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닦은 통일교회 기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6권 PDF전문보기

미국에 닦은 통일교회 기반

내가 이번에 미국에 가서 50개 주책임자를 만났습니다. 미국은 잉여 농산물이 많아요. 그걸 줄을 달아서 태평양에 전부 다 뿌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수송 때문에…. 내가 한 3년 전에 10톤 트럭 250대를 사 놓았습니다. 그것은 큰 회사가 아니고는 18톤 이하의 차로는 내주질 않습니다. 상대하지 않아요. 그런데 트럭을 들이대고 파이프로 실어대는 것입니다. 몇백 톤, 몇천 톤을 말이예요. 그것을 신의주 건너편에 안동이 있어요. 그 앞에는 용암포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연변에 공과대학을 지어 주고, 자동차 회사를 만들어 주면서 조직을 만들어 항구에 몇 만 톤 쌓아 두었다가 북한 동포에게 갖다 먹이는 겁니다. 굶주리지 않게 말이예요. 그 준비를 지시했습니다.

그래서 `자, 너희들이 얼마나 할 수 있나? 보고하라' 했더니 `선생님, 문제없습니다' 그래요. 그 대신 운반할 수 있는 기름이 문제입니다. 배도 문제입니다. 배는 말이예요, 국방성 퇴역장성들이 많아요. 제독이 없나 뭐가 없나, 그들이 3천여 명 됩니다. 별자리 퇴역군인이 3천 명 돼요. 전부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8백 명만 시키면 3천 3백 명 교육은 다 끝나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나를 도와주겠다는 거예요. 문총재 혼자 이렇게 미국 살리기 위해서, 자유세계의 해방을 위해서 노력하는데 미국이 체면이 있지, 위신상 그렇게 협조받고 모른 척할 수 없으니 우리의 힘을 빌려 쓸 수 있겠다면 얼마든지 협조하겠다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회사를 만들어 놓고 사람을 보내서 `문총재, 돈이 얼마 필요하오? 후원하겠소' 이렇게 문의가 왔더라구요. (박수) 아아, 그만두라구요. 말이 안 끝났어요. (웃음) 말이 끝나면 박수해야지.

그래, 문총재가 대답을 어떻게 했겠어요? `요놈의 자식들, 한국 사람이 거지인 줄 알아? 구호물자 보따리 차지하려고 싸움하다가 망한 한국 백성인 줄 알아? 이놈의 자식들! 아니야, 이 자식들아! 쓰다 남은 걸레 짜박지 같은 것, 먹다 남은 찌꺼기 난 안 받아가!' 하고 딱 잡아 뗐습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소문을 들었을 거라. 2차대전 때에 쓰던 배, 군함이 얼마나 많아요? 필요하거들랑 몇 척이든지 기부할 터이니 쓰라는 거예요. 그러나 이게 국가 재산이어서 그냥은 줄 수 없으니 한 척에 1불씩 해서 얼마든지 쓰게끔 해줄 테니, 어떠냐고 하는 겁니다. 그 배 가져다 내가 뭘하겠어요? (웃음) 이제는 쓸 만합니다. 이제는 어느 회사든 모든 물건을 몇 트럭씩 실어 낼 수 있는 물건이 다 나를 기다리고 있어요. 기분 좋지요? 「예」 (박수)

그것이 왜 그러냐? 매해 회계년도 시작이 3월 아녜요? 12월쯤 되게 되면 금년 생산한 것을 다 팔지 못한 게 창고에 들어가게 됩니다. 생산품이 저장되게 되면 그것이 명년 생산품으로 넘어가서 계산이 돼요. 그렇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세금이 지불되지 않은 생산품이 다음 회계년도로 넘어가기 때문에 세금처리가 안 됩니다. 그래서 3월까지 완전히 처리 안 하면 세금 처리가 안 된 창고에 있는 몇 트럭의 재고 때문에 조사당하지 않으면 안 돼요. 회사가 뻥 날아갈 위험성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렇지 않으려거든 그저 문 열어 놓고 실어 가게 하라는 겁니다.

그런데는 국가가 보장하고 면세조치할 수 있는 단체라야만이, 공공단체의 승인을 받은 단체만이 가능합니다. 문선생이 만든 단체가 그런 단체입니다. 문 열어 놓고는 가져가라 이겁니다. 거기에는 오토바이가 없나, 자동차가 없나, 오바가 없나, 여자들 젖뚜껑까지…. (웃음) 뭐 양복이 없나, 다 있습니다. 그래, 창고에 들어가면 무엇이든지 하나씩 가져다가 팔아먹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그런 면에서 양심적입니다. 그러기에 미국정부가 그래요.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단체는 팔아먹고 전부 사기꾼이었지만, 통일교회만은 믿는다는 거예요. 창고째로 우리한테 맡기는 거지. 그만큼 됐다구요.

세상이 백인들은 못 믿지만, 서양 사람이 아닌 일본 여자 등 통일교회 사람이 미국에 들어오면 언제든지 영수증, 전표만 떼어 주면 언제든지 주인 없이도 가져갈 수 있게끔 다 돼 있어요. 그런 기준 만들어서 내가 250대 큰 트럭에 실어 내게 되면 배 한 척에 싣는 건 순식간에 싣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 불쌍한 미국 사람 많이 먹여 살렸다구요. 그랬다구요.

그러니까 요즘에는 문총재 한국에도 가지 말라고 그럽니다. 미국의 제일 애국자는 문총재라고 선전하고 있더라구요. 내가 미국 사람이예요? (웃음) 한국 사람인데 미국의 제일 애국자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감옥에 들어갔다 나온 지 3년도 못 됐는데 뭣이 애국자야? 그래 가지고 내가 갈까봐….

원래는 형무소살이 3년 이상 하게 되면 미국에서는 추방하게 돼 있습니다. 언제든지 추방하게 돼 있다구요. 그런데 그 미국 법을 가만 보니까 1982년 12월 이후에 그 법이 개정되었더라구요. 그러니까 그 법이 바로 개정된 이후에 내가 들어갔습니다. 1983년 4월 30일날 들어갔는데 그 날짜를 4개월 앞당겨서 1982년 12월 30일에 들어간 것으로 떡 고쳤다는 거예요. 왜 이렇게 했느냐고 하니까 당신은 이제 영원히 이 나라에서 죽는다 이거예요. 당신이 나가면 안 된다는 얘깁니다. (웃으심)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은 법을 뜯어고치고, 나는 기분 나쁜데 감옥살이시켜? 어떤 것이 가짜 놀음이야?' 하고 대번에 물어 봤어요.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내 감옥살이한 거 생각 안 합니다. 언제나 내가 오고 싶으면 오고, 가고 싶으면 가는 겁니다.

카터 얘기 하다 딴 데로 넘어갔지요? 이놈의 카터 행정부가 25개 국을 통해서 통일교회 선교사를 그렇게 못살게 고생시켰습니다. 카터 행정부에서 CIA를 통해 지령을 내린 문서…. 이놈의 자식들! 사건이 끝나고 나서 그 재료 내놓으라고…. 미국에는 차별이라는 게 없습니다. 피고인이 원하면 내주게 되어 있지, 안 내주게 안 되어 있다구요. 내 놔라 이거예요. 대한민국에 대한 밀명으로부터 세계로 보낸 밀명이 다 나옵니다. 그놈의 자식들이 안 내주겠다고 해서 CIA를 걸어 재판을 한 것입니다. 재판에 가서는 내가 승소했지. 내 줘라 이거예요. 이놈의 자식들이 얼마나 급했던지, 알아서는 안 될 것은 지운다고 지웠지만 떡 비추어 보면 누가 했는지 다 압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기관에서 문총재에 대해 누가 보고했는지 다 잡아냈습니다. 미국 행정부의 요놈의 자식들, 누가 뭘했는지 다 안다구요. 그게 미국의 기반이라는 겁니다. 모든 미국 사람이 통일교회 문총재에게 욕하고 그랬지만, 세상에 믿을 사람은 대한민국 사람 가운데는 나밖에 없다고 보는 겁니다.