한민국이 문총재 귀찮다고 비행기에 실어다가 뻬이징 공중에 낙하산으로 떨어뜨려도 나 죽지 않습니다. 나를 보호해 주게 되어 있어요. 어떻게? 내 신세를 지고 있다구요. 지금도 지고 있습니다.

그래, 충청도는 내 신세 졌어요, 안 졌어요? 「졌습니다」 뭘 졌어요? 「교구본부요」 교구본부 수리도 안 된 것? (웃음) 너희 죽은 생명을 살린 것, 그 이상 귀한 것이 어디 있어요? 지구본부야 어쩌다 보면 생길 수 있어요. 그게 생명보다 귀해? 내가 안 나왔으면 한자리에 이렇게 더운데 모여 있을 게 뭐예요? 이제 몇 시 됐어요? 벌써 두 시간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